싱글리스트가 2018년을 빛낸 싱글남녀를 선정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을 타고 환생한 듯한 퀸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소신 있는 열일 싱글남 배우 정우성,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이돌로 키워낸 방시혁이 올해의 싱글 남성으로 꼽혔다. 올해의 싱글 여성에는 예능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개그우먼 박나래, 이영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뽑혔다. ■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타고 환생한 ‘최강 돌싱’ 프레디 머큐리올해의 싱글남녀 중 하반기 맹활약한
방송가에도 봄이 오면서 정치토론, 시사예능, 탐사보도 프로그램이 창궐하고 있다. 과거 딱딱한 시사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예능 요소를 가미한 ‘시사예능’이 트렌드를 이루며 정치평론가·전직 국회의원·아나운서 그룹이 아니라 대중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진행석을 꿰차고 있다. 자신만의 특장점으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4명을 살펴봤다. JTBC ‘썰전’ - 김구라 김구라는 2013년 2월 ‘썰전’ 첫 방송부터 프로그램을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그간 김구라는 강용석 변호사,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특별시당, 전원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