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에 복귀해 시즌 15호 골을 정조준한다.토트넘은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과 격돌한다.이 경기는 3월 A매치 기간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손흥민이 영국으로 돌아가 맞이하는 첫 번째 일정이다.현재 16승5무7패(승점 53·득실 +17)로 리그 5위인 토트넘은 이날 루턴을 꺾고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6·득실 +18)와의 간격 좁히기에 나선다.통계전문 매체 '
'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시즌 4호 도움을 올렸다.배준호는 30일(한국시간)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39라운드 헐시티와 원정 경기에 후반 중반 교체 투입, 추가시간 스토크시티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도왔다.34, 35라운드에서 연속골을 넣은 배준호는 리그 4경기 만에 시즌 4호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에 기여하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 유니폼
'캡틴' 손흥민이 EPL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솟구치고 있다.손흥민과의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 만료된다. EPL의 리빙 레전드급으로 발돋움한 그를 둘러싼 빅클럽들의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8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주장인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뉴스'도 "로마노의 보도처럼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토트넘에 맡기는 것은 별
배준호(스토크시티),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황선홍호 유럽파 핵심 자원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에 출격한다.대한축구협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할 황선홍호 U-23 국가대표 명단을 29일 발표했다.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해외 구단 소속이어서 차출 여부가 불투명해 보였던 해외파 핵심 자원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 미드필더 배준호,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
29일 대한축구협회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의 입장권 티켓을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필리핀과 내달 5일과 8일 오후 7시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1, 2차전 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별도 선예매는 없으며, 가격은 서측(WA, WB) 3만원, 동측(E) 2만원이며 모두 비지정석이다.남은 자리는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휠체어석(1만5
대한축구협회는 4월16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23명 엔트리를 29일 발표했다.참가 명단 대부분이 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서아시아연맹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23명 엔트리 중 K리그 소속 선수 18명은 4월1일부터 3일까지 이천에 소집돼 훈련한다. 이어 5일 UAE 두바이로 떠나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국한다. 해외 클럽 선수들의 합류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참가 명단 중 작년 아르헨티
1일 새벽, PL 3위 맨시티와 1위 아스날이 격돌한다.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이 결과에 따라 PL 우승 판도는 뒤집힐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리그 ‘홈 무패’ 맨시티와 ‘원정 승률 1위’ 아스날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웃을 팀은 어디일까. 맨시티와 아스날의 PL 30R 경기는 4월 1일 새벽 0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산 넘어 산이다. 직전 라운드 리버풀과 경기
박항서 감독을 이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에 패배한 뒤 경질됐다. 베트남축구협회는 26일 트루시에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치러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 4차전에서 베트남은 0-3으로 완패했다. 2차 예선에서 계속 부진한 트루시에 감독에게 대패의 책임을 물어 사실상 경질한 것이다.베트남은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그러나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대폭 확대되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 아시아 본선 진출권이 4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과 수비수 김민재가 맞붙는다.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7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공지했다.두 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각각 손흥민과 김민재가 뛰고 있는 팀인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에는 토트넘 출신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소속돼 있기도 하다.한편 뮌헨은 이번 프리시즌에 한국을 방문해 '2024 쿠팡플레이 시
A매치 일정을 마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했다. 태국과의 2연전에서 모두 득점포를 올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이 리그 경기에서도 골망을 흔들지 기대가 모인다. 토트넘의 4위 탈환 여부와 17위 루턴 타운의 하위권 순위 경쟁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승점 3점을 가져갈 팀은 어디일까. 30일 밤 11시 50분에 킥오프되는 PL 30R 토트넘 대 루턴 타운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4위 탈환을 노리는 토트넘이
손흥민은 지난 27일 개인 SNS를 통해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손흥민은 "요번 소집은 선수들한테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던 거 같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들은 접어 두고 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라고 했다.손흥민은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특별한 소집이었고 춥고 더운 날씨였는데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했고 시원했다. 저희가 한 발짝 한 발짝 더 뛸 수 있는 동기부여와 많은 사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사령탑'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A대표팀을 정식으로 맡을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하며 다가온 파리 올림픽 예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황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 경기를 마치고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선수들이 실망하신 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싶어서 주장을 필두로 한 팀이 되고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대표팀이 계속 희망을 주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황 감독이 한시적으로 이끈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 경기를 마친 축구 국가대표팀이 돌아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한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에서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했다.K리그에서 뛰는 11명과 카타르 알두하일 소속의 수비수 김문환은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대표팀은 이제 6월 A매치 기간을 기약한다. 6월엔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 원정 경기(6일)와 중국과의 홈 경기(11일)가 예정돼있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 10개월 만에 석방된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귀국 후 첫 심경을 직접 밝혔다.손준호는 지난 26일 개인 SNS를 통해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라며 "저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했다.이어 손준호는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앞서 중국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활동하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공안에 연행됐다.이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활약에 기뻐했다.황선홍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4차전 태국과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날 손흥민은 후반 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후 손흥민과 이강인은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골과 한국의 승리를 축하했다.그러면서 손흥민과 이강인의 포옹 사진 등을 게재했다.한편 한국은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2차예선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활약에 기뻐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101위)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3-0 승리를 챙겼다.이날 손흥민은 후반 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후 손흥민과 이강인은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많은 분이 걱정하셨는데 축구하다 보면 서로 승부욕이 강하고 원하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에 나섰다.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출격하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뒤를 받쳤다. 중원에선 황인범과 백승호가 호흡을 맞추고,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한국은 전반 1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키퍼를 제치고 슛을 때렸고, 태국 수비수가 막은 공을 이재성이 골대 안으로 차 넣
한국이 박진섭의 추가골로 3-0 앞서 나가고 있다.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에 나섰다.이날 전반 19분 이재성의 골로 앞서 나가던 한국은 후반 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그리고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박진섭이 골대로 차 넣으며 3-0 리드를 가져갔다. 박진섭의 A매치 데뷔골이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골을 합작했다.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에 나섰다.이날 전반 19분 이재성의 골로 앞서 나가던 한국은 후반 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한편 이날 조규성이 최전방에 출격하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뒤를 받쳤다.중원에선 황인범과 백승호가 호흡을 맞추고,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으로 구성됐다.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후
한국이 태국 원정에서 1-0 리드 상황에 전반을 마쳤다.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에 나섰다.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조규성이 최전방에 출격하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뒤를 받쳤다.중원에선 황인범과 백승호가 호흡을 맞추고,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으로 구성됐다.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한국은 전반 1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키퍼를 제치고 슛을 때렸고,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