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최이샘과 신이슬을 영입했다.신한은행은 19일 "최이샘과 연봉 3억원, 수당 5천만원 조건으로 계약했다"며 "신이슬과는 연봉 1억2천만원, 수당 3천만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의 계약 기간은 모두 3년이다.2023-2024시즌까지 아산 우리은행에서 뛴 최이샘은 지난 시즌 11.3점, 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이슬은 용인 삼성생명에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 7.2점, 3.7리바운드, 3.9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주득점원인 김소니아가 역시 FA 자격을 얻어 부산 BNK로 이적한
이정후가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0경기 연속 안타는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타이기록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82(78타수 22안타)로 올랐다.첫 타석 내야 안타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 라인 넬슨의 체인지업을 건드려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의 빠른 발이 돋보였다.이로써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코리안 빅리거가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중국과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갖는다.이번 대회는 올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 진출하며,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3위 내에 성적을 거둘 경우 다시 한번,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대한민국의 2차전 상대 중국은
20일 양 컨퍼런스 8번 시드 결정전을 남겨둔 가운데 2024 NBA 플레이오프는 21일부터 시작된다. 20일에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2경기가 펼쳐진다. 오전 8시 동부 컨퍼런스 8번 시드를 두고 시카고와 마이애미가 맞붙고, 이어서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새크라멘토와 뉴올리언스가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두 경기는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생중계된다. 21일부터는 파이널 우승을 노리는 16개 팀의 경쟁이 펼쳐질
쿠팡플레이가 오는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 안양(이하 안양)과 수원 삼성(이하 수원)의 K리그2 8라운드 경기를 오후 12시 45분부터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및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로,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쿠팡플레이는 처음으로 K리그2 경기를 쿠플픽으로 선정했다. 더욱 다양한 경기에 전문성과 재미를 더해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지난 3월 첫 쿠플픽을 장식한 ‘예능 대부’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안양 수비
‘황소’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울버햄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이하 PL) 11위에 머물러있다. 최근 5경기 2무 3패로 부진한 울버햄튼이 우승권의 아스날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낼 수 있을까. 지난 14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 황희찬은 노팅엄 원정에서 6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벤치에서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14분 교체되어 패스 성공률 80%, 볼 터치 13회, 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31분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건강하게 복귀한 황소의 에너지를 확인하기
주중 새벽을 뜨겁게 달궜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일요일 새벽, 맨시티와 첼시의 FA컵 준결승 경기가 이번 주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FA컵 우승 8회' 첼시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결승행 티켓을 따낼 팀은 어디일까. 현재 PL 득점 공동 선두 엘링 홀란드와 콜 파머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는 FA컵 준결승 맨시티 대 첼시의 경기는 21일 새벽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주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HERE WE GO'라는 문구를 남기는 기자로 잘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현 소속팀 잔류를 원한다고 밝혔다.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 인터뷰를 통해 "내가 알기로는 김민재가 올여름에 나폴리로 돌아간다는 소식은 없었다"라고 전했다.물론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는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그는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새로운 사령탑이 그에게 이적을 요구하면 상황이 바뀔 수는 있다"라고 했다.최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세터 한선수가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과 잔류 계약을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8일 "한선수와 계약기간 3년, 연봉 7억5천만원, 옵션 3억3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선수는 3시즌 동안 최대 32억4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2024-2025시즌 한선수는 10억8천만원으로 연봉 1위 자리를 예약했다.2007-2008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에 2라운드 2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한선수는 이번까지 네 차례의 FA 계약을 모두 대한항공과 했다.대한항공은 "한선수는 지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올림픽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예선에서 '우승후보' 호주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인도네시아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판정 논란 속에서 카타르에 0-2로 졌던 인도네시아는 1승 1패(승점 3)가 되면서 2연승을 기록한 카타르(승점 6)에 이어 조 2위를 마크,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동률일 경우 상대 전적으로 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의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조별리그 배정 방식이 '최종예선 성적순'으로 확정됐다.18일 AFC 홈페이지 공지를 보면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고 있는 2024 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가 차례로 올림픽 조별리그 D조, C조, B조에 속하는 것으로 돼 있다.4위는 기니와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A조에서 경쟁하게 된다.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21일 올림픽 축구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는데, 아직 본선 진출국이 정해지지 않은 AFC 가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방망이가 뜨겁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붙박이 주전 중견수로 활약 중인 이정후가 18일 마이애미전 멀티히트를 올리며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번 타자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던 이정후는 최근 2경기에서는 3번 타자로 변신했다. 밥 멜빈 감독이 라인업에 변주를 준 가운데 애리조나와의 4연전에서 이정후가 어느 타순에서 활약할지 관전 포인트다. 애리조나 대 샌프란시스코 4연전은 19일 금요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홈 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다. 4연전 첫 경기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45분 시작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28)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김하성은 4회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올라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이로써 김하성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나갔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7(75타수 17안타)로 올랐다. 한편
한국 최초 UFC 플라이급(56.7kg) 파이터 박현성(28)이 10연승을 노린다. 상대는 UFC 최초로 이에 깨물려 실격승을 거둔 ‘바이트 오브 더 나이트’ 안드레 리마(25∙브라질)다.박현성은 오는 6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워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02: 마카체프 vs 포이리에’에서 전 남아메리카 킥복싱 챔피언 리마와 격돌한다.무패 신성끼리 만났다. 박현성은 9승 무패고, 리마는 8승 무패다. 여기서 이긴 자는 파죽지세로 톱15 랭킹 문턱까지 나아가고, 진 자는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박현성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로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타율을 0.270(74타수20안타)로 끌어올렸다.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3번 타순에 배치된 이정후는 첫 두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의 왼손 선발 투수 트레버 로저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높게 들어오는 93.9마일(약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4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을 1-0으로 꺾었다.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합계 점수 3-2로 앞서 대회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UCL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김민재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지라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한국 여자다이빙의 간판스타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가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김수지는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다이빙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 선수로 지난 2월 열린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3m 스프링보드 3위를 비롯해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한국 여자선수 중 유일한 세계수영선수권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김수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으며 한국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조준하고 있다.브리온컴퍼니 측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는 김수지 선수를 위한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17일 신임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61)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우리카드는 "파에스 감독은 일본과 프랑스, 우크라이나, 이란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라며 "다수의 우승 경험을 한 만큼 선수단의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한 우리카드는 신영철 전 감독과 결별한 뒤 새 사령탑을 찾았고, 창단 후 처음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영입했다.한국행을 택한 마우리시오 감독은 "선수단의 팀 문화를 구축하고 선수들의 성장을 이
여자프로농구가 다음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작한다.WKBL은 17일 서울 중구의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일본여자프로농구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를 대상으로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다.각 구단은 아시아쿼터로 최대 2명을 영입할 수 있으며, 코트에서는 1명만 뛸 수 있다.아시아쿼터 선수에게는 매월 1천만원을 지급한다. 이들의 급여는 구단별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