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7월 7~21일까지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현지 관객과 만난다. 도쿄 신국립극장은 한국의 예술의전당과 같은 극장으로 일본의 오페라와 공연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신국립극장에서 공연하게 되었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2월 도쿄 공연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좋아하는 드라마 팬과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의 팬 그리고 뮤지컬 팬들까지 관람으로 이어졌으며 관객 연령대 역시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때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뮤지컬 사랑의 불시
쏟아지는 비도 DLDK의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지난 4월 20일 EDM 페스티벌의 본고장인 네덜란드에서 온 현재 가장 핫(HOT)한 페스티벌 ‘2024 Don’t Let Daddy Know(이하 2024 DLDK Korea)’가 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DLDK Korea’가 개최되는 당일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는 과연 페스티벌을 잘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낳았지만 페스티벌의 공동 주최사인 ‘비이피씨탄젠트’와 서울랜드는 메인 게이트부터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비옷을 나눠주고 혹시라도
뮤지컬 ‘영웅’이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견례를 통해 15주년 기념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오늘(24일) 공개된 상견례 현장에는 ㈜에이콤의 윤홍선 대표를 비롯하여 윤호진 예술감독, 김민영 연출, 한아름 작가, 김문정 음악감독 등 주요 창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기대감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기 전 뮤지컬 ‘영웅’의 주역인 정성화, 양준모 배우를 비롯한 60여 명의 배우들은 김문정 음악감독의 지휘 하에 뮤지컬 ‘영웅’의 대표 넘버인 ‘그날을 기약하며’를 열창하며, 새 시즌에 임
더핑크퐁컴퍼니가 글로벌 슈퍼 IP(지식재산권)를 앞세워 전 세계 5개국 뮤지컬 월드 투어를 동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까지 오프라인 엔터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먼저, 미국 현지 팬들을 만나며 뮤지컬 월드 투어를 개시한다. 미국 방영 첫날 키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TV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뮤지컬 ‘베이비샤크 빅 브로드웨이브 투어’를 제작해 아이오와주부터 오하이오, 미네소타, 루이지애나, 텍사스까지 미국 3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전도연, 박해수가 무대 위에서 만개한다. 연극 ‘벚꽃동산’이 이번 봄, LG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도연, 박해수 그리고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함께했다.연출을 맡은 사이먼 스톤은 영국 내셔널시어터,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무대를 오가며 작품을 올리고 있는 현재 가장 뜨거운 연출가다.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을 한국을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전도연은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
‘벚꽃동산’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23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전도연, 박해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그는 “‘벚꽃동산’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여자 주인공 역할은 사실 어렵다고 생각한다. 누가 하더라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전도연의) 영화를 많이 봤는데 어떤 역할을 해도 매력적이더라. 그래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귀족층, 사회에 대한 비판층이 고민거리와
전도연이 27년만에 ‘벚꽃동산’으로 연극무대에 오른다.23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서 전도연이 “연극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두려움이 컸다”라라고 밝혔다.전도연은 ‘벚꽃동산’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우선 사이먼 스톤이라는 연출가에 매력을 느꼈고, 작품에 매료돼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사이먼 스톤의 ‘더 디그’를 인상깊게 봤다는 그는 “연극에서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정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 자신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하지만 “출연 제의를 받은 후 '메디아'를 보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재학 중인 박건희(18)가 미국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박건희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결선에서 전체 참가자 중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대상)를 받았다.한국인이 이 대회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역대 네 번째다. 앞서 2003년 서희, 2012년 김기민, 2016년 전준혁이 그랑프리를 받았다.YAGP는 2000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열리는 발레 등용문으로 만 9세부터 20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댄디한 이미지의 배우 이상윤이 연극 ‘클로저’로 무대에 오른다.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8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는 만큼 원작에 한 발 다가가는 번역과 각색 작업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 속에서 진실한 관계란 무엇인가 섬세하게 탐구할 예정이다.이상윤은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일탈을 꿈꾸기도 하는 공공 의료기관 의사 래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캐릭터와 닮은 점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이 압도적인 몰입도의 트레일러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작품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전개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더불어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휘몰아치는 전개와 함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본 공연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실험실 밖으로 천둥 번개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실험실은 혼란스러움으로 가득하고, 주요 등장인물이 모두 등장하며 캐릭터의 압축적인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유준상, 신성록, 규현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4월 23일 서울 충무 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해 7월 14일까지 역사적인 초연을 이어간다.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난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 구조가 돋보이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전해질 심도 있는 메시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작품은 ‘애들린’을 통해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조슈아’를 통해 꿈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국내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23일 S2엔터테인먼트는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오는 5월 18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번째 국내 팬 콘서트 'KEY OF FACTOR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첫 팬콘 'KEY OF FACTORY'는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
글로벌 K팝 페스티벌 ‘링크 케이팝’이 내달 4일 개최를 확정했다.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일본 요코하마 제프 콘서트장에서 글로벌 K팝 페스티벌 ‘링크 케이팝(Link K-POP)’이 열린다.내츄럴리뮤직이 기획, 제작하는 ‘링크 케이팝’은 지난 1월 도쿄 신주쿠 BLACKBOX³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껌TV를 통해 첫 생중계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한일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그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되는 이번 무대에는 배우 겸 뮤지션 MINUE(노민우), 5월 파격적이
배우 여진구가 2024 YEO JIN GOO FANMEETING의 첫 방문지인 도쿄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냈다.22일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진구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2024 YEO JIN GOO FANMEETING in japan Springtime You&me’ 열고 팬들과 만났다” 고 전했다.이날 여진구는 ‘아로하’ 부르며 객석에 등장했다. 이후 최근 근황 및 관심사 토크를 시작으로, 이번 팬미팅 포스터 피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하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이 외에도 직접 기타 연주를 준비해 팬들에게
유브이(UV, 유세윤·뮤지)의 콘서트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최근 개최를 알린 유브이의 콘서트 ‘2024 유브이 쇼 with 유브이 방’이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유브이는 2010년 데뷔 후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유브이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사기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아티스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UV BANG(유브이 방)’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페이크 다큐
지휘자 이승원(34)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는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대 상임지휘자인 덴마크의 거장 니콜라이 말코를 기리기 위해 1965년 시작해 3년마다 개최되며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지휘 국제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 콩쿠르 본선은 지난 15일부터 20개국 출신의 24 명의 진출자들이 모여 이뤄졌다. 이승원은 특유의 음악성을 바탕으로 포디움 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콘서트홀은 한국의 포켓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애니메이션 필름 콘서트를 개최한다.내달 10일~11일 3회에 걸쳐 열리는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25년에 걸친 포켓몬 애니메이션의 여정을 돌아보며 유년시절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포켓몬 캐릭터들과의 추억, 그 안에서 행복으로 아로새겨진 기쁨의 순간들을 떠올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이번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오리지널부터 최신 시리즈까지의 명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가 다채로운 주제곡들을 연주
창작 뮤지컬 ‘5! 해피맨’(오!해피맨)이 오는 5월 17일 개막, 7월 27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5! 해피맨’은 제목처럼 숫자 ‘5’로 표현되는 다섯 명의 개성 강한 신부들이 잃어버린 성당 후원금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 뮤지컬로 이번 무대가 관객들과의 첫 만남이다.소통과 공감의 연출로 잘 알려진 강봉훈 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출신으로 현재 ‘불후의 명곡’ 편곡자로 활동중인 리카C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제작사 씨케이아트웍스는 22일 ‘5! 해피맨’의 타이틀롤 ‘
가수 김호중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첫 공연에서 ‘트바로티’의 위상을 드러냈다.김호중은 지난 20일과 21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이하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광주 공연을 진행했다.‘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광주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김호중은 감동의 아리아 무대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호중은 곡의 분위기를 100% 구현한 무대 연출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파워풀한 독창으로 극적인 경험을 선사했다.김호중은 무대 곳곳을 돌며 팬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