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명가’ 레알마드리드와 ‘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시즌에 맞붙는다.‘축구 명가’ 간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양 팀 등번호 7번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레알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올 시즌부터 7번을 달게 됐고, 이번 여름 첼시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긴 메이슨 마운트는 이적 첫 시즌부터 7번을 부여받았다.축구 명가의 등번호 7번으로 새롭게 활약할 비니시우스와 마운트 중 어떤 선수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게 될까. 프리시즌 레알마드리드 대 맨유 경기는 내일(27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부터 MLB, NBA까지 전 세계 인기 스포츠 리그를 생중계하고 있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해외축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간 한정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 월요일까지 11일간 연간 이용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SPOTV NOW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C웹에서만 구매 가능하다.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해외파 코리안리거들의 경
TV CHOSUN의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멤버들이 화제의 ‘손차박 논쟁’에 나선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해박한 정보력으로 ‘축구부장’의 포스를 뽐낼 예정이다.‘손차박 논쟁’이란 온라인 축구 팬들 사이에서 해묵은 얘깃거리로, ‘손흥민vs차범근vs박지성이 같이 뛴다면 누가 제일 잘 할까?’라는 질문을 말한다. 최근 ‘조선체육회’ 녹화에서 전현무는 허재X김병현X이천수를 향해 “그 질문 많이 받아봤죠, ‘손차박 논쟁’...”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농구부장’ 허재와 ‘야구부장’ 김병현은 약속한 듯이 “차범근”을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리프 스튜디오 대표 손연재가 개최한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손연재는 지난 23일 서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했다. 리프스튜디오가 주최, 넥스트 유포리아가 주관하고,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가 후원한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리프챌린지컵'과 달리 꿈나무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인 성인부도 참가해 리듬체조의 생활체육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손연재는 어린이들의 리듬체조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 시간을 진행해 꿈나무 어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인 11연승을 달성했다.이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올해 사령탑으로 데뷔한 이승엽 감독은 KBO리그 역대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의 주인공이 됐다.26일 롯데전에서 승리하면 이승엽 감독은 제리 로이스터 롯데 전 감독을 제치고 이 부문 1위 기록을 세운다. 이승엽 감독은 "경기는 항상 이기려고 노력한다"며 "현재 분위기를 잘 유지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술자리를 한 뒤 역학조사에서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았던 프로야구 권희동, 박석민(이상 NC 다이노스)과 이명기(한화 이글스)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지난 25일 NC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5월 이들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이들 3명은 2021년 7월 5∼6일 서울 강남 숙소에서 박민우(NC), 일반인 여성 2명과 술을 마셔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겼지만, 이후 역학조사에서 해당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았다.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예방 접종했던 박민우를 제외한 5명이 모두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 시즌에 대해 이야기했다.영국 언론 '미러'는 26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극도로 힘들었던 2022~2023시즌을 견뎠다. 극심한 탈장 때문에 중도에 포기할 뻔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리즈전은 정말 포기할 뻔했다. 하지만 스태프들을 보면서 한 경기가 남았는데 이제 수술을 받겠다고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냥 눈을 감고 제발 이 경기만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라고 말했다.미러는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모든 대회에서 145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평소 수준에 미치지 못했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바이에른 뮌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맨시티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뮌헨은 26일부터 아시아 투어 일정을 시작하는데, 맨시티전이 아시아 투어 첫 경기다.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김민재는 맨시티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김민재의 데뷔전이 뒤로 미뤄졌다. 김민재의 데뷔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김민재는 지난 주부터 훈련을 시작
'골든보이' 이강인이 부상으로 빠진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호날두의 새 소속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PSG는 25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얀마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알나스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교체 명단에 오른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이강인이 자신의 왼쪽에 앉은 '15살 형' 케일로르 나바스와 활짝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보였다.이달 초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21일 르아브르 AC(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한국 수영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21·강원도청)가 황선우는 동메달 획득 소감을 밝혔다.황선우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에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150m 구간까지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에 이어 2위를 달리던 황선우는 마지막 50m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로 포포비치를 잡는 데 성공했다.그는 "포포비치가 거의 1m를 앞서 있었기 때문에 포포비치만 잡으려고 했다. 마지막에 잡고 나서 (금메
Z세대 마린보이 3총사의 급성장으로 한국 수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소 2개의 금메달을 꿈꾼다.2023 국제수영연맹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20·강원도청)는 주 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로 3위에 올랐다. 이호준까지 이 종목 결승에 진출해 한국 경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동반 결승행'이 성사됐다. 그는 결승에서 1분46초04로 역영해 6위로 선전했다.'제2의 박태환'으로 성장 중인 김우민(21·강원도청)은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4초52로 자신의 기록을 1초 이상 앞당기더니, 5위로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2회 연속 금메달에 이어 롱코스(50m) 메이저 국제대회에서도 2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황선우(20·강원도청)가 이제는 올림픽 메달을 향해 속력을 높인다.황선우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로 3위에 올랐다.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땄던 황선우는 순위는 한 계단 내려갔지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다. 또한, 자신이 부다페스트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도 0.05초 당겼다.롱
황선우(20·강원도청)가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황선우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1분44초42는 황선우가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확할 때 세운 1분44초47을 0.05초 단축한 한국신기록이다.황선우는 2년 연속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시상대에도 섰다. 이번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동
지소연이 콜롬비아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완패한 여자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이 "초반에는 괜찮게 시작했는데, 페널티킥을 내주고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작은 실수들로 인해 두 번째 골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되짚었다.지소연은 이날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146경기로 늘렸다.그는 “큰 대회에서 실수가 나오면 좋지 않다. 핸드볼 상황에서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내줘 아쉬웠다”며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덜미를 잡혔다.한국 여자 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25일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콜롬비아(FIFA 랭킹 25위)를 상대로 0-2 패배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패배로 전날 모로코를 6-0으로 완파한 독일, 콜롬비아에 이어 조 3위(승점 0·골 득실 -2)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직전 2019년 프랑스 대회 땐 프랑스, 나
김우민(22·강원특별자치도청)이 자유형 8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김우민은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00m 예선 2조에서 7분47초69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이 이날 세운 기록은 박태환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기록 7분49초93보다 2초24 빠르다. 당시 박태환의 기록은 자유형 1500m 경기 중 800m까지의 구간을 측정한 데이터다.박태환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나설 당시에는 올림픽에 자유형 800m 종목이 없었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13개로 늘렸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김하성의 개인 통산 3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피츠버그 오른손 선발 퀸 프리스터와 맞선 김하성은 4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타구는 시속 162㎞로, 118m를
‘슈퍼맨’ 박주호가 tvN SPORTS 축구 해설위원으로 함께한다. 지난 6월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은 후 첫 행보다.박주호 해설위원은 지난 23일 SNS를 통해 “tvN SPORTS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23-24시즌 분데스리가 중계를 맡게 되었고 아시안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유로 등으로 찾아 뵐 예정이다”라며 “정확하고 편안한 중계를 보여드릴 수 있게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주호 선수는 2008년 일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FC바젤, FSV마인츠 05, 도르트문트 등에서 뛰며 수준 높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첫판' 콜롬비아전에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등 베테랑들이 선발로 출격한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선발 명단에 베테랑들을 대거 포함했다.미드필더로 나선 지소연과 조소현은 이번 경기 출전으로 한국 축구 최다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록을 이어갔다. 나란히 146번째 A매치를 치른다. 이금민(브라이턴)이 지소연, 조소
지난 2017년 스포티비(SPOTV)가 론칭한 국내 최초의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K-플랫폼’으로 도약을 꿈꾼다.일본의 MCN 업체인 ‘비트스타(Bitstar)’가 발표한 올해 4~6월 일본 유튜브 채널 순위 자료에 따르면,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1.5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총 조회수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해 현지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입증했다.현재 일본 스포티비 나우 유튜브 채널은 약 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스타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4~6월 3개월간 이 채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