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례적인 더위 영향으로 3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날로 기록됐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6도, 경주 27.4도, 성주 27도, 포항 26.8도, 경산 26.6도, 울진 26.3도, 상주 25.7도, 문경 24.7도, 구미 24.6도, 청송 24.3도, 울릉 23.3도 등으로 집계됐다.대구를 비롯해 포항·경주·상주·문경·청송·울릉 지역도 관측 이래 11월 중 두 번째로 기온이 높은 날로 기록됐다. 구미와 울진은 11월 중 역대 3번째로 기온이 높
사회
용원중 기자
2023.11.03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