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이 7월 13일부터 4일간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제3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공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탭댄서들과 춤꾼들이 참여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탭꾼 탭댄스 컴퍼니 김길태 단장이 예술 감독을 맡았다. 김길태 단장은 탭댄스 1세대로 미국 뉴욕에서 배운 탭댄스를 국내로 가져와 탭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후진 양성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탭퍼 중 70%는 그의 제자들이다.1회 대회부터 마포문화재단 탭
유명 블로거인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강용석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강 변호사를 무고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변호사는 2015년 김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도록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강 변호사와 김씨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강 변호사가 합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종용했다는 의
중구문화재단이 '클래식 판타지아' 2021년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한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중구문화재단이 상주예술단체인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하고 위트있는 해설과 함께 격조 높은 연주와 다채로운 솔로 악기의 협연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무대에서는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2번과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인다.
양준혁과 9세 차이 장인 사이를 가깝게 만들어 준 최고의 여행 코스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여름맞이 효도여행을 떠난 양준혁 가족의 ‘목포 투어’ 2탄이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양준혁은 장인, 장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하여 손수 ‘양서방 투어’를 계획해 목포로 효도여행을 떠났다.양준혁은 레트로 인생 사진 촬영과 해상 케이블카 탑승에 이어 낙지로 시작해 낙지로 끝나는 ‘스테미나 낙지 풀코스’를 대접해 제대로 점수를 땄다고 한다. 한편 성공
7월 개봉해 메타버스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 혁명을 선보일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에 워너브러더스 대표 캐릭터들이 총집합해 대중문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는 21세기 농구 황제 르브론 제임스와 벅스 버니, 롤라 버니 등 루니 툰 캐릭터가 디지털 세계에서 기존의 규칙이 통하지 않는 파격적인 농구 경기를 펼치는 메타버스 블록버스터 영화다.코트의 황제 킹 제임스는 루니 툰 캐릭터 드림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의 팀인 툰 스쿼드 팀을 결성한다.
배우 빈 디젤이 '리딕 4: 퓨리야'가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는 배우 빈 디젤이 게임스레이더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빈 디젤이 '리딕4:퓨리야' 각본이 완성됐으며 호주에서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작품도 시리즈 1편부터 3편까지 각본·연출한 데이빗 토히가 썼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리딕' 시리즈는 악명 높은 우주 살인자 리딕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조치에 개입한 의혹으로 기소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비서관은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달한 입장문에서 "공직자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사표 제출 소식을 전했다.그는 검찰의 기소 결정에 대해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기소는 매우 부당한 결정"이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비서관은 "그러나 사정업무를 수행하는 민정수석실의 비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이승현)가 징역 5년을 구형 받았다. 1일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군검찰은 9개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에게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다.군검찰은 “범
벤투호가 최악에 가까운 조 편성 결과를 받았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벤투호가 중동의 거센 모래 바람을 뚫을 수 있을까. 1일 오후 4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39위)이 이란(31위), UAE(73위), 이라크(68위), 시리아(79위), 레바논(93위)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이 최종예선에서 중동 국가만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조는 일본(28위), 호주(41위), 사우디아라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의 연승 행진을 이끈 김태완 감독이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태완 감독이 K리그 6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천은 지난달 6일 안산 그리너스를 3-0으로 격파한 데 이어 경남FC, 서울 이랜드, 충남아산을 차례로 제압하며 6월 K리그2 4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4경기 10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4연승을 달린 김천은 최근 정규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순
패션 브랜드 H&M이 미국 팝아트의 전설 키스 해링의 디자인을 사용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는 해링 특유의 프린트가 들어간 슈즈, 반바지, 재킷과 같은 다양한 스트리트웨어의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테오 웨너가 촬영했으며 두 명의 신진 로컬 아티스트와 함께했다. 촬영 장소는 뉴욕 이스트 할렘에 위치한 'Crack is Wack' 벽화가 있는 곳이다. 벽화는 해링이 양성평등, 마약 및 죽음에 대한 활동가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통해 어떻게 공공산업에 헌신해 왔는지를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가 개봉주 릴레이 GV 일정을 공개했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먼저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아트나인에서 개최하는 GV에는 김종관 감독과 장현상 감독, 조승구 배우가 함께한다. '아무도 없는 곳' '조제' '더 테이블'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배우 윤다훈 주연의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측이 도널트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관련한 노이즈 마케팅을 펼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일 '이번엔 잘 되겠지' 측은 "미국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측이 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작사인 무진영화사로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무진영화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법률사무소 측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영화와 관련, 여러 항의를 받았다. 많은 미국인들은 여전히 트럼프의 충성스러운 지지자로 남아 있으며 이 영화가 매우 공격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올림픽 경기에서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최대 3억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최대 포상금을 3억원으로 책정하고 이 예산 범위에서 선수단 성적에 따라 금액을 배분해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김택규 협회장은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사재를 출연해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겠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6월 미국 인디 영화계의 거장 짐 자무쉬의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본격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 데 이어 7월에는 ‘영화의 장르, 알프레드 히치콕’ 테마로 기획전을 이어간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1920년 영화사 입사 후 미술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조감독 등 영화 전반의 일을 하며 스튜디오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1925년 ‘쾌락의 정원’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 후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며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독일의 표현주의 영
영화 ‘아-하: 테이크 온 미’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초청돼 월드 판타스틱 블루 부문을 통해 아시아 프리미어로 관객들과 만나는 가운데 1일 온라인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아-하: 테이크 온 미’는 80년대 신디 팝을 이끈 메가 히트송 ‘Take On Me’의 주인공 밴드 아-하의 음악과 무대를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다. 7월 8일 개막하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아시아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가운데 1일 온라인 예매가 오픈되고 11일 오
도쿄올림픽 개막까지 20여일 남은 가운데 개최지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또다시 무관중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관해 "지난번에도 무관객도 있을 수 있다고 언명했다. 국민의 '안전·안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경기장에 관람객을 입장시키는 유관중 대회에 대한 의문이 커지자 무관중 대회 가능성을 배제하지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국들이 정해졌다. 1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식을 진행했다.2시드에 배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은 1시드 이란, 그리고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1시드 일본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과 B조에 속하게 됐다.각 조 1, 2위가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조 3위끼리 대결을 펼친 뒤 승자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마지막 1
'파격의 아이콘'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신작 스핀오프뮤비 'Minyo(미뇨)'를 선보인다. 'Minyo'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영상콘서트다. 제목은 이희문이 새롭게 창조한 이번 작품 속 주인공 이름이다. 스핀오프라는 단어답게 이희문의 공연 '민요삼천리'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2018년 초연된 '민요삼천리'는 이희문 자신이 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선정된 경기민요의 근현대사에 대해 아카이빙한 '깊은사랑 3부작' 중 마지막 작
학교 폭력 가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무기한 출전정지, 국가대표 영구박탈 징계를 받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해명이 또다시 화를 불어왔다. 해명 같지 않은 해명에 대다수의 여론은 돌아섰고 두 사람은 위기를 자초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지난달 30일 박춘원 구단주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선수 등록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두 선수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 피해자들과의 원만한 화해를 기대했으나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판단했다”였다. 지난해 4월 두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