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T, LG U+까지 통신 3사가 소비자의 소소한 니즈를 반영한 알짜 서비스를 줄줄히 출시하고 있다. 스마트 뱅킹을 넘어선 스마트 금고, 해외에서도 주구장창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팩에 MLB 생중계까지. 새로이 소개된 서비스가 다양하다.SKT, '스마트'한 금고 서비스 SK텔레콤은 선일금고제작과 스마트홈 서비스가 연동된 금고 '스마트 루셀'을 선보였다. '스마트 루셀' 구매 고객은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금고 상태 파악은 물론 출동 보안 서비스도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오늘(10일) 직접 프로듀싱한 첫 정규 1집 '나랑 갈래'를 발표했다. 악기 녹음부터 보컬 녹음까지 전반적인 모든 앨범을 직접 작업한 곽진언의 프로듀싱 능력은 슈스케에서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순박하고 편안한 이미지에 특유의 먹먹한 저음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곽진언을 슈스케 우승으로 이끌었던 다섯 무대를 꼽았다. 곽진언, 김필, 임도혁 - 당신만이곽진언, 김필, 임도혁으로 구성된 '벗님들'은 그룹 이치현과 벗님들이 37년전
삭막한 치킨 2만원 시대. 그럼에도 치킨 열풍은 사그라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비싼 치킨 가격에 눈물 흘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발한 치킨맛 상품들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과자는 물론 매니큐어까지, 최근 치킨맛 아이템 세 개를 정리했다. 직접 먹어본, 요즘 SNS에서 화제인 과자다. 이름하여 크리스피 치킨. 치킨이 들어있는 게 아니다. 크리스피 치킨의 중독성 높은 튀김 껍데기를 그대로 본따 과자로 만들어낸 것. 살만 없이 치킨 껍데기를 먹는 느낌이다만 더 단단하고 굵직하다. 입안에 가득 풍겨나가는 치킨 향과 바삭바삭한
영화 보고, 밥 먹고, 커피 마시는 데이트는 진부하다. 요샌 만화카페다. 식사와 독서, 그리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복합 문화 공간'처럼 만화 카페 역시 '공간' 자체를 누리기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는 데이트 코스다. 적당한 금액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만화 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한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 강남역 꿀잼코믹스강남권의 개성 강한 만화방으로 떠오르고 있는 '꿀잼코믹스'.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하이힐에서 착륙해 단화를 고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금강제화에 의하면 지난해 여성화 판매량 가운데 굽이 7㎝ 이상인 하이힐 비율이 54%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83%가 하이힐이었지만, 2014년 74%로 떨어지더니 지난해에는 절반을 간신히 넘겼다. 반면 굽이 7㎝ 미만인 단화 비중은 2013년 17%에서 2014년 26%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46%까지 차지했다. 점차 트렌드로 자리잡고 단화의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를 정리했다.1. 기업 복장 규제 완화요즘은 복장에 규제를 두지 않는 기업이 증가해, 편한 신발을 신
이효진(24, 취준생) 1. 고무신지난 주 남자친구를 훈련소로 보낸 10일차 곰신이다. 매일같이 인터넷 편지를 쓰고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오늘 전화를 못 받았다. 세상 서러워서 눈물 폭발. 연하 사귀니 남친 군대 보냈다고 울기도 해본다. 오늘도 편지를 써야하는데 무슨 얘기들로 치워나가야 하는지. 2. 새콤달콤정말 좋아해서 손에 주구장창 달고다니는 간식. 상큼 시큼한 걸 좋아한다. 지금도 카페에서 이 글을 쓰며 레몬 스파클링을 마시는 중. 내 생각엔 취향 따라 성격도 상큼한 것 같은데ㅎ3. 트러블 메이커살면서 피부 때문에 스트
능력있는 여성은 아름답다! 팝 시장에도 페미니즘이 확산돼, 우먼 파워를 발휘하는 여성들을 독려하는 추세다. 독립적인 여성을 찬양하며 여성 리스너들의 자립심을 길러주는 팝송 다섯곡을 선별했다. Jennifer Lopez - Ain't Your Mama제이로가 지난달 발매한 'Ain't your MaMa'는 여자를 권력의 전유물로 여기는 남성들에게 반기를 드는 노래다. 하루 종일 남자를 위해 요리를 하고 빨래를 하던 여자가 각성을 하고 '나는 네 엄마가 아니다'라며 앞치마를 벗어던진다. 마냥
아이폰SE가 드디어 10일 국내에 상륙한다. 아이폰SE는 28일부터 이통3사의 예약 가입을 받아 현재 인기 색상은 모두 품절된 상태다. 국내에서도 인기 만발, 소비자의 선택 부른 세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뛰어난 후면 카메라, 배터리 성능도 GOOD아이폰 SE는 '아이폰6s'에서 사용한 A9칩을 쓰고, 후면의 1200만 화소 카메라로 아이폰6s 수준의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반면 전면카메라 화소는 120만 픽셀로 아이폰6s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또 하나 주목 받는 점은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 패션. 얼른 자라고 싶어 당대 가장 트렌디한 어른들의 옷을 따라입던 마틸다의 패션은 두 가지로 완성된다. 항공점퍼, 그리고 초커. 12살의 마틸다는 초커를 장착함으로써 또래와는 남다른,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처음엔 눈에 너무 확 튀고 부담스러운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이젠 연예인들은 물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일반인들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흔템이 됐다. 특히 아이유는 초커 사랑이 유별나다.
SNS상에서 "왜 안왔어요?"라며 조세호를 소환하는 외침과 쌍벽을 이루는 대세 유행어가 존재하고 있었으니.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치어 업'(CHEER UP) 중 일본인 멤버 사나의 '샤샤샤' 파트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찐구를 만나느라 샤샤샤-☆"(친구를 만나느라 샤이샤이샤이) 모태애교 트와이스 샤나가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라며 뿌잉뿌잉을 한다. 중독성 높은 후렴구보다도 더 훅 치고 들어오는 가사다. 사나가 일본인인 탓에 '샤이샤이샤이' 파트 발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이색 간식의 등장도 끝이 없다! 요즘 간식들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 독특한 비주얼과 생경한 맛을 탑재하는 듯 하다. 당장에라도 입안에 집어넣고 싶은 이색 간식, 그 세가지를 모아왔다.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단팥MEET크림빵'은 부드러운 과자빵 생지에 달콤한 단팥소와 크림을 두 층으로 넣어 만든 단팥크림빵이다. 기존 단팥크림빵과는 다르게 화이트 크림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녹차크림, 치즈크림을 곁들여 '단팥MEET화이트크림빵' '단팥MEET녹차크림빵
SM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그룹 활동에 매진하던 아티스트들의 솔로 활동으로 2016년 상반기를 가득 채웠다. 그간 자신만의 무대를 갈망했을 아티스트들의 솔로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저마다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뿌듯한 솔로 마친 려욱, 태민, 예성 려욱,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 1월 28일 발매SM의 첫 솔로 타자는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었다. 려욱은 2005년 데뷔 이후 11년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를 발매했다. 생텍쥐페리의 동화
인종 차별, 팬 폭행, 무명가수 조롱, 욕설 범벅 SNS 등… 끊이지 않는 리한나(Rihanna)의 만행. 살면서 이렇게 'Bad Girl' 수식어가 잘 어울리다 못해 존재 자체를 설명하는 인물을 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리한나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가수임에 틀림 없다. 발매하는 노래마다 빠짐없이 히트곡으로 올라서는 게 정말 이례적이다. 얼마전에는 드레이크와 손을 잡고 발표한 신곡 'Works'가 빌보드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1위 13번 기록을 추월하기도 했다
옷가게 안에 들어간 덕후의 눈 안엔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지갑을 꺼내고, 점원에게 신용카드를 건네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결제! 덕후들 통장 거덜나게 만드는 패션X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세 개를 모아왔다.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보여지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아트웍은 영화내용을 반영했다.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결구도' 스토리텔링 형식의 디자인으
영화 보고, 밥 먹고, 커피 마시는 데이트는 진부하다. 요샌 만화카페다. 식사와 독서, 그리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복합 문화 공간'처럼 만화 카페 역시 '공간' 자체를 누리기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는 데이트 코스다. 적당한 금액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만화 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한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 동대문 테이스티툰서울외대 앞에 위치해 있는 테이스티툰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소심쟁이의 혼밥 도전기 리턴! 딱 2주만에 2편이다. 처음 시리즈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한국의 고로(일드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를 꿈꾸며 서울 곳곳의 1인 식당을 누벼볼 심산이었지만… 재정난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며, 2주에 한 번 가는 걸로 만족하려 한다. 옷장에 3년동안 묵혀놓은 보급형 DSLR이 드디어 빛을 본 날이었다. 거창하게 DSLR까지 들고 당당히 1인 식당에 행차하는 내 모습. 장족의 발전이다. 그래도 두번째라고 창피함이 좀 덜 했다. 1편에서도 말했지만 내 최종 목표는 '패밀리
언제나 희로애락이 공존해 다이나믹 그 자체인 할리우드! 할리우드가 쏟아내는 무수한 소식들 가운데, 각각 다른 의미로 '헉!' 소리 나오게 만드는 소식 네 개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50cent, 장애인 비하로 몰매 5월3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에 의하면 래퍼 50cent가 인스타그램에 장애인 소년을 비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가 공개사과 했다. 50센트가 신시내티 공항에서 지나가는 젊은 청소부를 따라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요즘 아이들은 미쳤다. 대체 뭘 먹었길래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