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수비수 정승현(29)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알와슬로 이적했다.알와슬은 7일(현지시간) "정승현이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다"라며 등번호 15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있는 정승현 사진을 공개했다.2015년 울산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정승현은 2017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한 뒤 이듬해 가시마 앤틀러스로 옮겨 3년 동안 해외파 생활을 했다.2020년 울산으로 복귀한 정승현은 병역을 위해 2021∼2022년 김천 상무에서 뛰었고, 2022년 울산으로 돌아온 뒤 팀 K리그 2연패에 일
제시 린가드의 FC서울 입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제시 린가드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200경기 넘게 뛴 스타 플레이어다.앞서 FC서울울 통해 K리그 무대에 도전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린가드는 6일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7일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8일에는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눌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마무리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으로 돌아온다.‘캡틴’ 손흥민이 복귀하며 시즌 초반 10승 무패 신화를 일군 '베스트 11' 완전체를 구성한 토트넘은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미토마와 미니 한일전 성사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손흥민이 한국 팬들에게 설 축포를 안겨줄지 기대가 모인다. PL 24R 토트넘 대 브라이튼 경기는 10일 토요일 밤 11시5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하는 손흥민이 짧은 휴식 후
개최국 카타르가 아시안컵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카타르는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란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사르다르 아즈문의 멋진 바이시클 킥이 카타르 골네트를 흔들면서 리드를 잡았다.카타르는 전반 17분 자셈 가베르가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 43분 아피프가 역전골을 넣었다.후반 6분 패널티킥을 얻은 이란. 키커로 나선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그리고 후반
클린스만호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을 끝낸 뒤 심경을 밝혔다.8일 손흥민은 개인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대회를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졌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손흥민은 "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다"라고 밝혔다.손흥민은 "제가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거 같다"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말 많은 사랑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대한민국 축구선수임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했다.한편 위르겐 클린스
64년만에 우승을 노리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참패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과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의 발언을 둘러싸고 여러 추측 및 반향이 치솟고 있다.앞서 손흥민은 6일(현지시간) 요르단과의 4강 경기 직후 공동취재구역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에 대해 “내가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감독님께서 더 이상 저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손흥민이 국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는 취지로
이경규가 아시안컵 4강전 결과에 분노했다.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이날 이경규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경기를 봤다. 이 가운데 이경규는 실망감을 드러내며 "저게 무슨 짓거리야”라고 비난했다.특히 "축구협회장이 누구야! 축구협회장이 누구냐고. 물러나! 책임지고 물러나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경규는 "7회 연속으로 나갔다. 월드컵이 4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지난 FA컵 32강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아스톤 빌라와 첼시가 8일 새벽 재경기를 치른다.아스톤 빌라의 홈 구장인 빌라 파크에서 재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 시즌 홈에서 강세를 보이는 아스톤 빌라가 첼시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맞대결에서 여러 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골키퍼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슈퍼세이브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아스톤 빌라 대 첼시의 FA컵 32강 재경기는 8일 새벽 5시 TV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반등에 성공한 아스톤 빌
요르단전 중계 방송 시청률이 27%를 돌파했다.6일 tvN, tvN SPORTS가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를 중계했다. 7일 닐슨코릴아에 따르면 해당 중계 방송 시청률은 각각 20.861%, 7.255%(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특히 본방송에 앞서 진행된 tvN SPORTS 프리뷰 시청률은 1.369%로 이번 경기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요르단에 0대2로 패배했다. 한국(23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요르단(87위)보다 64계단이나 위에 있다.한국(23위)은 국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꿈을 이루지 못한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에서 도전을 이어간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이로써 대표팀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이래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해내는 데 실패했다.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8시께 경기가 끝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
아시안컵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실패로 끝낸 클린스만호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사과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손흥민은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했다.이어 손흥민은 "선수들은 그 와중에 최선을 다했는데 우리들의 실수로
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 의사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해 탈락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유럽 빅리거들이 공수에 포진해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까지 받아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았으나 우승은 불발됐다.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멈췄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경기 시작부터 요르단의 거센 공격에 맞닥뜨린 한국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괴물' 김민재 여파가 컸다. 수비 불안 속 몇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막아내며 힘겹게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하지만 요르단은 후반 들
클린스만호가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반을 0-0으로 불안하게 마쳤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반전까지 0-0으로 맞섰다.클린스만호는 요르단에 슈팅 수에서 4-12로 뒤지는 등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특히 알나이마트에게 번번히 뚫리는 수비 불안을 보여줬다.클린스만호는 손흥민(토트넘)이 최전방에 서고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공격을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황의조(31)가 잉글랜드를 떠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로 이적했다.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란야스포르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 영입을 발표했다. 임대 이적을 택한 황의조는 2023-2024시즌이 끝날 때까지 알란야스포르에서 뛴다. 이로써 황희조는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에서는 데뷔전도 치르지도 못한 채 튀르키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알란야스포르는 올 시즌 쉬페르리그에서 6승 9무 9패를 거둬 14위에 올라 있다.황의조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튀르키예 리그에 대한 설명을 들
요르단을 상대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한국과 요르단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공격 쪽에 자리한다.황인범(즈베즈다), 박용우(알아인)는 미드필더 자리에서 경기를 조율한다.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김민재(뮌헨) 대신 김영권과 정승현(이상 울산)이 중앙수비를 맡는다.좌우 측면
홍콩에서 친선전 '노쇼'로 현지 팬 및 당국의 거센 분노를 불러일으킨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불의의 부상을 언급하며 해명했다.메시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콩에서 뛰지 못한 건 정말 운이 나빴기 때문이었다"며 "안타깝지만 이런 일이 축구에서는 일어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불편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뛰기 어려웠다"며 "난 항상 경기에 뛰길 원한다. 우리가 이 경기를 위해 멀리서 온 데다 사람들이 우리 경기에 기대가 큰 상황이었던 만큼 아쉽다"고 덧붙였다.메시는 사타구니 쪽을 다쳤다고 밝혔다.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는 황의조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무대에서 뛰게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의조가 알란야스포르와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라며 "황의조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알란야스포르에서 뛰게 됐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황희조는 소속팀인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에서 데뷔전을 치르지도 못하고 튀르키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2022년 8월 노팅엄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제시 린가드가 입단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2024시즌 주장 완장은 레전드 미드필더 기성용이 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FC서울은 6일 "김기동 감독 체제의 새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기성용을, 부주장으로 조영욱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2021시즌 생애 첫 서울의 주장을 맡아 2022시즌 전반기까지 완장을 찼던 기성용은 2년 만에 다시 선수단 리더가 됐다.김기동 감독에게 캡틴으로 낙점된 기성용은 "올해는 감독님도 새로 오시고, 팀 보강도 착실하게 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며 "팬들의 기대만큼 잘 준비
티빙(TVING)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4강 경기를 생중계한다.오는 7일(수) 0시(KST)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리그에서 맞붙은 이력이 있는 요르단과의 재대결이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를 거둔다면 한국은 9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1월 20일(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그날의 승부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지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대한민국은 지난 16강과 8강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