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는 군복무를 마친 뒤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뷔 만 7년이 되어가는 그가 연습생이자 본명인 이회택으로 다시 도전했다는 것은 화제였다. 후이는 등장과 함께 단번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후이는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했다. 스타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했고 최종 13위를 차지했다.후이는 경연을 끝낸 소감에 대해 "행복하다. 약간의 걱정을 안고 도전했던 프로그램인데 좋은 모습과 좋은 결과로 마무리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했다.후이와 이회택은 같은 사람이
①에 이어서…'보이즈 플래닛'에서 후이는 연습생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생각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나 멤버는 누구일까.후이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꼽아달라는 물음에 주저없이 파이널 무대인 'Jelly Pop'(젤리팝)이라고 답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노래가 다 높아서 고생 아닌 고생을 했다. '젤리팝'도 낮은 음역대는 아니었는데 그동안 강한 음악을 해오다보니까 파이널을 준비하면서는 신나게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좋아해준 팬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첫
②에 이어서…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황민현, 선미, 여진구, 비투비 이민혁, 샤이니 키, 조권, 전소미, 김재환 등 많은 스타 마스터가 함께했다. 후이는 이러한 선배들의 격려에 힘을 냈다.후이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겪은 스타 마스터의 기억에 대해 황민현을 떠올렸다. 후이는 "개인적으로 따로 만나지는 않았다. 촬영 당시에는 제가 서 있는 곳 바로 앞에 계셨다. 저에게 먼저 '힘들죠?'하고 물었다. 촬영 초반이라 적응도 필요했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제가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라고 했고
김우빈이 ‘택배기사’의 블랙 나이트, 전설의 택배기사 5-8로 돌아왔다. 영화 ‘마스터’ 이후 조의석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조의석 감독님이 제안을 주셔서 반가웠어요. 그 마음이 가장 먼저였어요”라고 전했다.“대본을 받았을 당시에 우리 모두가 마스크를 쓰는 세상에 살고 있었어요. 어쩌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흥미로웠어요. 각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났고, 5-8이라는 인물이 궁금해서 함께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5-8이라는 인물은 난민이라는 이유 하나로 버림 받고, 그로 인한 아픔
①에 이어져…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전설의 택배기사라는 설정답게 김우빈은 많은 액션신을 소화해야 했다. 어려울 법도 하지만 김우빈은 “늘 액션을 준비할 때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할 수 있을까 보다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나 무술팀이 합을 보여주시면 어떻게 해야하지보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연습을 했어요. 사실 액션은 연습만이 답인 거 같아요. 무술팀 형들이 워낙 베테랑이시고 잘 도와주셨어요. 액션이 제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액션도 중요한데 워낙 잘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이 오는 5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에미넴(Eminem) 앨범 작업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엠-페이지스(M-Phazes)에 발탁되어 정식으로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게 된 루엘은 1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울풀한 음악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2017년에 발표된 첫 솔로 싱글 ‘Don’t Tell Me’를 듣고 엘튼 존(Elton John)은 ‘14살 남자 가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데뷔 EP [Ready
지니TV 오리지널 ‘종이달’ 방송 전부터 이시우는 ‘김서형의 남자’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서형의 연기 상대로 26살 연하의 배우가 발탁된 데다, 얼굴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예였기 때문. 방송전부터 뜨거웠던 관심이 부담되진 않았냐는 말에 이시우는 “지나친 관심은 늘 감사하죠. 어떤 방식으로든 관심을 가져주시고 언급해주시는건 너무 감사한 거 같아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그런 반응들이 생소하고 크게 와닿기도 해요”라고 운을 뗐다.“촬영이 끝난건 지난해 11월 말이거든요. 방영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렸는데, 그래서 더 궁금하고 기
①에 이어서…촬영 종료 후 방송까지 기다림이 길었던만큼, 이시우는 ‘종이달’을 열심히 본방사수 한 시청자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봤냐는 말에는 “그렇게는 안되더라고요”라고 답했다.“제가 연기 한 거다 보니까. 지금까지는 방송 볼대 연기한 배우의 입장에서 봤는데 한번 더 시청할 때는 시청자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하려고요”결심한만큼, 혹은 기대한만큼 ‘종이달’을 잘 해낸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아직 터무니없이 무족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건 앞으로 시간이 흘러도 비슷하게 느낄 거 같아요. 그리고 계속 지금
②에 이어서…이시우는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를 휴학 중이다. 처음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독특하게도 이모의 권유였다. 대부분 불투명한 예체능 진학을 반대하지만, 이시우는 가족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다.“연기를 시작한게 이모 권유였어요. 저는 오히려 내향적이기도 하고, 남들 앞에서 연기를 한다는 게 민망해서 할 수 없다고 했었죠. 부모님께서는 늘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거 같아요. 어떤 면을 보셨기 때문에 권유를 하지 않으셨나 싶어요. 이모가 원래 연극영화과를 다니고 어머니도 성악을 하셨어요. 그래서 더 제가 하는
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 중인 ‘싸이 흠뻑쇼 2022’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싸이 흠뻑쇼 2022’는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싸이는 흠뻑쇼에 대해 “월드컵 거리응원의 감동적인 순간을 보다가 저렇게 많은 인파가 한가지 색의 옷을 입고, 한 곡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뭉클한 일인지를 느끼다가 저런 류의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 봐야겠다 싶었다”며 “물처럼 청량하게 경험하는, 마치 워터 테마파크같은 느낌의 음악 위락 시설이 되면 어떨까 싶었다
5년차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롱디’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여자 주인공 ‘태인’ 역의 배우 박유나와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롱디’를 통해 처음으로 경험하는 게 많았어요. 제 노래가 영화에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선해요.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는 마음입니다.”‘롱디’는 전자기기에서 재생되는 영상통화, SNS 상의 영상 만으로 구성되는 ‘스크린라이프’ 형식을 채택한 작품이다. 비슷한 형식으로 화제가 된 영화 ‘서치’의 제작자가 참여하기도 했다. 박유나는 이를 언급하며 “
①에서 이어집니다.“처음에는 성별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많이 갈리지 않을까 고민했어요. 그런데 막상 공개 후에는 개인의 가치관과 수용력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느꼈죠. ‘성+인물’을 시청한 분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합의를 볼 수 있는 ‘성인들의 이야기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정효민, 김인식 PD는 ‘성+인물’ 제작하며 가장 중점에 뒀던 것이 ‘치우치지 않고 성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두 PD는 공개 직후 여러 논란이 뒤따른 것을 언급하며 “‘마녀사냥’은 매주 이야기들을 정
‘성+인물’이 공개 직후 여러 측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정효민, 김인식 PD와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인터뷰는 크게 ‘성+인물’을 기획한 의도와 공개 직후 대두된 담론과 논란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두 PD는 “글로벌하게 ‘성’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각기 다른 문화를 다뤄보는 아이템을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특히 정효민 PD는 이번 프로그램이 과거 ‘마녀사냥’을 맡았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욕심을 풀어낸 작품이라고 밝혔다.“’마녀사냥’을 거치면서, ‘성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에게
②에서 이어집니다.Q.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새롭게 시도한 제작 기법 같은 것이 있는지?A.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에 1프레임에 24매를 쓰는 것은 50년동안 전혀 바뀌지 않았다. 프레임레이트를 올린 ‘아바타2’나 헐리웃 CG를 보며 ‘우리도 변해야 하나’ 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인적인 방식으로 만들고자 한다. 다만 어쩌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각본이나 스토리보드를 구성한 방식이 다른 작품들과 다를지도 모르겠다.‘스즈메의 문단속’의 라이벌을 생각한다면 바로 인터넷에 올라오는 굉장히 빠른 템포의 동영상들이
①에서 이어집니다.Q. 한국이 점점 ‘예스 재팬’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A. ‘예스 재팬’이라기 보다는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저항이 사라진 것 같다. 일본인들도 케이팝,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서도 최근 ‘슬램덩크’까지 유행하기도 했고. ‘일본의 것’이라서가 아니라 재미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케이팝도 곡이 좋고, 가수가 예뻐서 즐긴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문화에 대한 장벽이라는 것이 사라진 듯하다.Q. 한국에서 실사화나 더빙을 할 때, 남자 주인공 ‘소타’에 안성맞춤일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국내 관객 3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를 27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Q.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이 어떤지?A. 300만 관객 달성 공약을 걸었는데, 한국에 왔더니 벌써 500만명 가까이 됐더라.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 주실 줄을 몰랐어서 굉장히 놀랐다. 이번에는 정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왔다.이번에는 친구의 집에 놀러오는 느낌으로 왔다. 지난번에 한국에 왔을 때는 일정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미디어캐슬
①에서 이어집니다.장동윤은 함께 ‘롱디’를 만들어간 배우들과는 어땠을까. 먼저 5년 간 연애를 이어온 여자주인공 ‘태인’ 역의 박유나에 대해서는 “겹치는 친구들이 많고 또래라 내적인 친밀감이 있다”고 말했다.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를 위해 사전조사를 하는 편이라는 그는 박유나와 만난 후의 느낌에 대해 “들었던 대로 실제로 성격이 되게 좋더라. 예민한 부분도 없고, 편했다”고 전했다. 그는 5년간의 연애를 보여주기 위한 밑작업으로 친밀도를 쌓기 위해 함께 자신이 다닌 대학교의 투어를 하기도 하고, 게임도 같이 했다며 케미를 드러내기도
5년차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롱디’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남자 주인공 ‘이도하’ 역의 배우 장동윤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롱디’를 보게 돼서 관객으로서도 반가워요. 처음으로 편집이 완료된 버전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참신하게 나와서 안심되고, 기쁘고, 많은 분들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영화가 탄생한 것 같아요.”이번 작품으로 첫 멜로 주연을 맡은 장동윤은 “청춘들의 풋풋한 이야기가 무겁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귀엽게 그려졌기 때문에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으실
①에 이어서…테너 김민석은 지난 2018년 '중앙 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했고, 2020년 JTBC 크로스오버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팬텀싱어3'는 그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다. 김민석은 과거의 기억에 대해 "인지도가 늘어난 것을 느꼈다. SNS 팔로워도 많이 늘어났다"면서 "그때의 좋은 기억 때문인지 이번에 생긴 긴 공백기에도 기다려준 분들이 있어서 감사했다. '아직도 찾아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만난 김민석은 내향적인 성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테너 김민석이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복귀했다. 건강 문제로 그룹 레떼아모르를 탈퇴하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는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한결 밝아졌다. 테너 김민석은 '팬텀싱어3'의 활약을 바탕으로 레떼아모르 멤버로 활약하다 갑작스럽게 무대를 떠나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현재 건강은 괜찮다"라며 "그동안 계속 쉬었다. 특별히 꾸준히 한 활동은 없었고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시간이었다. 현재는 앙코르 콘서트와 연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