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다가오고 있다. 포근한 기온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는 봄은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봄비, 황사 등 변화무쌍한 날씨가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뛰어난 방풍, 방수 등 기능성을 갖춘 바람막이 자켓을 속속 출시하며 봄 활동을 준비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수한 소재는 물론 세심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 봄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아이더는 견고한 방수성, 완벽한 방풍성, 뛰어난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모스키노가 2024 S/S 컬렉션 라인업 중 '미니 레터링’ 버킷백 을 선보인다.'미니 레터링’ 버킷백 은 2000년대 초반의 작품을 참조한 에센셜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독특한 인트레치오 직조 기법과 모스키노의 아이코닉 레터링을 재구성했다. 여기에 팔찌같은 체인이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신상품은 한국 단독으로 선보이는 쉬머한 금속 톤온톤 드로스트링이 특징인 실버 버전과 블랙&화이트 체크 패턴의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됐다.‘미니 레터링백’ 은 모스키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루이 비통의 2024년 봄-여름 여성 컬렉션과 함께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공개된 화보 속 태연은 ‘여행’의 낭만을 예술로서 표현한 루이 비통의 다양한 2024년 봄-여름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하여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태연의 감각적인 표정 연기와 유연한 몸짓으로 컬렉션 룩을 그대로 표현하며 태연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화보에 한껏 담아냈다는 후문이다.이번 컬렉션의 특징인 오버 핏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폭 넓
뉴진스(NewJeans) 혜인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이번 커버에서 혜인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주얼리 컬렉션과 함께했다.화보 속 혜인은 블랙 앤 화이트 그리고 데님이 조화된 루이 비통 24SS 컬렉션과 더불어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사의 날개, 깃털 등의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혜인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매혹적인 분위기로 화보를 이끌었다.특히 하우스의 상징인 시그니처 모노그램 플라워를 재해석한 LV 모노그램 스타컷을 비롯하여 혁신적인 커팅과 함께 선
걸그룹 아일릿이 글로벌 ‘패션 루키’로 떠올랐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8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cne Studios FW24 Show’에 참석했다. K-팝 아티스트 중 데뷔하기도 전에 멤버 전원이 해외 패션위크에 참석한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아일릿은 이날 아크네 스튜디오의 시그니처인 데님 의상과 이번 컬렉션의 의상을 믹스 매치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걸리시한 분위기에 다채로운 액세서리, 키치한 포인트가 있는 의상 등을 매치해 쿨한 이미지를 가미했다.아일
배우 이신영이 푸릇푸릇한 청춘의 모습을 발산했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김명하 역을 맡은 그는 문무를 겸비한 사대부이자 신세경(강희수 역)을 향한 변함없는 순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신영은 모델을 준비했던 경험으로 남성 하이엔드 패션매거진 맨 노블레스 3월호 화보에서 콘셉트에 맞는 포즈와 표정을 척척해냈다. '현대판 사대부'로 변모해 위트 있으면서도 점잖은 모습도 모두 보여준 것.작품 속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 신세경과 손잡았던 만큼 종영을 앞두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첫
배우 이영애가 29일 오후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24 겨울 패션쇼 참석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영애는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 데님 프린트와 레더 팬츠와 아이보리 집업 니트를 착용했으며 골드 힐 디테일의 텍스 앵클 부츠와 선글라스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하우스의 시그니처 패턴인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완성된 알로에 색상의 미디움 사이즈 안디아모 백을 매치하여 포인트를 줬다.한편 보테가 베네타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인 2월 24일 오후 8시(현지시간) 24 겨울 컬렉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데뷔 컬렉션인 구찌 2024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위한 ‘구찌 앙코라’ 팝업스토어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1층에서 선보인다. 오는1~15일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여성 레디-투-웨어 제품부터 하우스의 상징을 새롭게 재해석한 핸드백, 슈즈, 패션 주얼리, 벨트, 아이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컬렉션의 주요 색상인 ‘로소 앙코라(버건디 레드)’는 구찌의 창립자 구찌오 구찌가 영국 런던 사보이 호
북유럽 감성의 모던액티브 브랜드 제이린드버그가 스포티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VENT500’ 골프화를 선보인다.신제품은 오코텍스 100 인증을 획득했으며 마모에 강한 TPU 아웃솔과 에바 미드솔로뛰어난 접지력과 마찰력을 제공한다. 메시 소재의 갑피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고, 심실링 처리를 통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여기에 통기성이우수한 오솔라이트와 부드러운 스판코 안감을 결합시킨 인솔을 사용해 뛰어난 지지력과 쿠셔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습기를 배출시키고 냄새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쾌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단복 디자인 및 제작에 나선다.스파오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날(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파오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단복 후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또한 2024 파리 올림픽 · 패럴림픽 키워드인 ‘평등’과 ‘지속가능한’의 의미를 담아 ‘장애, 성별, 나이 등의 한계는 다른
글로벌 아이돌 그룹 스키즈 멤버 현진이 올블랙 샤이니 소재 재킷과 팬츠로 성장한채 패션도시 밀라노를 사로잡았다.베르사체가 지난 23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테일러링이 드레이프로 뒤바뀌거나 프린트가 자수, 자카드, 숨겨진 안감으로 왜곡 변형됐으며 아뜰리에 베르사체 원단은 새롭고 고급스러운 트위드로 변신하며 조용한 반란을 선보였다.맥시 기장의 오버코트와 테일러드 크롭 드레스에서 시작한 프로포션은 단정한 스펜서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점차 변해갔다.정밀한 테일러드 팬츠와 매치된 아워글래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2024-2025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블랙핑크 지수, 세븐틴 민규가 참석했다. 27일(현지시각)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지수는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패션으로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민규는 네이비 컬러의 수트 셋업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밖에 제니퍼 로렌스, 나탈리 포트만, 데바 카셀 등 유명 해외 셀럽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디올 2024-2025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 래플 이벤트의 누적 참여자 수가 570만명을 넘어섰다.지그재그는 매주 화제성 높은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 기능을 지난해 7월부터 도입했다.'래플’은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만 구매할 자격을 주는 판매 방식을 말한다.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래플 이벤트는 현재까지 총 43회 진행했고, 지난 7개월간 570만명이 참여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지그재그 래플은 응모부터 구매, 배송까지의 과정을 지그재그 쇼핑 프로세스와 동일
배우 전여빈의 유쾌한 에너지와 쿨한 바이브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패션 큐레이팅몰 바이린샵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전여빈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주며 패션 화보 현장의 라이브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전여빈은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다양한 모습으로 화보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New and Now’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담아 다양한 봄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우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올 블랙 패션부터 포멀한 오피스룩, 캐주얼한 데님 아이템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프랜차이즈 러닝화 ‘벨로시티 나이트로 3’를 출시하고 대대적인 러닝 캠페인을 전개한다.지난 2021년 처음 선보인 푸마의 대표 러닝화 ‘벨로시티’는 러닝 입문자와 숙련자 모두로부터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 속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푸마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집약된 ‘벨로시티 나이트로 3’ 출시와 함께 러닝 캠페인을 통해 ‘벨로시티’의 안정성, 쿠셔닝과 함께라면 예상치 못한 상황의 연속에도 온전히 러닝에 집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벨로시티 나이트로 3’는 풍부한 쿠셔닝으로 러너의 편안한
132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관능적인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를 뽐내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헤니가 착용한 시계는 용의 해를 맞이하여 제작된 해밀턴 벤츄라 드래곤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전설적인 용의 명망과 강인함을 예찬하는 독특하고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헤니는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트임 포인트의 블랙 니트를 스타일링 하여 카리스마를 보
CL이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패션 어워즈인 '2024 LVMH Prize'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LVMH Prize는 LVMH 그룹에서 주관하는 패션 어워즈로 패션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LVMH Prize 측은 한국 시간 28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올해 LVMH Prize 준결승에 새로운 전문가 중 한 명이 될 CL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의 퍼포머이자 K-Pop 아이돌, 뮤지션, 작곡가인 CL은 수년간 국경을 넘나들며 성공적으로 활동해 온 세계적
중고 명품시장이 확대되면서 새명품을 살때 잔존가치를 고려해서 구매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중고차와 마찬가지로 중고 명품도 새상품 구매 당시 가격대비 떨어지게 되는 감가상각이 존재한다.트렌비가 중고 명품 시세 예측 AI 시스템 클로이를 통하여 새상품 대비 감가율이 가장 적은 상품들을 분석하였다. 클로이 AI는 지난달 트렌비가 오픈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명품의 판매 예상가격을 1초만에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누적 이용자수가 한달만에 1만건이 몰렸다. 평균 감가율의 선정 기준은 23년 트렌비에서 등급별로 판매한 새상품과 1년 이내에 판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스타일리시한 남성화 ‘슈콤마보니 옴므’를 출시했다. ‘스타일리시 컴포트’를 테마로 클래식하고 감도 높은 디자인은 물론, 편안한 착화감까지 느낄 수 있다.'로퍼(끈이 없고 굽이 낮은 캐주얼한 구두)’는 소가죽을 적용했으며, 발등에 스트랩과 프린지(술)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앞코를 둥근 모양으로 제작해 발가락 부분 체적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펀지가 적용된 안창으로 우수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한층 다양해진 디자인의 ‘스니커즈’는 물결을 패턴화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
스타일리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24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뮬라다움’을 주제로, 운동으로 나를 가꾸며 일상을 의미 있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운동과 패션의 자연스러운 융합을 테마로, 뮬라웨어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코어 라인’과 일상 속 패션을 완성하는 ‘데일리 라인’을 조합해 선보인다.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운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코어 제품과 브랜드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데일리 제품을 통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뮬라웨어만의 애슬레저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