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지난 회차에서 화제가 된 인도의 재벌, 모디 회장 섭외 비하인드도 있었다. 김 PD는 “기안84가 인도의 현재와 미래를 주도하는 사람들, 다양한 인도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저희도 그런 분들이 있을까 생각했다. 회장님이 K콘텐츠와 문화에 엄청난 관심이 있다고 해서 연결이 될 수 있었다. 너무 편하게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이번 시즌에 합류한 덱스는 기안84와 닮은 듯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유입시켰다. 덱스 합류 후 장점을 묻는 말에 김 PD는 “덱스는 야생성과 강인함을 고루
②에 이어서…‘태계일주2’는 여행길에 오른 3인방이 모두 비예능인이다. 각각 웹툰작가, 유튜버라는 직업이 있다. 예능인 없는 예능이 이토록 흥행하는데 대해 김 PD는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가자고 했을때 그 사람이 예능인인지 비예능인지가 중요한 고려 요소는 아니였다. 어떻게 하면 현지와 가장 잘 동화되면서 받아들이면서 갈 수 있을지를 조금 더 많이 봤다. 비예능인들과 가게 됐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는건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 TV에서는 중요한 출연자가 예능인이고, 배우인 게 중요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앞으로 5회차 방송분이 남은 ‘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앞두고 11일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4DX 스튜디오 이지혜 PD와 스크린X 스튜디오 오윤동 PD의 인터뷰가 이뤄졌다.오PD는 "생생한 사실감을 전달하기 위해 장인정신으로 스크린X를 구현해냈다"며 "한국에서 할리우드 대작을 맡아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오PD는 "‘미션 임파서블7’은 톰크루즈 배우가 직접 제작, 연기를 해서 가장 높은 레벨의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다. 톰크루즈 배우가 직접 스크린X를 본다고 해서 부담과 걱정이 많이 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앞두고 11일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4DX 스튜디오 이지혜 PD의 인터뷰가 이뤄졌다.이 PD는 "관객들의 편의를 맞춰 제작하기 위해 철저하게 계산하고 세밀하게 기획하여 4DX 효과를 만들었다"며 "국내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맡아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4DX 스튜디오 이PD는 “4DX는 스크린 엑스처럼 영상을 만지는 것이 아니라 효과를 제작하고 말미에 표식을 하는 거다. ‘미션 임파서블7’은 전편에 비해서 굉장히 박진감 있지만 액션의 양은
③에 이어서…박새힘이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피맛골연가'를 관람한 뒤였다. 당시의 강렬한 기억 때문인지 현재도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회자되는 '피맛골 연가'는 박새힘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면서 대극장 무대에도 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박새힘은 '피맛골 연가'를 조정은, 박은태 페어로 관람했다. 뮤지컬 배우 보다는 연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를 계기로 꿈이 선명해졌다. "너만큼 노래하는 사람은 많다"는 주변의 만류에 자신감을 잃기도 했지만 그날의 감동은 깊게 남았다. "한창 연기 학원에 '피
②에 이어서…'수레바퀴 아래서'를 만나기 전 박새힘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것은 '너목보8'을 통해서였다. 당시 단역 배우였던 그는 '너목보8'에서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국어학원 선생님이자 배우로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박새힘은 지난 2021년 2월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배우의 꿈을 놓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활약했다. 박새힘과 떼레야 뗄 수 없는 그날에 대해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당시에 있던 회사에서 제가 가창력이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음색이 좋다고 해서 '너목보' 출연을
①에 이어서…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는 한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한스 역할에 박새힘을 포함해 주다온, 유소리가 캐스팅됐다. 세 사람은 다양한 색깔로 한스를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박새힘은 자신만의 한스에 대해 "원작과 가장 닮아있다"면서 '자유를 보는 차이'에 대한 변화를 잘 드러내고 싶다는 연기의 방향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주다온, 유소리와 다른 점에 대해서는 두 사람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저는 최대한 원작이랑 비슷하게 가고 싶었어요. '자유를 갈구하면 안돼'가 아니
"서른 살까지 뮤지컬 배우가 안됐으면 꿈을 포기했을 것 같아요." 박새힘은 선택의 연속인 인생 속에서 자신이 꿈을 따라갔고, 꿈을 놓지 않고 계속 도전한 성과가 뒤늦게 빛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관객들도 자신의 목소리를 귀를 기울이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는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담은 자전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줄거리를 보이지만, 주인공 한스의 신학교 시절에 중심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하일러를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지난해 뮤
①에 이어서…'팬텀싱어4'에서 포르테나는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결승 2차전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지만, 우승이 아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포르테나는 결승 1차전 1라운드에서 '네아폴리스', 2라운드에서 '드망 니그지스트 파'를 선보여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네아폴리스'는 포 테너로 선보일 수 있는 하모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동규는 "'네아폴리스'를 2차 때 하면 어떨까 전략을 짜봤다. 하지만 서사가 없는 친구들이 만나서 첫 무대를
JTBC '팬텀싱어4'에서 포르테나가 준우승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은 4테너 조합으로 다른 팀들에 비해 짧은 서사를 지녔지만, 그 여운은 길게 남았다.JTBC 남성 4중창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포르테나는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이동규, '대한민국 최초 콘트랄토' 오스틴킴, '프랑스 유학파 낭만 테너' 서영택, '콩쿠르 싹쓸이 펭귄 테너' 김성현로 구성됐다. 이들은 개성 강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준우승 소감에 대해 오스틴킴은 "포르테나 음악을 사
②에 이어서…유채훈은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앨범명 'Impasto'와 동명의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관해 유채훈만의 철학을 들을 수 있었고 새로운 모습도 예고했다.유채훈은 콘서트를 구성하는 자신만의 신념에 대해 "선곡을 할 때 고민을 많이 한다. 제 성격상 한번 불렀던 것을 반복적으로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 '일몬도'도 그렇게 많이 부르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모든 노래 뒤에 부르는 엔딩곡이 됐다. 콘서트도 1일과 2일차가 똑같으면 힘들다. 하지만 저를 처음 본 분이 있을
①에 이어서…유채훈이 속한 라포엠은 지난 2020년 '팬텀싱어3' 우승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결승전에서 3위에서 1위로 역전 우승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팬텀싱어4'에서도 리베란테가 역전 드라마를 선보이며 라포엠과 비슷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유채훈은 '리베란테는 결승 1차전에서 3등을 하고 사기가 꺾였다고 했다'고 전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팬텀싱어3'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라포엠은 1차전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경연에는 한 방이 있는 거대한 사운드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저희
라포엠 유채훈이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의 음악색깔을 아직 찾아가는 단계"라고 했지만 "이번 앨범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채훈이 보여줄 편안한 음악이 대중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유채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mpasto'는 '반죽된'이란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다양한 방법으로 물감을 두텁게 덧칠하는 유화 기법을 말한다. 유채훈은 이번 앨범에 대해 "조금 더 크로스오버적인 색깔을 입혔다. 지난 앨범에 비해서 살을 붙였다"라며 "타이틀곡 '하얀 사막'은 기존 발라드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후반부
①에 이어서…리베란테 '팬텀싱어4' 우승은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멤버들의 성장 서사와 감동적인 4중창의 합을 통해서 완성될 수 있었다. 리베란테는 앞으로도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리베란테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있다. 그 중에서 노현우는 2000년생으로 '팬텀키즈'로 불린다. 그는 "'팬텀싱어'를 항상 꿈꿔왔다. 그때는 멋있어 보이고 화려해 보여서 좋아했는데 제가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4중창은 정말 쉬운 것이 아니었다. 작은 차이 하나라도 없애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지난 시
JTBC '팬텀싱어4'가 리베란테의 우승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는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서사를 드러내며 우승 후에도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JTBC 남성 4중창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리베란테는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 구성으로 뭉쳤고 평균 나이 25.7세로 역대 최연소 우승팀이 됐다. 리베란테 멤버들은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김지훈은 "저희의 음악을 기대해주고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봐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했고, 노현우는 "'팬텀싱어'를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이 오는 5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에미넴(Eminem) 앨범 작업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엠-페이지스(M-Phazes)에 발탁되어 정식으로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게 된 루엘은 1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울풀한 음악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2017년에 발표된 첫 솔로 싱글 ‘Don’t Tell Me’를 듣고 엘튼 존(Elton John)은 ‘14살 남자 가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데뷔 EP [Ready
①에 이어서…테너 김민석은 지난 2018년 '중앙 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했고, 2020년 JTBC 크로스오버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팬텀싱어3'는 그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다. 김민석은 과거의 기억에 대해 "인지도가 늘어난 것을 느꼈다. SNS 팔로워도 많이 늘어났다"면서 "그때의 좋은 기억 때문인지 이번에 생긴 긴 공백기에도 기다려준 분들이 있어서 감사했다. '아직도 찾아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만난 김민석은 내향적인 성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테너 김민석이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복귀했다. 건강 문제로 그룹 레떼아모르를 탈퇴하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는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한결 밝아졌다. 테너 김민석은 '팬텀싱어3'의 활약을 바탕으로 레떼아모르 멤버로 활약하다 갑작스럽게 무대를 떠나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현재 건강은 괜찮다"라며 "그동안 계속 쉬었다. 특별히 꾸준히 한 활동은 없었고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시간이었다. 현재는 앙코르 콘서트와 연주 등을
'대학로의 아이돌' 박은석이 이번에는 '파우스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젊은 파우스트를 맡아 깊숙한 인간의 본질부터 풋풋한 사랑이야기까지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이번에도 빛을 발휘하고 있다. '파우스트'에서 박은석은 유인촌(파우스트), 박해수(메피스토), 원진아(그레첸)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그는 "고전이라는 것에 홀렸던 것 같다. 굵직한 것을 하고 싶었다. 무겁고 어려우면서 무게감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학로에서 10년 넘게 연기를 해왔기 때문에
①에 이어서…'파우스트'는 박은석과 함께 유인촌, 박해수, 원진아의 합류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모두 이번 작품에 합류하기까지 다양한 사연이 있었고, 극에서 모두와 호흡하게 되는 박은석은 이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박은석은 '파우스트' 2막에서 주로 등장하면서 1막은 모니터를 통해 늙은 파우스트 유인촌의 연기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그는 "객석의 반응이 좋은 날이 있고 그렇지 않는 날도 있다. 저희도 쳐져있을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2막에서 템포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호흡을 마음으로 느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