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에서 오늘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로,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는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으로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한다.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과 KLPGA 상금순위 1위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3위 이예원(20∙KB금융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파이터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펼치는 김재웅(30)과 화끈한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8월5일 ‘ONE 파이트 나이트 13’이 열린다. 전 밴텀급 챔피언 존 리네커(33·브라질)와 페더급 톱랭커 출신 김재웅이 맞붙는다.리네커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불꽃놀이 같은 경기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기다린다. 김재웅과 싸움은 관중과 시청자에 대한 한 편의 쇼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말했다.2012~2019년 리네커는 UF
일본 B리그에 진출하는 이대성이 해외 무대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이대성은 2일 서울 서초구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열린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안정보다는 절박함과 경쟁이 나를 발전케 했다"고 말했다.2022-2023시즌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18.1점으로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랐던 이대성은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해외 진출을 타진한 끝에 지난달 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이대성은 이달 5일 일본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한다.이대성은 "객관적인 상황, 더
프로농구 2023-2024시즌이 10월 21일 개막한다.2일 KBL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를 10월 2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공식 개막전은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 경기다.지난 시즌 인삼공사를 우승으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한 오세근은 첫 경기부터 '친정' 인삼공사를 상대하게 됐다.해마다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농구영신' 매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대구 경기로 열리며,
IBK기업은행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IBK기업은행은 1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점수 3-0(25-18 25-19 25-17)으로 완승했다.지난달 30일 흥국생명과 1차전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했던 IBK기업은행은 두 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지난 흥국생명전에서 이적생 황민경의 17득점을 앞세워 승리했던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전에는 황민경에게 휴식을 줬다. 황민경은 지난 2월 무릎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마침내 세계 정상에 올랐다.지난 31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포인트 10만3천914점을 쌓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10만1천917점)를 제치고 2위에서 1위로 올라갔다.한국 선수가 여자 단식 1위에 오른 것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7년 만이다. 남녀 단식으로 범위를 넓히면 2017년 9월 남자 단식 1위였던 손완호(밀양시청) 이후 6년 만의 쾌거다.안세영은 올해 참가한 11개 국제대회에서 우승 7차례, 준우승
'마린보이'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한국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마치고 31일 귀국한 황선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인터뷰에서 "일단 오늘은 집에 가서 푹 쉬고, 푹 잘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지금 수영을 쉴 수는 없다.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 23일 개막)이 한 달 반 뒤에 열린다. 계속 수영을 하다가 다음주 진천선수촌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황선우는 올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다
현대건설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에서 2연승으로 4강 진출을 앞뒀다.현대건설은 31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21 25-16 25-19)으로 따돌렸다.이틀 전 KGC인삼공사를 3-0으로 물리친 현대건설은 A조 4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승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현대건설에도 연패했다. 컵대회 4강에는 A조 1, 2위와 B조 1, 2위가 진출한다.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4점)와 아웃사이드 히터 김주향(6점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한국 신기록 8개를 작성한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이 돌아왔다.황선우(20·강원도청) 등 후쿠오카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낸 대표 선수 21명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은 14일부터 30일까지 열렸고, 경영 종목은 23일부터 치렀다.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에 섰다.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황선우(20·강원도청)를 마지막 영자로 세운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배영 이주호(28·서귀포시청), 평영 최동열(24·강원도청), 접영 김영범(17·강원체고), 자유형 황선우로 구성한 한국 남자 대표팀은 30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4초25로 레이스를 마쳤다.올해 4월 한라배에서 김우민, 최동열, 양재훈, 황선우가 합작한 3분34초96을 0.71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22개 팀 중 10위를 해 8위까지 얻는 결승행 티
지유찬(20·대구광역시청), 양재훈(25·강원도청), 허연경(17·방산고), 정소은(27·울산광역시청)으로 구성한 혼성 계영 400m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한국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계영 400m 예선에서 3분27초99에 레이스를 마쳤다.황선우, 이유연, 정소은, 허연경이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기존 한국 기록 3분29초35를 1초36 앞당긴 신기록이다.한국 수영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계영 800m(7분04초07), 혼성 혼계영 400m(3분47
황선우(20), 김우민(21), 양재훈(25·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한국 수영 사상 첫 단체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하지만 한국 기록을 7분04초07까지 줄이며 세계 정상권과의 격차를 좁혔다.한국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4초07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결승에 오른 8개국 중 6위였다.선수별 구간 기록은 황선우 1분46초35, 김우민 1분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023-2024시즌 아시아쿼터로 뽑은 선수를 또 한 번 교체했다.28일 GS칼텍스는 태국 국가대표 세터인 소라야 폼라를 대신해 필리핀 국가대표 세터 아이리스 톨레나다(31)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아웃사이드 히터 메디 요쿠(인도네시아)와 팀 전술상의 이유로 결별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선수를 교체한 것이다.GS칼텍스는 "소라야 폼라가 개인 사정으로 2023-2024시즌 배구를 못 하게 됐다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새로 영입된 아이리스 톨레나다는 필리핀 리그에서 여러 개
한국프로배구의 '프리 시즌'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29일 막을 올린다.여자부가 먼저 컵대회를 치르는데, 개막전은 29일 오후 1시 30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다.박정아는 2011-2012시즌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했고, 2017-2018시즌부터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다. 박정아는 2022-2023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페퍼저축은행과 연간 총보수 7억7천500만원(연봉 4억7천500만원, 옵션 3억원)에 3년 계약을 하며 도로공사를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으로 구성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2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6초82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이 기록은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결승에서 작성한 7분06초93을 0.11초 당긴 신기록이다.2조 6레인에서 역영한 한국은 조 3위, 전체 17개 팀 중 6위를 해 상위 8개국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올랐다.일단 한국 남자 계영 800
다시 한번 진정한 UFC ‘상남자(BMF)’를 가린다.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UFC 291: 포이리에 vs 게이치 2’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34∙미국)와 3위 저스틴 게이치(34∙미국)의 BMF 타이틀전이 열린다.BMF 타이틀은 누가 가장 앞뒤 재지 않고, 터프하게 싸우는지를 가리기 위한 타이틀이다. 승자가 체급 공식 챔피언이 되는 건 아니지만 실물 챔피언 벨트도 주어진다.2021년 11
김재웅(30)이 종합격투기 데뷔 후 가장 강력한 선수와 맞붙는 각오를 다졌다.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연패를 면하기 위한 승리도 절실하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8월5일 ‘ONE 파이트 나이트 13’이 열린다. 전 페더급 톱랭커 1위 김재웅은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존 리네커(33·브라질)와 대결한다.리네커는 2012~2019년 UFC에서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준결승 및 밴텀급 TOP4 등 경력을 쌓았다. 원챔피언십 이적 후에는 2022년 3월까지 데뷔 4연승으로 밴텀급 정상을
황선우(20·강원도청)가 100m 예선을 통과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선우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20에 레이스를 마쳤다.황선우는 이날 마지막 12조 1레인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에 조 4위, 전체 공동 12위로 총 16명이 얻는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은 이날 오후 8시 26분에 열린다. 결승은 27일 오후 8시 21분에 예정돼 있다.황선우는 전날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부터 MLB, NBA까지 전 세계 인기 스포츠 리그를 생중계하고 있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해외축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간 한정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 월요일까지 11일간 연간 이용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SPOTV NOW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C웹에서만 구매 가능하다.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해외파 코리안리거들의 경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리프 스튜디오 대표 손연재가 개최한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손연재는 지난 23일 서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했다. 리프스튜디오가 주최, 넥스트 유포리아가 주관하고,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가 후원한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리프챌린지컵'과 달리 꿈나무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인 성인부도 참가해 리듬체조의 생활체육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손연재는 어린이들의 리듬체조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 시간을 진행해 꿈나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