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는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부상을 당했다.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 보도에 따르면 노리치의 다비트 바그너 감독은 지난달 29일 영국 왓퍼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 뒤 인터뷰에서 "황의조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황의조는 이날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전반 12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지난 17라운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다.바그너
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적장'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해 축구를 한 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1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적장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더 나은 축구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치켜세웠다.지난 6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024 EPL 개막 후 10경기에서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한때 리그 1위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강등 여부가 결정되는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경찰도 긴장하고 있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파이널B 12위 수원삼성(승점 32점·35득점)과 10위 강원FC(승점 33점·30득점)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1개 중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최종전 결과에 따라 K리그1 최하위인 12위가 되는 팀은 K리그2(2부 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현재 12위인 수원삼성은 패할 경우 다른 경기장 결과에 상관 없이 K리그2로 직행한다.무승부를 거둬
한국인 선수 이강인이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다가올 원정 경기에서 한글 유니폼을 입고 뛴다.PSG는 오는 3일(현지시간) 르아브르 AC와의 원정 경기에서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1일 밝혔다.구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유니폼에 이강인뿐만 아니라 킬리안 음바페 등 다른 선수의 이름도 한글로 표기됐다. PSG의 이번 결정은 이강인 합류 이후 한국 팬이 급격히 늘어난 데 따른 팬서비스다.PSG에 따르면 이강인 영입 후 한 시즌 동안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프리미어리그(이하 PL)의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손흥민의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을 떠난다.양 팀의 주포 홀란드와 손흥민의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까. PL 14R 맨시티 대 토트넘의 경기는 4일 월요일 새벽 1시30분 TV채널 스포티비 온,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긴 부상에서 복귀한 벤탕쿠르가 다시 쓰러지는 등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설상가상으로 PL 최강 맨시티 원정을 떠나야 한다. 풀백인 에메르송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S) 노리치시티 소속의 황의조(31)가 전 연인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BBC는 스포츠면에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로 한국으로부터 자격 정지를 받은 노리치시티 스트라이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BBC는 "31세 공격수 황의조는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소셜미디어에서 공유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며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전했
쿠팡플레이는 오는 2일(토)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강원 FC의 2023 시즌 K리그1 38라운드이자 최종전을 오후 12시 45분 부터 쿠플픽으로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두 팀은 K리그1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리그 10위인 강원 FC와 12위 수원 삼성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두 팀 모두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여야 강등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팀은 최정예 선수들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아르테타 감독에게도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리그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앞둔 황희찬이 ‘선두’ 아스날 원정길을 떠난다. 이번 시즌 단 1패만을 기록하며 패배를 잊은 아스날을 상대로 황희찬이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3-24 PL 14라운드 아스날 대 울버햄튼 경기는 12월 3일 일요일 새벽 0시에 킥오프 되며 TV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이번 시즌 황희찬의 활약은 '반짝'이 아니었다. A매치 경기에서 득점을 신고하고 소속팀에 복귀한
김민재가 약 두 달 만에 휴식을 취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7연승을 마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EFA 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코펜하겐(덴마크)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뮌헨의 UCL 조별리그 17연승이 끝났지만 39경기 연속 무패 행진(35승 4무)은 이어졌다.뮌헨이 조별리그 무패 행진(4승 1무)을 내달리며 이미 조 1위(승점 13)로 UCL 16강 진출을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가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의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노리치시티의 선발 공격수로 출전, 전반 12분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황의조의 이번 시즌 리그 3번째 득점이며, 26일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17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전날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의 최근 논란과 관련,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
23-24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가 재개되는 가운데 '괴물'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코펜하겐과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치른다.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조기 확정지은 뮌헨과 달리 코펜하겐은 갈 길이 멀다. 남은 2위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코펜하겐이 ‘괴물’ 김민재가 버티고 있는 뮌헨의 후방을 뚫어낼 수 있을까.30일 새벽 5시에 킥오프 되는 23-24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바이에른 뮌헨 대 코펜하겐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파리 막내형'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82분간 진두지휘한 파리 생제르맹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파리 생제르맹(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5차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PSG는 16강 진출을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너무나 절실했지만 전반 24분 알렉산드르 이사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뉴캐슬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너졌다.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실점 후 동료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마치 '투사'같은 모습
23-24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과 뉴캐슬이 격돌한다.두 팀이 속한 F조는 선두 도르트문트와 4위 뉴캐슬의 승점이 단 3점 차로 죽음의 조 다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매 경기 순위의 판도가 뒤바뀔 수 있는 F조 PSG와 뉴캐슬의 경기는 29일 수요일 새벽 5시 TV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A매치에서 맹활약한 이강인이 PSG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A매치를 소화하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강인이 뉴캐슬전을 앞두고 있다.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가리지
황희찬이 리그 7호골을 터트렸다.29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5시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진행된 2023/24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황희찬이 동점골을 터트렸다.이날 울버햄프턴은 전반전을 1대1 동점으로 마무리했지만, 후반 13분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한 점을 뒤쳐진 상태였다. 황희찬은 드리블로 상대팀의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에 정면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도렸다.이번 골로 황희찬은 리그 7호골이자 시즌 10번째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게 됐다.
23-24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의 16강 진출팀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11/28(화)과 29일(수) 양일 간 23-24 ACL 조별리그 매치데이 5가 tvN SPORTS와 TVING에서 생중계된다.ACL 동아시아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모든 2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3개 팀에 들어야 한다. 조 2위 팀들에게 주어지는 3장의 16강행 티켓 중, K리그 팀들이 몇 장을 차지할 수 있을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포항 스틸러스는 ACL 디펜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를 2-1 역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팬들에게 3연패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3-2024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한 27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팬들에 사과를 전했다.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순위도 5위(승점 26)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손흥민은 이날 3차례나 골 그물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손흥민은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3연패는 분명히
A매치에서 좋은 몸놀림을 뽐낸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11일 토트넘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한 황희찬은 풀럼을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1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올 시즌 단 한차례도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적이 없다.황희찬이 풀럼 원정에서 직전 경기의 침묵을 깨며 울버햄튼의 승리를 이끌지 주목되는 23-24 PL 13라운드 풀럼 대 울버햄튼 경기는 내일(28일) 새벽 5시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
손흥민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에 3차례나 취소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애스턴 빌라에 역전패하며 3연패 했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올리 왓킨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고 1-2로 졌다.3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4위(승점 28) 자리를 빼앗기며 5위(승점 26)로 내려앉았다. 개막 10경기(8승 2무) 무패 행진을 벌이던 토트넘의 상승세는 주축 선수의 줄부상에 완전히 꺾인 상황이다.'부상 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은 26일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경찰 수사 결과 황 선수의 불법 촬영 관련 추가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 선수에 대해 출전 금지 등 엄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문체위 소속 의원으로서 촉구한다"고 적었다.이 의원은 "황 선수는 사회적 공인으로서 도덕적 물의를 넘어서 동의받지 않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되도록 함으로써 명백한 형사처벌 대상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A매치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까지 득점 행진을 노린다.토트넘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홈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8승 2무 2패(승점 26)로 4위, 애스턴 빌라는 8승 1무 3패(승점 25)로 5위다. 1위 맨체스터시티(9승 1무 2패·승점 28)와 승점 2 차이인 토트넘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까지 도약할 수 있고, 패하면 5위로 추락한다.여전히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