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막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7일 반환점을 돈다. 12일 폐막까지 부산을 찾는 관객들을 영화의 세계로 빠지게 할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들이 남아있다.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시작했던 영화제가 어느새 쌀쌀한 날씨의 변화를 맞으며 중반에 돌입했다.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로 포문을 연 이번 영화제는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스페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종이꽃’ 안성기 유진, ‘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버티고’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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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기자
2019.10.0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