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과 31R 경기에 나서는 손흥민은 직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한 바 있다. 최근 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도 불을 지핀 손흥민이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손흥민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이는 PL 31R 웨스트햄 대 토트넘의 경기는 3일 새벽 4시 15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최근 손흥민의 득점 감각이 매섭다. 지난 3월 한 달간 공식전 6경기에 나서 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15호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3-2024 EPL 30라운드 '가스 크룩스 이주의 팀' 중 왼쪽 공격수에 자리했다.손흥민 외 이주의 팀 공격수로는 루이스 디아스(리버풀)와 아이번 토니(브렌트퍼드)가 뽑혔다.미드필더로는 콜 파머(첼시),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리버풀),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이상 뉴캐슬)가, 수비수로는 에즈리 콘사(애스턴빌라),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이상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르고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돌아간 이강인이 후반 교체 투입됐다.이강인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3-2024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가 후반전을 시작할 때 랑달 콜로 무아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이강인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가운데, PSG는 마르세유에 2-0으로 이겼다.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5점, 풋몹은 6.2점을 줬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천안에 있는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31일 천안시에 따르면 히딩크 전 감독과 정몽규 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와 시 관계자 40여명은 이날 오전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에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 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 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다.기존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를 치뤘다.이날 김민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리그 2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를 합해 뮌헨의 공식전 3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이달 9일 마인츠와의 25라운드를 포함하면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한 건 연속 4경기다.다이어가 선발로 낙점돼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춘 뮌헨은 도르트문트에 0-2로 지며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 행진
결승 골로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승리로 이끈 손흥민(토트넘)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손흥민의 '한방'으로 승부가 결정됐다.하프라인 아래 지역부터 공을 잡고 직접 공격을 전개한 손흥민은 왼 측면으로 내달리는 티모 베르너에게 전진 패스를 공급한 후 부지런히 페널티
토트넘에 루턴 타운전 승리를 안긴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은 '주장다운 퍼포먼스'를 위해 답답한 마음이 들어도 최대한 자제하려고 애썼다고 털어놨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손흥민의 '한방'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전반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좌우 측면 골대를 연속으로 강타한 후 골문 밖으로 흘러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은 후반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루턴 타운과 30라운드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17승5무7패(승점 56)를 기록한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두 팀은 승점과 골득실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1점 앞선 토트넘이 한 단계 위에 자리했다.3월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손흥민은 최전방에 배치돼 데얀 클루셉스키,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공격진을 이뤘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실점했다
'캡틴'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에 복귀해 시즌 15호 골을 정조준한다.토트넘은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과 격돌한다.이 경기는 3월 A매치 기간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손흥민이 영국으로 돌아가 맞이하는 첫 번째 일정이다.현재 16승5무7패(승점 53·득실 +17)로 리그 5위인 토트넘은 이날 루턴을 꺾고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6·득실 +18)와의 간격 좁히기에 나선다.통계전문 매체 '
'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시즌 4호 도움을 올렸다.배준호는 30일(한국시간)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39라운드 헐시티와 원정 경기에 후반 중반 교체 투입, 추가시간 스토크시티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도왔다.34, 35라운드에서 연속골을 넣은 배준호는 리그 4경기 만에 시즌 4호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에 기여하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 유니폼
'캡틴' 손흥민이 EPL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솟구치고 있다.손흥민과의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 만료된다. EPL의 리빙 레전드급으로 발돋움한 그를 둘러싼 빅클럽들의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8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주장인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뉴스'도 "로마노의 보도처럼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토트넘에 맡기는 것은 별
배준호(스토크시티),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황선홍호 유럽파 핵심 자원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에 출격한다.대한축구협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할 황선홍호 U-23 국가대표 명단을 29일 발표했다.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해외 구단 소속이어서 차출 여부가 불투명해 보였던 해외파 핵심 자원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 미드필더 배준호,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
29일 대한축구협회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의 입장권 티켓을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필리핀과 내달 5일과 8일 오후 7시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1, 2차전 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별도 선예매는 없으며, 가격은 서측(WA, WB) 3만원, 동측(E) 2만원이며 모두 비지정석이다.남은 자리는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휠체어석(1만5
대한축구협회는 4월16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23명 엔트리를 29일 발표했다.참가 명단 대부분이 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서아시아연맹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23명 엔트리 중 K리그 소속 선수 18명은 4월1일부터 3일까지 이천에 소집돼 훈련한다. 이어 5일 UAE 두바이로 떠나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국한다. 해외 클럽 선수들의 합류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참가 명단 중 작년 아르헨티
1일 새벽, PL 3위 맨시티와 1위 아스날이 격돌한다.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이 결과에 따라 PL 우승 판도는 뒤집힐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리그 ‘홈 무패’ 맨시티와 ‘원정 승률 1위’ 아스날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웃을 팀은 어디일까. 맨시티와 아스날의 PL 30R 경기는 4월 1일 새벽 0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산 넘어 산이다. 직전 라운드 리버풀과 경기
박항서 감독을 이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에 패배한 뒤 경질됐다. 베트남축구협회는 26일 트루시에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치러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 4차전에서 베트남은 0-3으로 완패했다. 2차 예선에서 계속 부진한 트루시에 감독에게 대패의 책임을 물어 사실상 경질한 것이다.베트남은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그러나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대폭 확대되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 아시아 본선 진출권이 4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과 수비수 김민재가 맞붙는다.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7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공지했다.두 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각각 손흥민과 김민재가 뛰고 있는 팀인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에는 토트넘 출신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소속돼 있기도 하다.한편 뮌헨은 이번 프리시즌에 한국을 방문해 '2024 쿠팡플레이 시
A매치 일정을 마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했다. 태국과의 2연전에서 모두 득점포를 올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이 리그 경기에서도 골망을 흔들지 기대가 모인다. 토트넘의 4위 탈환 여부와 17위 루턴 타운의 하위권 순위 경쟁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승점 3점을 가져갈 팀은 어디일까. 30일 밤 11시 50분에 킥오프되는 PL 30R 토트넘 대 루턴 타운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4위 탈환을 노리는 토트넘이
손흥민은 지난 27일 개인 SNS를 통해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손흥민은 "요번 소집은 선수들한테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던 거 같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들은 접어 두고 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라고 했다.손흥민은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특별한 소집이었고 춥고 더운 날씨였는데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했고 시원했다. 저희가 한 발짝 한 발짝 더 뛸 수 있는 동기부여와 많은 사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사령탑'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A대표팀을 정식으로 맡을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하며 다가온 파리 올림픽 예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황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 경기를 마치고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선수들이 실망하신 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싶어서 주장을 필두로 한 팀이 되고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대표팀이 계속 희망을 주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황 감독이 한시적으로 이끈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