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이강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3-2024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다.10월 29일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PSG 승) 추가골 도움 이후 약 두달 만에 기록된 이강인의 시즌 2호 도움이다.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1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공식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
tvN과 tvN SPORTS는 오는 1월 독점 생중계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진으로 배성재 캐스터와 박주호 해설위원, 김환 해설위원이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역대급 멤버가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를 빛낼 수 있는 해설진으로 선정했다.중계진 3명과 제작팀은 카타르 현장에서 생생한 경기 해설과 현장감 있는 다양한 영상으로 경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먼저 대한민국 경기 전 현장에서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국내
데뷔골을 터트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처음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괴물' 김민재는 3-5-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 11에서 수비수 세 자리 가운데 한자리를 꿰찼다. 뮌헨의 왼쪽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와 멀티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도 김민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김민재는 18일 치러진 슈투트가르트와의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1
전세계 축구 클럽 중 최강팀을 가리는 2023 FIFA 클럽월드컵이 준결승을 앞둔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 우라와 레즈가 ‘유럽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한다.대륙간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서 웃을 팀은 어디일까. 우라와 레즈와 맨시티의 2023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 경기는 20일 새벽 3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가 소속된 팀으로 알려진 우라와 레즈는 2007년 클럽 월드컵 3위에 오른 이후 16년 만에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북중미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이강인이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을 다툰다.PSG는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대진 추첨 결과 스페인 프로축구 레일 소시에다드와 맞붙게 됐다.PSG는 조별리그 F조에서 2승 2무 2패를 거둬 AC 밀란(이탈리아)·뉴캐슬(잉글랜드)를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레알 소시에다드는 인터 밀란(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잘츠부르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포수 박유연에게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린 사실이 전해졌다.앞서 KBO가 징계를 확정하기 전,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는 박유연을 방출 결정이 난 바.이에 18일 KBO는 "전 두산 박유연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유연은 지난 9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100일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소속 구단과 KBO에 이를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KBO는 "규약에 따른 '면허정지' 관련 70경기 출장 정지에,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에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더했다"고 밝혔다.한편 박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비디오판독(VAR) 시스템을 이루는 카메라 장비 이상으로 멀티골 기록 기회를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한국 시간) 독일 대중지 빌트는 "알리안츠 아레나의 카메라에 결함이 생긴 게 분명하다. 그게 쾰른에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그려볼 수 없었던 이유"라고 보도했다.김민재는 이날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2023-202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김민재는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을 하기도 했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골 취소 판정을 내렸다.빌트에 따르면 이 경기를
국내 소집훈련에 참여하는 축구대표팀 대표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1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국내 소집훈련에 참여할 대표선수 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국내파 위주로 뽑힌 이번 국내 훈련 참가 선수들은 26∼31일 서울 시내 호텔에 소집돼 야외 훈련 없이 실내에서 체력 단련 위주로 컨디션 조절에 나설 예정이다.K리그 선수들은 모두 2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파 선수들은 개인별 귀국 일정에 맞춰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클린스만 감독은 23명에서 26명으로 늘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가 귀국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의 매니지먼트회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정후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귀국한다고 18일 알렸다.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를 방문해 미국 언론을 대상으로 입단 기자회견을 마친 이정후는 귀국과 동시에 국내 언론에 MLB 진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인 이정후는 소속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의 승낙을 받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MLB
23-24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16강 대진 추첨식이 오늘(18일) 저녁 이뤄진다. 라리가 4개 팀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가운데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김민재와 이강인의 맞대결 성사 여부다.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B.뮌헨)이 A조 1위,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가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만큼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있다. 두 코리안리거와 16개 팀의 운명이 정해질 챔스 16강 대진 추첨식은 오늘 저녁 8시 TV 채널 스포티비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B.뮌헨과 PSG는
'코리안 가이'황희찬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완패했다.울버햄프턴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0-3으로 졌다.황희찬은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황희찬은 전반 41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수비에 맞고 굴절돼 높이 떴다.후반 10분에는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이강인이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식전에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PSG는 리그 8연승을 마감했다.PSG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LOSC 릴과 1-1로 비겼다.리그 8연승을 달리던 PSG는 승리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9경기 연속 무패 행진 기록은 이어 갔다.3-4-2-1 포메이션에서 원톱 킬리안 음바페와 2선의 브래들리 바로콜라, 우스만 뎀벨레를 받치는 왼쪽 날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리그 데뷔골 및 어시스트 맹활약을 펼쳤다.김민재는 오늘(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8분 리그 1호골을 기록했다.김민재는 코너킥 기회에서 파블로비치가 올려준 공을 골문으로 달려들며 머리로 받아넣어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김민재의 헤더는 상대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절된 뒤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이에 앞서 김민재는 전반 25분 프리킥 기회에서 헤더골을 넣었지만
임동혁과 에스페호 마크(등록명 에스페호) 좌우 날개가 든든하게 버텨준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제물로 삼아 남자배구 2위로 도약했다.대한항공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점수 3-0(26-24 25-17 25-16)으로 승리했다.2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리그에서 세 번째로 10승(6패) 고지를 정복하고 승점 31로 리그 2위를 되찾았다. 선두 우리카드(12승 4패·승점 34)와 격차는 승점 3이다.지난 13일 한국전력전에서 19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대한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에서 남자, 여자 복식 2개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는 1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를 2-1(21-17 18-21 21-18)로 꺾었다.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중국의 류위천-어우쉬안이를 2-0(21-13 21-12)으로 제압했다.반면 여자 단식 안세영은 타이쯔잉(대만)에게 1-2(21-19 15-21 20-22)로 역전패해 결승 티켓을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따내며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다.즈베즈다는 1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수보티차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파르타크 수보티차와의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요반 미야토비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1로 이겼다.이로써 즈베즈다(승점 46)는 정규리그에서 6연승 행진을 펼치며 이날 라드니츠키와 3-3으로 비긴 2위 파르티잔(승점 44)에 승점 2차로 앞섰다. 즈베즈다는 18라운드에서 파르티잔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고
미국의 유력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한국 축구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조규성(미트윌란)이 '라이징스타'로서 자리매김한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디애슬레틱은 최근 '조규성, 월드컵 후 1년간 달라진 삶에 대해 말하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조규성이 최근 인기를 얻은 과정과 선수의 포부 등을 소개했다.K리그1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22시즌 도중 원소속팀 전북 현대로 돌아간 조규성은 득점왕에 오르면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이끈 국가대표팀에도 승선, 월드컵이 열린 카타르를 밟았다.이후 조별리그 H조 2차전인 가나전(2-3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에서 1999년생 훈남 공격수 트로이카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졌다.김지한(우리카드), 임성진(한국전력), 임동혁(대한항공)은 2023-2024시즌 들어 '차세대' 꼬리표를 떼고 각 팀에서 명실상부 에이스로 자리잡았다.1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우리카드전에서 승자는 김지한이었다. 김지한은 이날 양 팀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최다 25득점(공격 성공률 56.76%)을 터뜨리며 세트 점수 3-1(27-25 25-21 22-25 25-22) 승리를 이끌었
우리카드가 16일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7-25 25-21 22-25 25-22)로 꺾었다.승점 3을 챙긴 우리카드(승점 34·12승 4패)는 2위 삼성화재(승점 28·11승 5패)와 격차를 벌리고 리그 1위를 질주했다.올 시즌 에이스 자리를 물려받은 김지한이 양 팀 최다인 25득점(공격 성공률 56.76%)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지난 7연승 이후 2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선 3연패다.양 팀은 1세트부터 치열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미국 매체들은 이정후의 자신감 넘치는 자세를 부각하며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이정후는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으로부터 등번호 51번이 적힌 유니폼을 건네받아 입고 모자를 눌러 쓴 뒤 자기 모습이 어떤지 취재진에게 직접 물었다. 그는 "핸섬?"이라고 물었고, 취재진의 반응이 없자 허리를 굽혀 마이크에 대고 다시 한번 "핸섬?"이라고 말했다.이정후의 말을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