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 나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맞붙는 두 팀이 경기를 앞두고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키움은 김준완(지명타자)-박준태(좌익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애플러다.2번 타순에 이용규 대신 박준태가 들어갔다.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4경기 연속 매진됐다.28일 KBO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LG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좌석(1만63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경기 시작 2시간 20분을 앞두고 모든 표가 다 팔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누적 관중은 15만 3283명이다. LG와 키움이 만난 플레이오프부터는 다시 흥행에 불이 붙었다. 인기팀 LG의 홈구장 잠실구장(2만3750석) 2경기가 모두 매진된 것은 물론 고척돔 2경기도
2022 MLB 최강 팀을 가리기 위한 월드시리즈가 한국시간으로 29일(토) 오전 막을 올린다.‘2년 연속 WS’에 진출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3년 만에 WS’에 진출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간 대결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1차전 선발 투수로 필라델피아에서는 애런 놀라를,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가 등판 예정이다.포스트시즌 전승을 달리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시 한 번 챔피언에 도전한다.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는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가 낙점됐다.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통산 197.2이닝을 소화한 베테랑이
임지열, 이정후가 백투백 홈런으로 3차전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7회말 임지열의 역전 투런포에 이어 이정후의 쐐기 솔로홈런으로 LG 트윈스에 6-4 승리를 거뒀다.앞선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키움은 1승만 추가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이날 LG 트윈스는 김윤식이 허리 통증에도 불구, 선발로 나서 5⅔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냈다. 하지만 구원 등판한 선수들이 연이어 시타와 홈런을 맞으며 승부를 내줬다.한국시리즈 진
LG가 키움 선발 안우진 맞춤형 라인업을 내세웠다.27일 LG와 키움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 이형종(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 채은성(1루수) 오지환(유격수) 문보경(3루수) 이재원(우익수) 서건창(2루수) 허도환(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안우진에 약한 좌타자 홍창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상대성적이 좋은 우타자 이형종이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 포수는 김윤식의 전담 포수인 허도환이 출장한다.키움은 김준완(지명타자) 이용규(좌익수) 이정후(중견수) 김혜성(2루수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또 매진됐다.27일 KBO는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플레이오프 3차전은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에 입장권 1만6천3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이로써 LG-키움의 플레이오프는 1∼3차전이 모두 매진됐다.앞서 kt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에 실패했지만, LG-키움의 플레이오프에서 매진 행진을 벌이며 다시 열기를 뿜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6번째 비 FA 다년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26일 롯데 자이언츠는 "박세웅과 5년 총액 90억원에 다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90억원 가운데 연봉 보장액은 70억원이고, 옵션은 20억원이다.1984년 롯데의 첫 우승을 이끈 고(故) 최동원, 1992년 롯데의 마지막 우승을 견인한 염종석(49) 동의과학대학교 감독처럼 다시 롯데에 환희를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박세웅의 프로 통산 성적은 196경기 53승 70패 평균자책점 4.77이다.박세웅은 구단을 통해 "다년 계약을 제시해준 구단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25일 키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7-6으로 이겼다.키움은 이정후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이용규가 4타수 2안타 2타점, 김혜성이 5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또한 LG 선발 플럿코는 1⅔이닝 8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키움 선발 요키시도 4이닝 8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키움은 초반 6-0으로 앞섰지만, LG는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와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나란히 무너졌다.25일 플럿코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키움과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55구 8피안타 1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플럿코는 정규시즌 28번의 등판에서 162이닝을 소화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로 LG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다.플럿코는 2회에는 1사 2루에서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계속된 2사 2, 3루에서는 이용규에게 2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벌이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도 매진됐다.25일 KBO 사무국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 팀의 2차전이 열리기 두 시간 전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온라인 예매로 2만3천700장이 판매됐고 현장 판매분 50장도 경기 전에 동났다.올해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매진은 처음이다.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원 관중을 이뤘고,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서는 모두 좌석이 남아돌았다.
LG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서는 라인업을 공개했다.25일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LG의 선발 타순은 박해민(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홍창기(우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2루수)이다. LG는 이형종을 2번타자로 배치했다. 또한 전날 지명타자에 문성주, 2루수에 서건창을 기용했지만 이번에는 변화를 줬다.한편 LG는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 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으면서 20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진출 확률 81%를 잡았다.LG는 오늘(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3으로 물리쳤다.지난해까지 PO는 총 38번 열렸으며 이 중 5전 3승제로 치러진 31번의 시리즈에선 1차전 승리 팀이 25번(80.6%) 한국시리즈에 올랐다.지난 11일 정규리그 종료 후 13일간 재정비를 하고 PO를 준비해 온 LG는 실전 감각 우려를 씻고 안방에서 귀중한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라인업이 공개됐다.24일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과 더불어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를 내세운다.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지영(포수)-박준태(지명타자)-김휘집(유격수)-송성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됐다. 24일 KBO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2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던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 1차전을 통해 다시 매진 기록을 세웠다.앞서 지난 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해 두 번 매진됐다.한편 홈팀 LG는 케이시 켈리를, 방문팀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5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3-4로 역전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내줬다.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은 경기를 마치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지면 항상 아까운 것은 어쩔 수 없다"며 "(상대 팀이) 역전에 역전을 했고 우리보다 더 좋은 야구를 한 것 같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도 "올해를 계기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 2년 연속 진출했다.24일(한국시간) 휴스턴은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끝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7회에 터진 알렉스 브레그먼의 역전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6-5로 따돌렸다.시리즈 전적 4전 전승을 거둔 휴스턴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정상을 차지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대결한다.양키스는 3년 전 ALCS에서 무릎 꿇은 휴스턴에 올해엔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시즌
샌디에이고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3-4로 패했다.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월드시리즈로 향한다.이날 7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했다. 9회 1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 출루하며 기회를 이었지만,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이날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조시 벨(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1루수)-김
배우 박성웅과 이종혁이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박성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PO 1차전, 이종혁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PO 2차전에서 시구한다.두 배우는 LG 열혈팬이자 '승리 요정'으로 유명하다. 2013년 LG 명예 선수로 위촉된 박성웅은 2016년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개막전에서 시구하기도 했다. 당시 LG는 연장 12회 혈투 끝에 5-4로 승리했다.이종혁 역시 LG를 오래전부터 응원한 '진짜 팬'이다. 이종혁
트라이비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kt wiz와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5차전에 걸그룹 트라이비(TRI.BE)를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트라이비는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2021년 2월 데뷔했다.멤버 가운데 송선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하고, 켈리가 시타를 맡는다.시구자인 송선은 "평소 좋아하는 야구 경기에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고, 시타자 켈리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연이틀 격파했다.21일(한국시간)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2차전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휴스턴은 전날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양키즈를 잡아냈다.0-0으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 마틴 말도나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휴스턴은 1사 후 제러미 페냐의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았다.이후 알렉스 브레그먼은 양키스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시속 157㎞ 강속구를 때려 좌월 선제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