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좀비에 저항하는 신이 다수 등장하지만, 이 중에서도 급식실과 도서관신은 ‘지우학’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특히 도서관 신은 윤귀남(유인수)에 좀비까지 상대하는 청산의 액션이 정점을 찍었다.“액션과 축구가 다른 장르인건 맞지만 축구로부터 많이 영감을 받았어요. 실제 좀비들을 피하면서 도망치거나 할 때 축구할 때 수비수들을 지나치는 거랑 비슷하다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가 도서관 신이에요. 그 당시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스태프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책
조이현이 ‘지금 우리 학교는’의 캐스팅 비화와 명장면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오늘(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남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이현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이현은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슬의’, ‘나의 나라’ 등 지금껏 해온 작품에서 막내였다며 “다들 아기를 대하듯 귀하게 여겨주셨다. 오랜만에 동생인 배우들을 보니 나도 아기라고 부르고 있더라“며 웃었다. 또 “‘슬의’ 안은진이 평소 아기라고 불렀던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지금 우리 학교는’ 조이현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오늘(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남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이현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이현은 “회사 선배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이정재에게서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고 연기도 잘했다며 칭찬해주시더라“고 웃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오디션 전에 미팅을 했었다”며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묻더라“고 회상했다. 조이현은 “전작 ‘나의 나라’, ’변신’과는 달리 화목한 가정에서 피, 땀, 눈물
‘지금 우리 학교는’ 조이현이 로몬과의 케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오늘(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남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이현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그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 TV 비영어권 역대 시청률 순위 5위에 차지한 데에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해외 거주중인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순위를 알려주니 신기하기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신기함이 가장 크다. 인기를 예상 못했다. 좋은 배우, 스태프와 함께 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지만 큰 사랑을 받으니 더욱 기분 좋다”고 감
‘지금 우리 학교는’이 11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스트리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원작 웹툰 조회수도 80배나 폭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저마다 극성이 확실한 효산고등학교 학생들 중에서도 배우 하승리가 연기한 양궁부 장하리는 ‘전투력 갑’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지우학’ 공개 이후 SNS 팔로워가 50만 이상 늘어났다는 하승리는 기억에 남는 ‘주접 댓글’에 대해 묻자 “활도 잘쏘고, 다른 것도 잘하는데 언니가 제일 잘하는건 얼굴이야라는 글이 있었어요. 너무 귀여우시다 싶었죠”라
①에 이어서…극중 양궁부 선후배 사이인 장하리와 정민재(진호은), 그리고 뜻밖에 화장실에서 마주치게 된 박미진(이은샘), 유준성(양한열)은 생사를 함께한 친구 사이. 하승리는 “며칠 전에도 같이 만나서 밥을 먹었어요”라고 밝혔다.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정민재와 유준성의 죽음에는 “그 친구들도 굉장히 아쉬워했어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모든 인물중에 진호은 배우가 가장 살고 싶어했거든요. 감독님께 저 끝까지 살고 싶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죽었죠(웃음). 이은샘 배우와는 대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일단 우리가 편해져
②에 이어서…하승리는 양궁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현대모비스 여자 양궁단에서 몇개월간 직접 양궁을 배웠다. 워낙 등장인물과 사건들이 많다보니 활을 쏘는 장면이 많지 않아 아쉬움도 있다고. 그러면서도 작품 속 캐릭터의 특징을 위해 기술적인 부분을 배워보긴 처음이라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저는 재미있었어요. 새로운걸 배우는것도 재밌고, 생각보다 양궁이 저랑 잘 맞더라고요. 실제로 양궁단 코치님이아마추어 대회같은데 연습해서 나가도 되겠다 하셨어요. 좋은 경험이었어요.”‘학교 2017’ 이후 무려 5년만에 다시 맡게된 학생 역할에 대한
“7년 전부터 이 작품을 기획을 했어요. 그때는 ‘부산행’도 나오기 전이었고, 주변에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어요. ‘부산행’이 성공을 거두면서 시선이 많이 좋아졌죠. 대본 작업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코로나19 이전이었거든요. 무증상감염이나 격리같은 단어에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았을 때죠. 불행이지만 코로나 시국이 닥치면서 대본에나 등장할 법한 단어들이 사람들의 일상으로 일어나니까 놀라워요”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K-좀비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양 고유의 크리처였던 좀비는 한국 콘텐츠와 결합돼 보다 다양한 서사와
①에 이어서…과시욕에 가득 차 있지만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던 윤귀남(유인수)의 삐뚤어진 욕망은 좀비 사태 이후 폭주하며 청산(윤찬영)과 그 친구들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청소년 연기대회에서 처음 유인수를 봤다는 이재규 감독은 “‘리어왕’의 한 장면을 연기하는데 3~40대 배우도 표현하기 어려운 레이어드를 가지고 연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18살짜리 소년이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했거든요. 그래서 윤귀남이라는 인물에 유인수라는 배우가 적합할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다양한 측면이 표현될 수 있는 배우구나 싶었죠. 이유미
배우 위하준이 ‘배드 앤 크레이지’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의 합이 완벽했다고 언급했다.오늘(4일)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인터뷰에서 위하준은 “금방 끝나버렸다”고 못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동욱이 분한 수열 역의 또 다른 인격인 케이를 맡은 그는 역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위하준은 “케이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다. 그 점을 아쉬워하는 시청자가 많았던 것 같더라”며 “종종 ‘저 장면에서 케이가 등장했다면 더 역동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감이 없잖아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호흡을 맞췄던 이동욱과의 브로맨스 케미에 대해서
‘그 해 우리는’이 최고 시청률 5.3%을 기록하며 지난 25일 종영을 맞이했다. 근래 보기 드문 ‘순한맛’ 로맨스로 잔잔한 서사 속에서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지표로만 봤을때는 화제성 대비 아쉽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넷플릭스 비영어권 국가 스트리밍 순위에서 방영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팬심까지 챙겼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였던 배우 김다미가 27일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그 해 우리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때로는 절절하고, 또 유쾌했던 ‘그 해 우리는’ 웅연수 커플. 극중 최
①에 이어서…김다미는 ‘마녀’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까지, 연이어 교복을 입은 학생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입장에서 부담일 수도 있었지만 김다미는 “연기를 하면서 밖에 교복 입을 기회가 없잖아요”라며 긍정적으로 이를 받아들이며 “그런 작품을 해서 저로서도 재밌는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되는 한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웃어보였다. 큰 사건들 보다 감정과 갈등에 집중한 ‘그 해 우리는’에서 김다미는 국연수를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을까. 그는 “연수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②에 이어서…‘그 해 우리는’은 명품 OST들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물론 면면이 좋은 곡들이지만 김다미가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인지 물었다.“OST들이 진짜 너무 좋았어요. 국연수를 연기하면서 ‘이별후회’를 듣고 너무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언덕나무’도 좋았어요. 처음으로 웅이와 연수가 뽀뽀하는 신에서 나왔던 노래도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프리퀄 웹툰을 봤는지도 물었다. 드라마 전개와 비슷한 듯 하지만, 미처 영상에 담지 못한 곁서사들이 드러나 또다른 재미가 숨어 있기 때문.“사실 초
②에서 계속권상우가 가족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오늘(20일) 배우 권상우와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권상우는 극 전체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는다.그는 “이번 작품은 전작과 전혀 다른 작품이다. 좀 더 어드벤처 영화 같다”며 “꿈과 상상이 있는 해양 드라마. 요즘 답답할 때 속 시원해지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고 평했다. 영화의 감상 포인트에 대해 그는 “한효주가 맡은 해랑이 강하늘과 입맞추는 것과 뺨 때리는 장면. 또 이
①에서 계속‘해적: 도깨비깃발’ 권상우가 차기작도 김정훈 감독과 함께하게 됐음을 밝혔다.오늘(20일) 배우 권상우와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권상우는 극 전체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는다. 극 초반, 상의 탈의 장면에서 세월이 무색하게 변치 않은 조각 몸매를 과시했다. 완벽하게 관리된 모습임에도 그는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권상우는 “그 때 ‘날아라 개천용’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였고 부상 탓에 운동을 잘 못했다”며
언제나 선역일 것만 같았던 권상우가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로 첫 사극, 첫 악역에 도전했다.오늘(20일) 배우 권상우와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에서 부흥수로 분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권상우는 극중 천재지변에 버금갈만한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했다.첫 사극, 첫 악역. 새로운 도전에 대해 권상우는 “이야기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했다”면서도 “새로운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분장 시간 오래 걸린 것 빼고는 좋았다. 모니터 속 모습이 낯설기도 하지만 재미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참고한
②에서 계속‘해적: 도깨비깃발’ 강하늘이 그만의 연기철학을 밝혔다.오늘(18일) 배우 강하늘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캐릭터를 맡게 된 데에 대해 그는 “연기를 해오면서 연기 변신을 꾀한 적은 없다. 나에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전략을 꾸리는 성향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그는 “어떤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잘 안한다. 읽은 대본이 재미있는데 악인 이라면 악인을 맡게 되는거고 스릴러라면 스릴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명쾌하게 대답했다.
①에서 계속‘해적: 도깨비깃발’ 강하늘이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오늘(18일) 배우 강하늘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그는 물 공포증으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추웠던 날씨 탓에 고생도 많았다던 그는 도리어 “해적단 단주 해랑 역을 맡았던 한효주가 씬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가장 고생 많았다. 열심히 했고 잘 하더라”며 “칼을 처음 써봤다며 항상 칼을 쥐고 연습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런 모습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더라. 한
‘해적: 도깨비깃발’ 강하늘이 작중 분량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오늘(18일) 배우 강하늘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전작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성적이 좋았던만큼 부담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강하늘은 “전작을 재미있게 봤다. 김남길의 연기를 따라갈 수 없더라“고 답하면서도 “전작보다도 어드벤처의 느낌이 더욱 강해졌더라. 눈 앞에 있는 ‘도깨비깃발’의 대본에 집중했고 그게 맞는 길이 아니었나 싶다”고 답했다.연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다
‘해적: 도깨비 깃발’ 배우 한효주가 액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오늘(14일) 한효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렸다. 작중 한효주는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 역을 연기했다.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시사회를 마친 후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주변에서 보통 ‘재미있게 잘 봤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배우들을 만나면 꼭 ‘정말 고생했겠다’는 반응이 많더라”고 언급했다.35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