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서 계속.‘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가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놨다.오늘(2일) 배우 김동휘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개봉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로 분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그는 최민식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가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친구 권유로 춤을 시작했다는 그는 당시 “방송댄스, 스트릿댄스 등을 췄다“고. 그에게 영화 대신 ‘스맨파‘에 나올 뻔 한 것 아니냐고 묻자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웃었다. 춤을 추던 고등학생 김동휘가 연기의 길에 접어든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가 남다른 데뷔 동기를 밝혔다. 오늘(2일) 배우 김동휘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개봉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로 분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그는 최민식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가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1995년생.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못해도 6년은 훌쩍 넘은 그는 교복을 입어도 이질감이 없는 모습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역할처럼 수학을 포기했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맞다. 수학을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머쓱하게 대답했다. “공부에 큰 관심이
‘보컬타짜’ 37호 박현규가 4인조 남성 보컬그룹 브로맨스 동료 박장현과 함께 연말연시 방송가에 열풍을 지피고 있다.앞서 박장현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섬세함과 파워를 탑재한 ‘발라드 끝판왕’ ‘국민픽’ 평가를 받으며 최종 4위에 오른데 이어 박현규는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시즌2 톱6에 진출했다. 오는 28일 밤 9시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에 도전한다. 다음은 Q&A 내용. Q. ‘싱어게인2’에 지원한 계기는?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나.A. 가수로 무대에 서고 음악을 계속해도 될지에
방송 초반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허스키 보이스’ 김기태(39)가 후회 없는 무대를 하고 내려오겠다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가 오는 28일 밤 9시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치열한 경연 끝에 ‘독보적 음색’ 7호 김소연, ‘가정식 로커’ 17호 윤성, ‘파란 마녀’ 31호 신유미, ‘허스키 보이스’ 33호 김기태, ‘보컬 타짜’ 37호 박현규, ‘음색 깡패’ 73호 이주혁이 Top6에 올랐다.지난 2015년 '말해줄래'로 데뷔했으며 무명의 터널에 머무르다가 Mn
파란마녀 같은 그루브와 풍성한 성량,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는 가창의 신유미(35)가 "73팀의 뮤지션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불꽃 각오를 밝혔다.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가 오는 28일 밤 9시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치열한 경연 끝에 ‘독보적 음색’ 7호 김소연, ‘가정식 로커’ 17호 윤성, ‘파란 마녀’ 31호 신유미, ‘허스키 보이스’ 33호 김기태, ‘보컬 타짜’ 37호 박현규, ‘음색 깡패’ 73호 이주혁이 Top6에 올랐다.지난 2013년 Mnet '보이스 코
푸근한 인상과 달리 송곳처럼 찌르는 극강의 고음 향연으로 프로듀서진의 '턱개방'을 유발하고 있는 ‘가정식 로커’ 17호가 안방극장에 화제를 지피고 있다. JTBC ‘싱어게인2’ Top6에 일찌감치 합류한 윤성(44)이 파이널 무대에서 하드록의 진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싱어게인2’는 오는 28일 밤 9시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치열한 경연 끝에 ‘독보적 음색’ 7호 김소연, ‘가정식 로커’ 17호 윤성, ‘파란 마녀’ 31호 신유미, ‘허스키 보이스’ 33호 김기태, ‘보컬 타짜’ 37호 박현규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 종료 후 3년만에 새 음반 ‘공중부양’으로 돌아왔다. 장기하의 인장과도 같은 우리말의 은율은 살리면서도, 밴드 사운드의 채색은 덜어냈다. “내 목소리를 내 목소리답게 활용하는 방식”에 중점을 뒀다는 이번 음반으로 돌아오기까지 3년여의 시간이 걸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앨범 발매 시점으로 3년 반이 지났는데, 첫 2년 정도는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장기하라는 싱어송라이터의 바꿀 수 없는 정체성은 무엇인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 결론은 ‘내 목소리
①에 이어서…장기하는 3월 단독공연으로 모처럼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밴드 시절과는 사뭇 달라졌을 구성도 궁금했다. 그는 “장얼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음반도 과거의 연장선이기 보다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시작이라는 의미로 작업했기 때문에, 공연에서도 장얼 노래도 하지 않을 거에요. 공연은 이번 음악들을 위주로 채울거에요. 밴드 편성의 연주도 하지 않을 거고요. 대신 다른 것들로 채울 거에요. 안무가 윤대륜, 무대미술가 여신동, DJ 디구루 세 분과 팀을
지난해 ‘오징어 게임’부터 올해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넷플릭스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K-시리즈 두편 모두에서 활약한 배우 이유미. 이제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그의 얼굴이 각인 됐을 정도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그가 온라인 인터뷰에 응했다. 동시기에 두 작품을 촬영한 이유미는 “두 작품을 같이 하면서 어렵지 않은건 거짓말이지만 그것보다 더 한 배움을 많이 얻은거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오징어 게임’을 찍을 때는 모든걸 덜어내는 생각을 했다면, ‘지우학’을 찍으러 갈 때는 이것저것 많이 집어넣으려고 노력을 한
①에 이어서…“예상을 한번 뛰어넘었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내가 감히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 거 같아요. 지난해에 내년에도 지금처럼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올해 들어서도 좋은 일만 계속 생기는거 같아서 신년 운세를 보진 않았어요. 굳이 안 봤지만 운이 좋은가봐요. 그럴 것만 같은 느낌인 거 같아요”그도 그럴 것이 이유미는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는 것은 물론,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그야말로 ‘대세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스스로 “저한테 일어나는 일들이 다 신기하고, 새로운 일
②에 이어서…인터뷰 내내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했던 배우 이유미. 극중에서 그간 맡아온 어둡고 사연있는 캐릭터들과는 전혀 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이유미는 앞서 ‘오징어 게임’ 정호연 역시 남다른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인터뷰 당시 이유미를 “엄청난 연기자”라고 표현하며 “처음 만난 순간부터 유미라는 사람이 좋았던 건, 첫 리딩을 하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연기적인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나눴거든요. 어떻게 보면 유미는 이미 겪었던 고민일 수 있는데 제 고민들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들어주고 조언해줬어요”라고 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에 훈훈한 외모, 여기에 타고난 정의감까지 다 가진 ‘이수혁’ 캐릭터로 분한 배우 로몬.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음 로몬이 이수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직접 전했다.“수혁이라는 친구는 운동신경이 좋고, 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어요. 좀비 바이러스 사태가 일어나면서 친구들보다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용기있는 리더예요. 촬영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을 받았어요. 또 따로 체력을 기르려고 한강에서 런닝도 하고 매일 30분씩 발차기 연습도 했어요. 연기
①에 이어서…‘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이름을 알리게 된 로몬. 배우라면 누구나 꿈꿀법한 일이 현실이 된 데 대해 그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하루하루 감사할 뿐이에요. 앞으로도 성장하는 로몬이를 보여 드리고 싶은 욕망이 커요. 요즘엔 정말 열심히 연기 공부를 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외모 칭찬이 많다는 말에는 “시놉시스에 잘생긴 외모에 운동신경이 좋은 친구라는 언급이 있었어요. 그 점을 소화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부끄럽습니다(웃음)”라고 수줍어하는 기색을 드러냈다.본편이 공
배우 위하준에게 ‘배드 앤 크레이지’ K는 자신감, 그 자체였다. 최근 tvN ‘배드 앤 크레이지’(이하 ‘배앤크’) 종영을 맞아 위하준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위하준은 정의롭지만 미쳐있는 놈 K를 맡아 열연했다. 위하준은 “기존에 없던 새롭고 화려한 액션과 코믹함,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캐릭터 K에 대한 설렘이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생캐‘라는 평을 듣기도 했기 때문에 목표한 바 이룬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창 ‘오징어게임’ 신드롬으로 전세계가 들썩일 때 위하준은 ‘배앤크’ 촬영이 한창이었다는 그는
영화 ‘벌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후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로 시청자들에게 단단히 눈도장을 찍었다. 첫 주연 드라마로 넷플릭스 월드와이드 순위에서 1위에 등극한 박지후는 “매일매일 선물같은 하루”라고 근황을 표현했다.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보고 ‘지우학’에 합류했다는 박지후는 배역 결정 전 나연, 온조 역의 대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규 감독이 “너한테 어떤 역할이 더 맞는거 같냐”고 물었을 때 망설임없이 온조를 택했다는 박지후의 마음이 궁금했다.“나연 역할을 하기에는 용기가 나지 않았고, 저
①에 이어서…‘지우학' 이후 박지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0배 이상 급증했다. 해외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하지만 체감하는 인기에 대해 박지후는 “실감이 잘 안나요”라고 고백했다.“인스타 팔로우나 숫자로 접하는건 통계가 나오니까 ‘많은 분들이 보는 게 사실이구나’ 싶어요. 하지만 체감상으로는 제가 그렇게 느껴지진 않는거 같아요. 인스타 팔로우를 봐도 이게 내 계정이 맞나 싶어요(웃음)”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든 청산VS수혁 캐릭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온조의 마음으로, 박지후는 청산을 선택했다.“저는
수많은 ‘정변의 아이콘’이 있지만 최근 그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는 바로 윤찬영 아닐까. 누군가의 아역, 혹은 청소년 연기자가 아닌 ‘배우’로 우뚝 선 ‘지금 우리 학교는’ 윤찬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많은 출연진들이 힘을 보탰지만 주연 배우답게 많은 분량을 책임져야 했던 ‘지우학’. 윤찬영은 “감독님께 정말 많이 배웠어요”라고 이재규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청산이의 신념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어요. 그리고 감독님께 정말 많이 배웠어요. 같은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 연기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연기적인 걸
①에 이어서…좀비에 저항하는 신이 다수 등장하지만, 이 중에서도 급식실과 도서관신은 ‘지우학’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특히 도서관 신은 윤귀남(유인수)에 좀비까지 상대하는 청산의 액션이 정점을 찍었다.“액션과 축구가 다른 장르인건 맞지만 축구로부터 많이 영감을 받았어요. 실제 좀비들을 피하면서 도망치거나 할 때 축구할 때 수비수들을 지나치는 거랑 비슷하다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가 도서관 신이에요. 그 당시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스태프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책
조이현이 ‘지금 우리 학교는’의 캐스팅 비화와 명장면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오늘(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남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이현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이현은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슬의’, ‘나의 나라’ 등 지금껏 해온 작품에서 막내였다며 “다들 아기를 대하듯 귀하게 여겨주셨다. 오랜만에 동생인 배우들을 보니 나도 아기라고 부르고 있더라“며 웃었다. 또 “‘슬의’ 안은진이 평소 아기라고 불렀던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지금 우리 학교는’ 조이현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오늘(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남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이현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이현은 “회사 선배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이정재에게서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고 연기도 잘했다며 칭찬해주시더라“고 웃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오디션 전에 미팅을 했었다”며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묻더라“고 회상했다. 조이현은 “전작 ‘나의 나라’, ’변신’과는 달리 화목한 가정에서 피, 땀,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