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황야’로 글로벌 1위를 달성한 배우 노정의가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삼청동에서 배우 노정의가 싱글리스트와 만났다. 아역 시절부터 인정 받아온 연기력에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영화 ‘황야’로 흥행까지 성공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후 단숨에 글로벌 영화 1위에 오르며 흥행중인 ‘황야’에 대해 노정의는 거듭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직 믿기지 않지만 1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노정의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행복
‘트롯 귀공자’ 진욱(31)은 ‘미스터트롯2’ 톱7 멤버들과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이어 ‘미스터로또’ 출연, 전국투어, 각종 행사로 찰떡 호흡을 이어가는 중이다.“방송에서는 7대3 비율로 여가수 곡을 많이 불러요. 섬세하고 감성적인 면이 맞아 더 잘 표현하는 거 같아요. 신동 때는 목소리가 까랑까랑했어요. 중학생 때부터 변성기가 오면서 키도 낮아지고, 살짝 힘을 빼는 노래 습관 때문에 지금의 목소리를 갖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특히 어렸을 때부터 안팎으로 굴곡진 일을 많이 겪으면서 이런저런 감정을 경험하게 됐고, 노
연두부상의 ‘실크 미성’ 진욱(31)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비상을 꿈꾼다.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톱7으로 제2의 스타탄생 기회를 거머쥔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진욱과 봄기운이 움트는 입춘을 앞두고 강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터닝 포인트였죠. 팬분들(팬덤명 실크로드)이 생겼고, 대중 앞에서 다양한 노래를 소화하다 보니 가창력과 멘탈 면에서 많이 성장했어요. 그 순간이 아니었다면 정체되고 성장하지 못했을 거예요. 시즌1에도 지원했었는데 예선 때 탈락했어요.(웃음) 때가 아니었던 듯해요. 시즌2를
에미상 8관왕에 빛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사람들’(영제 BEEF) 이성진 감독, 스티븐 연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2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사람들’(영제 BEEF) 이성진 감독과 주연배우 스티븐 연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성난사람들’은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8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특히 한국계 미국인 제작진 및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결과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성난사람들’의 어떤 점이 동양계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의
①에 이어서‘범죄도시’ 외에도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알려진 마동석은 제작자로서의 확신과 포부가 크다. 특히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 4’는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마동석은 4편이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블라인드 시사 점수를 받았다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기획중인 대본이 80개 정도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부른 그는 “거의 20년 된 거라서 시대에 안 맞다 싶은 건 각색하는 중이다. 제가 출연 안 하지만 제 시나리오로 다 촬영을 마친 것도 있고, 촬영 중인 작품
‘황야’의 사냥꾼으로 돌아온 마동석이 흥행 소감을 밝혔다.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어 첫 OTT 영화도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마동석이 1일 싱글리스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자로 나선 마동석은 맨손 액션으로 속도감, 박진감, 타격감을 모두 잡으며 작품마다 흥행몰이 중이다. ‘황야’ 또한 마동석표 액션을 제대로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순항중이다. 마동석은 ‘황야’의 흥행을 두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말
2023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출산 후 복귀와 동시에 더욱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배우 정선아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서 싱글리스트와 만난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지난해 12월 막을 올린 ‘드라큘라’를 두고 “저한테도 또 다른 도전”이라고 짚었다. 2016년 초연 이후 다시 한번 ‘드라큘라’ 미나 역으로 관객을 찾은 정선아는 “워낙 매니아층이 두터워서 첫공 때부터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떠올리며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시간이 흘러 다시 공연을 올리는 게 쉽지 않았지만 무대에 오를수록 함께 하기 잘했다
①에 이어서많은 작품들이 그렇듯 ‘드라큘라’ 또한 초연부터 10년에 걸쳐 조금씩 다듬졌다. 무대 세트나 의상, 연출 전반에 제작진과 배우의 디테일이 추가됐다고 알려졌다. 정선아는 “초연 때는 관객으로서 ‘드라큘라’를 많이 보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 3연, 4연을 보니까 정말 재밌고 무대가 멋있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10년 동안 무대 구성도 바뀌었다. 모든 무대들이 작품마다 매력이 있지만 ‘내가 했던 공연 맞아?’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천을 뜯으면 보이는 조각상이 초상화로 바뀌어 이입도를 높였고, 의상도 다 바뀌었다”라며 “이전
매번 새로운 시도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는 정선아가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정선아는 2022년 딸을 출산한 이후 창작 초연 뮤지컬 ‘이프덴’으로 복귀에 성공, 한 여성의 삶과 선택을 유쾌하게 전해 울림을 남겼다. 이어 지난해 국내 초연인 ‘멤피스’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쏟아내 시선을 사로잡고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들어올렸다. 2002년 18세에 ‘렌트’로 데뷔한 이후 현재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야말로 한국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성 배우다. 30일 싱글리스트와 만난 정선아는 복귀작 ‘이프덴’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돼요."(혜성)30일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발표한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 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CAPTURE THE FLAG'에는 타이틀곡 'JACKPOT'을 비롯해 'PONYTAIL (KOR Ver.)', 'After Party', 'Be My Love', 'CIRCUIT', 'Across The Stars'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
그룹 배너가 '피크타임' 우승 이후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것에 행복함을 드러냈다.30일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9년 2월 14일 데뷔한 배너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팀을 유지해 오다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만나고 우승까지 거머쥐며 큰 인기를 얻었다.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싱글리스트가 배너를 만났다. GON은 "너무너무 행복하다. 본업을 이렇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거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얘기
①에 이어서 작품 속 배우 김미경과 일상에서 마주한 인간 김미경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엄마’ 배역에서 오는 느낌이 짙은 이유도 있지만, 스쿠버 다이빙과 드럼을 즐기고 ‘멜로 연기는 끌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반전 면모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어쩔 때는 한없이 따뜻하지만 무뚝뚝하기도 한 입체적인 ‘엄마’ 캐릭터는 그의 시원시원하고 다채로운 일상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 김미경은 다양한 취미 생활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쉬는 사이에 내가 하고 싶은 걸 혼자서 마음껏 즐긴다. 다이빙도 그
'웰컴투 삼달리',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감동적인 연기로 국민 엄마 수식을 완성한 김미경이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신사동에서 싱글리스트와 만난 김미경은 자신을 “일 중독”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품 몇 개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일이 주어지면 그냥 하는 편이다”이라고 입을 열었다. ‘국민엄마’ 수식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김미경은 이에 대해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놧다. 그는 “저는 제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하면서 즐겁게 일을 한다. 그에 따른 좋은 수식어나 말씀들은 가끔 맞지 않는 옷을 입은
"현장 스탭, 배우들도 모난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화기애애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24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에는 라미란을 비롯해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시민덕희'는 2020년 12월에 촬영이 끝난 작품이다.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싱글리스트와 만난 라미란은 출연진에 대해 "촬영 당시하고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며 "지금은 어벤져스가 있는 느낌"이라고 얘기했다.라미란은 "명이도 멍뭉이에서 개가 됐고, 무생이도 이무생로랑으로 승격했고"라며 "다들 별 탈
"제가 아니었으면 다른 배우들 떠오르는 분이 있을까요?"24일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라미란이 연기한 덕희는 손대리(공명 분)의 전화 한 통에 전 재산을 잃은 인물.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뒤 오갈 곳 없이 두 아이를 위해 생계를 꾸려야 하는 덕희에게 다시 한번 전화가 걸려 오고, 그 전화는 바로 자신을 이 조직에서 꺼내달라는 손대리의 SOS다. 잃었던 돈을 찾아 아이들을 지켜야
"시청자 여러분들로 하여금, 관객 여러분들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이무생은 거물급 투자자인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아 완벽한 슈트핏을 뽐냈다.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싱글리스트와 만난 이무생은 "잘 입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헤어·메이크업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멋진 슈트핏에 대한 공을 스태프에게로 돌렸다.그러면서 이무생은 "삼시
"먹을 거 있으면 항상 챙겨주셔요."지난 1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이무생은 거물급 투자자인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로맨스 직진남 유정재 역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재력과 능력 그리고 비주얼까지 장착한 그야말로 워너비 완벽남으로서
‘시민덕희’ 공명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손대리(재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손대리는 덕희(라미란)를 보이스피싱의 피해자로 만드는 모집책인 동시에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탈출을 꿈꾸는 인물. ‘시민덕희’ 촬영 후 개봉까지 사이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얼굴이 살짝 달라진 게 있는거 같아요. 군대를 완전 어릴 때 간 건 아니지만, 다녀오면서 분위기 자체도 바뀌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전했다. “‘극한직업’ 이후로 무대인사를 한 게 ‘시민덕희’가 처음이더라고요. 팬분들은 무대인사를 하면 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까 그걸 기다리셨던 거
①에 이어서…라미란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 살이 쪘다고 말했을 정도로 화기기애애했던 ‘팀 덕희’ 촬영장. 감금 상태로 지시를 이행해야 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분위기는 어땠을까. 공명은 “저희도 분위기는 좋았어요”라고 웃어 보였다.“주승이 형이랑은 작품을 제가 짧게 짧게나마 예전부터 참여했던 적이 몇번 있었어요. 지방에서 촬영할때 숙박을 하다 보니까 근처에서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재미있게 보낸거 같아요. 성혁 선배님이랑 셋이서 숙소 앞에 해산물집이 엄청 크게 있었는데, 거기서 술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어요. 그만큼 보이
"팀으로서 같이 보낸 시간이 막 엄청나게 길지는 않지만 같이 해온 기간이 되게 길죠."(지윤서)22일 오후 6시 이븐(EVNNE)(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은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을 공개한다. 지난해 9월 데뷔한 이븐은 Mnet 5세대 신인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팀이다. 데뷔 앨범 'Target: ME'에서 상처 따위 모르는 듯 그저 상황을 즐기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중점으로 보여준 이븐. 하지만 누구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