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1’)의 시즌 첫 생중계를 오는 3월 5일(일) 0시(한국시간, 자정)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1 걸프 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2023’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쿠팡플레이는 이번 바레인 그랑프리 2023의 폴 포지션을 결정하는 예선(퀄리파잉)과 시즌 첫 우승자를 가리는 본선(레이스) 경기를 5일(일), 6일(월) 0시부터 각각 생중계한다. 이번 중계는 박용식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위원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또한, 시청자들은 생중계가 끝난 후에도, 중계 풀영상과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ROAD TO UFC 두 번째 시즌 계획을 발표했다.ROAD TO UFC는 아시아의 정상급 유망주들에게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오프닝 라운드는 5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ROAD TO UFC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토너먼트로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토너먼트는 2022년 6월에 시작해 4개 체급에서 32명의 선수가 경쟁했다.결승은 지난 5일에
NH농협은행은 소속 프로당구팀 조재호 선수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본부에서 튀르키예 지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조재호 선수는 지난 8일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3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 일부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기부의 뜻을 밝히며 긴급구호에 동참했다.이날 전달식에서 한국구세군 황규홍 업무국장은 “당구라는 스포츠가 기부로 이어지는 선례를 구세군을 통해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재호 프로의 기부를 통해 당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튀르키예에 대한 당구 팬들의 나
여자 프로배구 김희진이 오른쪽 무릎 수술로 코트를 1년 가까이 비운다.27일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오른쪽 무릎을 둘러싼 반월상 연골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재활에는 약 1년이 걸린다. 수술 경과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다음 시즌 복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김희진은 올 시즌 초반부터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이날까지 전체 31경기 중 28경기에 출전하긴 했으나 그중 1세트 선발 출전은 18경기에 그쳤다.IBK기업은행은 "부상 부위 확대 방지와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구단과 협의해 조기 수술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복귀하
상무가 창원 LG를 제압하고 프로농구 2군 리그인 D리그에서 우승했다.상무는 27일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KBL D리그 결승전에서 LG에 77-68로 이겨 우승했다. 허훈이 26점 4어시스트 5스틸, 송교창이 14점 15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했고 김낙현도 16점을 보탰다.각 팀 감독과 기자단 등이 투표해 뽑는 최우수선수(MVP)로는 상무 허훈이 선정됐다. 허훈은 16표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허훈은 예선에서 8경기에 출전해 평균 15.5득점 4.8어시스트 3.1리바운드로 활약했다.한편 상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이보미가 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27일 이보미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올해 JLPGA 투어를 마지막으로 일본 무대에서 은퇴하려고 한다"며 "마지막 시즌을 팬 분들과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 은퇴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JLPGA 투어에서 21차례 우승한 이보미는 2015년과 2016년 일본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부문을 휩쓸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4승을 기록했고, 2010년 KLPGA
압도적인 높이와 효율적 공격을 앞세운 남자배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제압하고 3위로 도약했다.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0 25-21 25-16)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이어간 한국전력은 15승 16패, 승점 47로 우리카드(15승 16패, 승점 44)를 4위로 밀어내고 순위를 맞바꿨다.한국전력은 블로킹 개수에서 13-3으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4번이나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신영석과 박찬웅도 각각 3개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이 하루 만에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7 25-23)으로 제압했다.이날 정지석은 70%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정지석은 후위 공격 6개를 성공해 V리그 남자부 역대 25번째로 후위 공격 600점(605점)을 넘어서기도 했다. 링컨도 12득점의 준수한 활약을 했고, 2년 차 아웃사
허수봉과 김연경이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김연경은 한국배구연맹(KOVO)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5표를 휩쓸어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6표)를 크게 따돌렸다.올 시즌 1, 3라운드에 이은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전체 통산 5번째다. 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123점)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허수봉이 31표 중 24표를 받아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3표), 현대캐피탈 이현승(2표) 등을 제쳤다.허수봉이 라운
쿠팡플레이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1’)을 2023시즌부터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월 5일 바레인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시작하는 첫 번째 레이스부터 생중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73주년을 맞는 포뮬러 1은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첫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 이래 전 세계를 무대로 경기를 이어 온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카 레이싱 대회이자 꿈의 무대다. 또한, 지난 2010년에서 2013년까지 한국에서 ‘코리아 그랑프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포뮬
2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원 파이트 나이트 7(One Fight Night 7)이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타이틀전 파브리시우 안드라지(브라질, 랭킹 1위)와 존 리네커(브라질, 랭킹 2위)의 맞대결이다. 지난 10월 있었던 1차전에서는 리네커의 계체 실패로 인한 타이틀 박탈로 시작하여, 안드라지의 로블로로 타이틀전 자체가 무효 처리되었던 바 있다.당시 경기에서 우세를 보였던 안드라지가 결국 랭킹 1위로 올라가며 이번 2차전이 성사된 만큼 브라질 파
김연경이 올 시즌 팀 우승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짐했다.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전에서 흥국생명이 승리를 따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김연경은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합류가 은퇴 고민에 영향을 줬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은퇴에 대한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더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승하는 스케줄에 맞춰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난 15일 김연경은 팀을 리그 1위로 끌어올린 뒤 "예전부터 가장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새로운 사령탑인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V리그에 데뷔하는 포부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본단자 감독은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두고 "인생에서 새로운 한 챕터를 앞둔 느낌이다. 큰 도전이다"라며 "새 외국인 감독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배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아본단자 감독은 "내 철학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강한 팀을 만들고 하나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를 마지막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리그 우승이 목표"라며 "지금 1위를 달리고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이어가는 이현중(23)이 G리그(NBA 하부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데뷔전을 치렀다.이현중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틴 스퍼스와 2022-2023시즌 G리그 홈 경기에서 19분을 뛰며 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등번호 28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그는 1쿼터 종료 6분 54초를 남기고 코트를 밟았다. 1쿼터에서 3점 슛 2개를 놓치는 등 초반에는 영점이 잘 맞지 않는 듯했으나, 이현중은 2쿼터 종료 1분 57초 전 3점 슛을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23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홈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지난 15일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잡으며 1위로 올라선 뒤 이번 경기를 통해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흥국생명은 22승 7패 승점 6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건설이 21승 9패 승점 62점으로 5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이번 경기는 아본단자 감독의 데뷔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본단자 감독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에 이어 국제빙상경기연맹(ISU)도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의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에게 적절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ISU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 징계위원회는 발리예바가 반도핑 규칙을 위반했지만, 이에 대한 잘못이나 과실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며 "ISU는 해당 결정을 전면 검토한 뒤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어린 선수는 도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제재로부터 선수들을 면제하는 것으로는 그들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주장 양희종이 2022-2023시즌이 끝난 뒤 은퇴한다.인삼공사는 22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 3월 26일 원주 DB와 경기에 양희종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연세대 출신 양희종은 2007년 2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안양 KT&G에 지명됐으며 이번 시즌까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인삼공사는 양희종이 뛰는 동안 챔피언결정전에서 세 차례나 우승했다. 양희종은 "안양은 나의 인생"이라며 "17년간 뛰면서 행복과 기쁨, 좌절과 슬픔을 팀과 함께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새로운 사령탑인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2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흥국생명 관계자는 22일 "아본단자 감독이 취업비자를 받았다. 23일 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고 밝혔다.흥국생명 구단은 이날 한국배구연맹(KOVO)에 '아본단자 감독의 코칭스태프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지난 18일에 입국해 흥국생명과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다.흥국생명은 19일 아본단자 감독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아본단자 감독은
한국시간으로 23일(목)부터 나흘간 ‘2023 DP월드투어 히어로 인디안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이 펼쳐진다.2주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인 왕정훈은 국내 매체 인터뷰에서 올해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DP월드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왕정훈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2023 DP월드투어 히어로 인디안 오픈’ 대회는 23일(목) 오후 4시 30분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전 라운드 모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P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첫 선두로 치고 나섰다.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23 25-17 25-22)으로 완승했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20승 10패, 승점 61로 대한항공(20승 9패, 승점 59)을 2위로 밀어냈다. 반면 우리카드(15승 14패, 승점 44)는 4위 한국전력(14승 16패, 승점 44)에 승수에서 앞서 3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다.현대캐피탈은 허수봉(19득점)과 오레올 까메호(14득점) 쌍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