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뒤늦게 부랴부랴 마트로 향했지만 하필 휴점일이라 문을 닫는 낭패는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다. 닫혀있는 셔터를 보며 멍 때리지지 않도록, 늦기 전에 우리 동네 마트 휴무일을 체크해보는 건 어떨까. 롯데마트먼저 롯데마트는 대부분의 점포가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휴무이므로 10월 8일에는 모두 문을 닫을 것으로 추측된다. 휴무점포는 지자체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일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휴무인 곳도 있다. 수요일에 쉬는 점포의 경우 9월 27일에 문을 닫을 예정이니, 홈페이지 휴무점포 안내 페이지(http: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아이돌 연습생 한서희가 전무후무한 新악동 캐릭터를 예고했다. 내년 1월,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한다는 한서희는 가만히 있어도 욕 먹을 상황이니 굴하지 않겠다는 듯 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창을 띄웠다. 거침없는 언변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서희의 주요 발언 네가지를 정리했다. '대마 흡연' 혐의, 탑과의 관계는?한서희는 지난해 7∼12월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
"난 공공의 적이 됐어요"한때 유부남과의 불륜으로 할리우드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배우 시에나 밀러.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캔들 메이커이던 밀러가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로 국내 극장가에 귀환했다. 나른하면서도 도발적인 히피 스타일에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인기를 끌던 그녀는 어떻게 스캔들 메이커로 등극하게 됐을까? 주드 로와 약혼 중 다니엘 크레이그와 맞바람2000년대 초 '세기의 미남' 주드 로와 사귀며 '잇걸'로 부상했던 시에나 밀러는 2004년 약혼 반지까지 끼게 됐다. 하지만 그
가을이 반가운 계절일만한 이유는 바로 걸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길거리를 누벼도 스타일리쉬하게 누비고 싶지만 아이템 매치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면, 패셔니스타들의 화보를 통해 한 수 배워보도록 하자. 가수 현아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를 통해 현아처럼 따라 입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일상을 화보처럼 만드는 분위기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현아의 이번 화보는 특유의 섹시미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Strike A Pose’란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
환절기의 재앙 '비염'이 다시 도래했다. 봄보다 가을에 더 극심해지는 비염은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리기 때문에, 지금 이 맘때쯤이면 코를 킁킁대느라 고생하는 싱글들이 수두룩할 테다. 참을 수 없는 재채기와 콧물, 코 막힘 등. 만성 비염으로 2X년째 고생 중인 에디터가 비염 때문에 가장 난감한 순간 다섯개를 꼽아봤다. 잘 때코가 막혀 이리 뒤척이다 저리 뒤척이다 보면 시간이 어느새 새벽 네시를 향해 달려간다. 취침을 할 땐 몸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야하는데, 코가 막히니 잠이 안 오는 것은 물론이고 코를 푼다고 해결
애견 카페에서 반려견이 두개골이 짓눌려 사망하는 도살 사건이 일어나 네티즌들을 경악시키고 있다.2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랑하는 애견이 애견카페에서 도살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시베리안 허스키 성견에게 두개골이 바스라져 그로 인한 과다출혈로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다"며 말문을 연 글쓴이는 "허망하고 분하고 그렇게 간 우리 두리(반려견)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러나 사고 후 업체의 대응을 보면서 엄청난 분노를 느낀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산을 하고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설득 끝에 반
국내 관객 612만명을 동원하며 돌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킹스맨'이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왔다. '킹스맨: 골든서클' 21일 오전 11시 용산구 CGV용산 헤라관에서 ‘킹스맨:골든서클’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편에 이어 ‘킹스맨:골든서클’로 다시 한번 활약을 펼치게 된 콜린 퍼스, 테런 에저튼 그리고 마크 스트롱이 참석해 전편과는 달라진 '골든서클'만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해리와 에그시의 뒤바뀐 관계전편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해리(콜린
패션이 급변하는 가을이 다가왔다. 패션 트렌드를 속속 알고 있지만 란제리만큼은 예외였다면, 올 가을엔 란제리 트렌드도 함께 들여다보는 게 어떨까. 웜톤의 ‘선셋컬러’지난 가을에는 블루톤의 색상이 강세를 이뤘으나, 올 가을에는 그 톤이 전혀 달라졌다. 가을날의 란제리는 이 계절에 가장 사랑받는 웜톤 계열의 컬러들로 가득 채워지는 추세다. 웜톤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톤을 뜻하며,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업 팬톤에서 제안한 올 가을 유행 컬러 10가지 중 와인 톤의 토니포트, 레드계열의 그레나단 등이 있다.따뜻한 느낌을 주는 웜톤의 소프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킹스맨:골든서클' 매튜 본 감독이 시리즈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3시간 40분짜리 싹둑… 감독판 가능성은?과연 '킹스맨:골든서클'(이하 골든서클)의 감독판이 개봉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매튜 본 감독은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판 개봉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본 감독은 애초 '골든서클'의 러닝타임은 3시간 40분이었으며, 여러가지 좋은 의견을 반영해 찍다보니 터무니없
첫 사극, 첫 사전제작 드라마였기에 윤아(27)에게 '왕은 사랑한다'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윤아는 19일 종영한 '왕은 사랑한다'에서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도 갈라놓을 만큼 갈등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여인 은산 역으로 열연하며 연기돌의 바람직한 성장을 이룩했다. 드라마 종영 하루 전인 18일, 서울 강남구 에스엠티 서울에서 윤아를 만났다.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선보인다며 부끄러운듯 미소를 지은 윤아는 드라마 속 윤산처럼 털털하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1. 첫 사전제작 드라마100% 사전제작 드라마
우원재와 윤종신, 그리고 선미가 보기 좋은 주간차트 음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9월 둘째주에 이어 셋째주에도 나란히 TOP3를 차지한 세 뮤지션의 곡들은 서로 다른 장르라, 더욱이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떨치고 있는 듯 하다. 과연 9월 4주째에 접어들 다음주에는 이 철옹성 같은 TOP3가 깨질 수 있을까? 네이버 뮤직 9월 셋째주 주간차트 TOP 102017년 9월 11일 ~ 2017년 9월 17일 1. 우원재 - 시차 (feat. 로꼬&GRAY)우원재를 세상에 알린 프로그램은 이제 막을 내렸지만, 이후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드림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어 퍼펙트 데이'는 제목부터 아이러니한 영화다. 고전소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처럼 반어적인 제목의 영화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섬세하게, 또는 날카롭게 전쟁의 단면을 반관료주의적 시선으로 그려낸다. 영화 '어 퍼펙트 데이'는 1995년 발칸반도, 예측불허의 휴전 상황 속 마을에 생명수를 공급하기 위한 국제구호요원들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 국제구호요원들의 예측불허 미션 수행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추석하면 생각나는 음식 갑 중의 갑은 바로 떡이 아닐까. 추석을 2주 앞두고, 예년과는 다른 답례품을 준비하고 싶다면 인스타에서 특히 인기인 이색 떡을 눈여겨 보자. 스스로에게 선물해도 좋다. 양이 많아 걱정이라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실온에 꺼내놓고 해동해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 바나나떡사르르 녹아드는 쫄깃함! 진짜 바나나가 들어가 더욱 달달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SNS에서 대란을 일으킨 떡이다. 국내산 찹쌀로 만든 쫄깃한 찰떡 속에, 리얼 바나나가 20% 함유돼 진한 바나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보슬보슬한 카스테
삼가 돼지의 명복을 빕니다.'혼밥'과 '가성비'가 외식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며 생겨난 '한쌈' 맛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흩뿌리고 있다. 부산진구 가야동, 동의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진지한쌈'은 풍부한 재료로 알차게 싼 고기 한 쌈으로 지나가던 소비자들의 발목을 잡는 곳이다. 고기는 먹고 싶다만, 불판 앞에 앉아 땀을 뻘뻘 흘리는 동안 비싼 돈을 지불해야하는 고깃집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제대로 공략한 셈이다.'진지한쌈'에서 진지하게 싼 한쌈은 단돈
밀레니얼 세대를 주도한 할리우드 대세 스타들은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비슷하다! 위아래로 짧은 얼굴, 왕방울만한 눈, 귀여운 코, 시원시원한 입매까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뭉툭한 고양이상 스타 8명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엠마 스톤먼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 엠마 스톤. '라라랜드'에서의 처연한(?) 분위기도 좋았지만, 스톤을 청춘스타로 발돋움하게 만들어준 영화 '이지A'에서 보여준 빵실하면서도 시원한 미소는 마치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연상시켰다. 밀라 쿠니스엠마 스톤의 닮은꼴로
요즘 20대들은 문화생활을 누리는데 적극적이다. 특히 전시 및 페스티벌이 다양화 되고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20대들의 전시·페스티벌 나들이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수도권 20대 남녀 600명의 전시/페스티벌 문화 향유 실태와 인식을 조사, 20대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봤다. 요즘 20대들은 일방적으로 작품과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인증’, ‘시밀러룩’, ‘혼참’ 등 개성 있는 전시/페스티벌 향유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SNS로 발 빠른 문화생활
욜로(YOLOㆍYou only Live Once) 라이프가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욜로족에 가깝다고 응답한 사람은 그 절반에 불과했다. 16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 꼴인 66.1%가 욜로 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전반적으로 남성(59.0%)보다는 여성(73.2%), 그리고 젊은 층일수록(20대 75.6%, 30대 66.4%, 40대 64.8%, 50대 57.6%) 욜로족에 대한 바람이 강한 모습
비트박스 천재 소년 윤대웅(빅맨)군이 미국 NBC 방송사의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했다. 지난 14일 성사된 엘렌과 윤대웅군의 만남은 유쾌했다. 엘렌과 방청객들의 환대를 받으며 등장한 대웅군은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노출이 심해서 시선 처리가 좀 어려웠다”고 미국에 온 소감을 밝혔고, 엘렌은 한국어를 알아들었다는 듯 웃는 척해 관중이 폭소하며 훈훈한 분위기의 시작을 끊었다.엘렌은 이번엔 대웅군의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이런 헤어스타일이 유행하나?”라
최근 약이나 화장품 등을 바를 때 사용하는 작은 도구 혹은 도포용 도구 ‘팁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한 이색 뷰티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손이 닿는 과정을 줄일 수 있고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고르게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팁 어플리케이터는 그 간편함이 각광받으며 주로 립 메이크업 아이템에서 활용되곤 했다.최근에는 향수, 아이크림, 아이 메이크업, 크림블러셔, 마스크패치 등으로 팁 어플리케이터 활용이 확산되는 추세다. 바이레도의 ‘가부키 퍼퓸’은 버튼을 누르면 파우더 형태의 향수가 묻어나와 브러시로 쓸어내려 바르는 형태로 나왔다. 바이레도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가을이 왔다. 선선한 바람 속에서 새로운 개성을 찾고 싶다면 새로운 향수를 물색해보자.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향수 브랜드들이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머금은 향수를 속속 내놓고 있다. 버버리 '마이 버버리 블러시'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향수 신상 ‘마이 버버리 블러시’는 핑크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을 담아 화사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향수다. 싱그러운 아침의 첫 햇살이 스며드는 런던의 정원과 활기차게 피어나는 꽃에서 영감을 받아 발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핑크 색상의 보틀 역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