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 2014년 데뷔한 이홍내는 어느새 데뷔 7년차 배우가 됐다. 만 24세 나이에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연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 그에겐 늘 ‘친구1’ ‘경찰2’ ‘보디가드2’ ‘패트릭가드2’ 등의 배역 이름이 정해졌지만 그마저도 소중하게 여겼다. 단역에서 조연으로,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하며 ‘메이드 인 루프탑’을 통해 생애 첫 영화 주연을 맡게 됐다.“무작정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배우라는 직업을 도전한 것 같아요. 이 일의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해 어느덧 연기 경력 11년차다. 꽤나 오랜 경험을 쌓은 배우 김현수가 신인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한 '여고괴담'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모교'에 참여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공포 장르 출연이다. 평소 공포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라는 김현수. 그럼에도 그가 '여고괴담'에 참여한 건 시리즈가 가진 매력, 그리고 함께하는 선배 배우 김서형의 존재였다."&
①에 이어서...김현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성악 천재 여고생 배로나 역할로 열연 중이다. 공교롭게도 20살이 되고 촬영한 두 작품이 같은 시기에 선보여지게 됐다. "성인이 되고 만난게 '여고괴담'과 '펜트하우스'에요. '여고괴담'은 특히 제가 딱 스무살이 되고서 찍은 작품이죠. 대학을 연극과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 전 연기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것들도 있어요. 스무살이 되면서 생각하게 된 것도 있고. 그런 고민들이 더 많이 담겼고 성
“전역하자마자 좋은 작품을 하게 돼서 너무 좋아요.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게 된 것도 기분이 좋구요. 분위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매번 현장에 가서 이것저것 할 생각을 하면 굉장히 설렜어요. 네 명이 함께하는 신이 있으면 하루종일 피곤하지도 않게 찍은 거 같아요” 전역 후 첫 작품으로 KBS 2TV ‘대박부동산’을 선택한 정용화. 로맨스, 혹은 로코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기에 더욱 눈길을 끄는 선택이었다. 다양한 극중 캐릭터의 빙의 연기까지 소화해낸 정용화는 호평은 물론, 시청률 흥행까지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
①에 이어서…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정용화는 군생활을 하며 보다 여유로워진 근황을 전했다. 강박에서 벗어나 비슷한 또래들 사이에 있으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덕분도 있었다. “씨엔블루 활동을 할 때도 항상 강박이랑 압박이 심했어요. 그게 후회가 되진 않는데 뭐든지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았죠. 연기도 기대에 못미치면 힘들어하고 잠 못이루는 스타일이었어요. 안좋은 생각이 시작되면 끝도 없이 하는 편이었는데 군대가서 많이 바뀌었어요. 동생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나도 그런 고민을 했었지’ 싶기도 하고요
“대본을 봤을때 퇴마사라는 역할은 인생에서 한번 만나볼 수 있을까 싶었어요. 굉장히 역할에 끌렸고, 대본 내용도 마음에 들었어요. 파격 변신이라기 보다 ‘이건 꼭 해보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임한 거 같아요. 만족은 모르겠지만, 저 자신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선구안 좋은 배우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장나라.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그가 이번에는 오컬트 장르물인 ‘대박부동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16일 KBS 2TV ‘대박부동산’ 종영
①에 이어서…오컬트를 표방하기는 하지만 ‘대박부동산’은 기본적으로 휴먼, 즉 사람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다. 이에 매 에피소드마다 원귀가 된 이들의 스토리들이 담겨 있었다. 이 중에서도 장나라는 그린빌라 사건 주경희(남기애)를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꼽았다. “옥탑방에 사는 만삭의 딸이 위험한 계단을 오르내리는 걸 보면서 전세를 알아봤는데 분양 사기를 당하잖아요. 그걸 모르고 작은 집을 청소하고, 짜장면을 시켜먹으면서 기뻐하는데 흙발로 마루를 밟고 철거하시는 분들이 들이 닥치는 신이 있어요. 말하면서
②에 이어서…“정용화씨는 저랑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프로패셔널한 친구였어요. 굉장히 많은 힘이 됐어요. 현장 분위기를 살릴려고 엄청 애를 써줬어요. 이 친구가 재주가 너무 많아요. 촬영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친구를 보면 웃게 되는 분위기메이커같은 역할도 해주고, 연기도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고 빨리 발전하는 스타일같더라고요. 영민하고 착한 친구구나 싶었어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정용화에 대해 장나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여타 드라마처럼 러브라인은
①에 이어서...이번 시즌은 김준수와 함께 신성록, 전동석이 드라큘라를 연기한다. 그리고 드라큘라의 영원한 사랑 미나 역은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이 캐스팅됐다. 자신의 드라큘라를 "괴기하고 사이코적인 느낌이 있다"고 표현한 김준수는 '드라큘라'의 터줏대감답게 함께하는 배우들의 특징과 장점도 세밀하게 느끼고 있었다. "전동석 배우는 재연 때부터 같이 해서 친하기도 하고 많이 의견을 주고받아요. 중후하고 클래식한 매력이 있죠. 비주얼적으로 가장 적합한 것 같아요. 또 신성록 배우는 뮤지컬을 많이 보면서도 하시는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언제나처럼 빨간 머리로 뮤지컬 '드라큘라' 네 번째 시즌을 함께하고 있다. 초연부터 함께 해왔으니 누구보다 '드라큘라'를 잘 알고 그만큼 애정도 많을 터. 김준수는 무대 위 애드리브나 대사의 변주를 가져갈 정도로 여유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부담감도 생겼다고 밝혔다. "초연 때부터 빠짐없이 네 번 이나 한 건 '드라큘라'가 유일해요. 그만큼 애착도 있죠. 초연때부터 저의 생각이나 의견, 바람들이 많이 녹아든 작품이에요. 매번 할때마다 너무 영광으로 생각해요
JTBC ‘로스쿨’이 드라마틱한 시청률 지표를 그려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어려운 법정 서사의 허들을 뛰어넘어 다양한 시청자층의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명민은 형법교수 양종훈 역으로 다시 한번 ‘인생캐’를 만났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베토벤 바이러스’를 기억하고 많은 시청자들은 자신감에 기인한 단호한 화법, 위화감이 느껴지는 양종훈의 모습에서 강마에와 기시감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그 맛을 살리되, 기시감을 없애려고 노력했지만 쓰여진 대본대로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비슷해진
①에 이어서…누구도 쉽게 다가서지 않는 양종훈을 누구보다 위하고 생각해준 사람이 바로 김은숙(이정은)이었다. 그리고 극중 관계처럼 실제로도 이정은과 김명민은 ‘로스쿨’을 통해 가까운 동료로 발전했다. “김은숙 교수는 유일하게 양종훈이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양종훈의 외로움, 슬픔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였죠. 그리고 실제로 이정은이라는 사람이 그랬어요. 첫 술자리에서 저의 이야기를 다 하게끔 만드는 마력이 있었어요. 처음부터 서슴없이 누나라고 불렀어요. 제게 배즙, 석류즙 등 많은 몸에
“‘트래블 버디즈’는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어요.” 지난해 라이프타임채널 ‘트래블 버디즈’를 통해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그렸던 가수 김재중이 ‘트래블 버디즈 2: 함께하도록’으로 돌아왔다. ‘트래블 버디즈2’는 전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버디즈’와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圖錄)으로 만들어 담아가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지난달 13일 첫 공개 후 현재 5회까지 공개된 ‘트래블 버디즈2’를 보며 김재중은 “스태프들과 연락을 하게 되더라”라고 시청 소감을 전했다.“어제도 작가님과 연락했어요. ‘그때 고생 많았었는데 지금 이렇게
①에 이어서…‘트래블 버디즈’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배낭 여행기를 그리고 있는 김재중은 “데뷔 후 여행을 가본 적이 거의 없다”고 뜻밖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다 일로 가봤다. 대충 가본 국가가 큰 도시까지 하면 40개다. 그런데도 여행은 가본 적이 없다”며 “여행에서 받는 영감이나 느끼는 감정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하더라. 나중에 정말 세계가 건강해진다면 일로 가는 거 말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꼭 가보고 싶다”고 여행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그중에서도 김재중이 가보고 싶은 나
“사회의 어떤 새로운 직업군이 나왔거나 드라마틱한 직업군이 나왔을 때 조금더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조사를 하는 편이에요.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써야겠다고 마음 먹어진 건 2015년 하반기에 김새별 작가 에세이를 읽으면서 부터였어요. ‘실제 유품정리사들이 현장에 가서 이런 마음을 갖는구나’,’유품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럴 수 있구나’ 싶었죠” ‘드라마는 희망적이어야 한다’를 룰이 있다. 유일하게 넷플릭스만 관심을 보였다는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제목에서 보여지듯 유품정리사, 즉 죽음과 맞닿아 있는 소재
①에 이어서…‘무브 투 헤븐’ 첫 에피소드는 비정규직 청년, 김군의 죽음이었다. 사회에 경종을 울린 사건들부터 길거리에서 무심코 마주치게 되는 얼굴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의 모습을 함축한 캐릭터였다. 때문에 더욱 시청자들이 빠르게 이야기 안으로 흡수할 수 있었다. “작품 속에 여섯분의 고인이 등장해요. 그 분들의 이야기를 정하는데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어요. 스무개가 넘는 에피소드 중에서 추리고 추렸어요. 그 다음은 어떤 순서로 소개를 드리는게 좋을까 싶었구요. 참으면서 보지 않아도 되는 드라마였으면 하는데,
트와이스가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인 6월 11일 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2021년 여름을 정열의 계절로 장식한다.선주문 수량 53만을 돌파한 신보 발표에 앞서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를 선보이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에 이어 ‘트와이스표 서머송’ 리스트를 추가한 이들이 컴백을 기념해 새
①에 이어서…트와이스가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인 6월 11일 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2021년 여름을 정열의 계절로 장식한다.선주문 수량 53만을 돌파한 신보 발표에 앞서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를 선보이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에 이어 ‘트와이스표 서머송’ 리스트를 추가한
김설진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현대무용가, 안무가, 예술감독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그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몸짓을 넘어 말을 통한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달 18일 개막한 연극 '완벽한 타인'에서 김설진은 페페 역을 맡았다.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리메이크 된 원작 영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지만 김설진은 원작을 마주하길 꺼려했다. 대본만 보고 자신이 어떻게 해설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하는 시도였다."영화를 보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①에 이어서...김설진은 2014년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창의적인 안무와 움직임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벨기에 피핑톰무용단원, 창작그룹 무버의 예술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몸이 아닌 말로 하는 연기는 2017년 이명세 감독의 단편영화 '그대 없이는 못 살아', KBS 2TV 드라마 '흑기사'를 시작으로 연극 '뜨거운 여름', tvN 드라마 '빈센조'까지 조금씩 필모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