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이강인의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맞대결이 성사될까. 이번 UCL 8강에서는 어떤 빅매치가 성사될지 시선을 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B.뮌헨)과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부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도르트문트가 대진 추첨식을 앞두고 있다. 8강에서 결승까지의 상대가 모두 정해질 이번 UEFA 대진 추첨식은 15일 저녁 8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김민재, 이강인의
쿠팡플레이가 MLB 정규 시즌 개막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의 준비 과정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장면을 전하는 전체 중계 일정을 발표했다.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의 입국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두 선수단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이원 생중계로 입국 선수 소개 및 향후 일정을 현장 리포팅한다.16일에는 양팀의 워크아웃 데이(공식 훈련)가 생중계로 이어진다. 공식 훈련에는 코리안 빅리거 이대호가 게스트로 나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양팀의 훈련
오타니 쇼헤이가 부인 다나마 마미코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15일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인 다나마 마미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 탑승을 앞둔 오타니 쇼헤이는 항공기를 배경으로 아내와 나란히 선 사진을 공개했다.특히 이와 함께 한국어로 “기다려진다”라며 태극기 사진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같은날 LA 다저스 홈페이지에도 오타니 쇼헤이와 다나마 마미크가 나란히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을 위해 빅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군단 선수들이 한국 땅을 밟았다. 샌디에이고 구단 선수들을 태운 호화 전세기 747-400 VIP PLUS 5Y8267 편은 15일 오전 1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번 서울 방문단 인원을 180명 안팎으로 꾸렸다. 이중 선수는 31명이며, 20일 개막전을 앞두고 최종 개막 로스터(26명)를 추리게 된다.이날 공항에는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취재진과 야구팬이 몰렸다. 한국 취재진을 비롯해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러시아의 피겨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가 만 13세부터 15세까지 무려 56가지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문을 인용해 "(러시아) 팀 주치의 3명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년 동안 발리예바에게 심장약, 근육강화제, 경기력 향상제 등을 칵테일처럼 섞어서 투여했다"고 보도했다.발리예바가 양성 반응을 보인 약물 목록에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엑디스테론, 폐활량을 개선하는 하이폭센, 지방을 에너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드디어 이번 주 일요일(17일) 개막한다.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야구 축제는 쿠팡플레이와 함께 더욱 특별해질 예정! 메이저리거 출신 김선우 해설위원, 메이저리그 해설 거장 송재우 해설위원과 한명재, 한장희, 정용검 캐스터가 ‘중계 드림팀’으로 뭉친다.게스트로는 박찬호, 김병현, 이대호, 김광현 등 코리안 빅리거들이 총출동하고, 개막전 이틀간 축하무대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aespa(에스파)가 장식한다.쿠팡플레이는 선수단 입국 및 공식 훈련(Workout D
아시안컵 전지훈련 기간 축구대표팀에서 일부 선수들과 지원 스태프가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탁구게이트'에 이어 이번엔 '카드게이트'다.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한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와 대한축구협회 팀장급 직원이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 조사 결과 이들은 숙소의 휴게실에서 칩당 수백~수 천 원 상당의 돈을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게임에 참여한 직원은 보직 해임된 가운데, 축구협회는 조만간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직원에 대한 징
PL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맨유 대 리버풀이 FA컵 8강에서 격돌한다.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로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두 팀은 오랜 라이벌 구도를 유지 중이다. 만날 때마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18일 새벽 0시 30분에 킥오프되는 FA컵 8강 맨유 대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FA컵 4강에
파리 생제르맹(PSG)과 OGC 니스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쿠프 드 프랑스 8강 홈 경기에서 니스를 3-1로 완파했다.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 차례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이날 니스전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크게 비판받은 이강
이틀 후 서울에 도착하는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SNS에서 먼저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SNS 계정에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위에는 태극기도 함께 실어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치르는 MLB 정규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의 홍보 인사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지난해 팔꿈치를 수술해 올해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오타니는 지명 타자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장쾌한 홈런포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 붉은악마가 태국과 2연전에서 보이콧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3일 붉은악마는 공식 SNS를 통해 “붉은악마의 본질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태국과의 2연전은 보이콧 없이, 선수들에게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특히 “이번 사태는 축구협회의 잘못으로,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응원을 받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라며 이른바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이강인을 암시했다.지난 11일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
이정후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MLB)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양대 리그 6개 지구별로 2024시즌 신인왕,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올해의 감독 후보를 추려 소개했다.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가 있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는 이정후가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비시즌 많은 선수를 영입했지만, 그중에서도 이정후는 구단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0으로 앞섰다.전반 4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1, 2차전 합계 점수는 1-1이 됐고, 연장 전·후반에 득점이 나오지 않아 양팀은 승부차기로 향했다.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은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009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는 공연과 드림팀으로 구성된 중계진 라인업을 발표했다.축하 무대에는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aespa(에스파)가 나서 개막전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두 걸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 시리즈의 즐길 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깊이 있는 해설과 재미를 더할 국내 최고의 중계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AT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1차전에서는 인터밀란이 웃었지만 1점 차 승리를 기록했기에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리그 내에 적수가 없는 인터밀란이 과연 라리가 팀 상대로도 위세를 떨칠지 기대가 모인다. 올 시즌 26골을 기록 중인 라우타로와 모라타-그리즈만 듀오의 맞대결도 주목되는 23-24 UCL 2차전 AT마드리드 대 인터밀란 경기는 14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10월 풀럼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시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20-21 시즌(17골 10도움) 이후 3년 만에 PL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22-23 시즌에는 10골 6도움, 득점왕에 올랐던 21-22 시즌에는 23골 7도움을 올린 바 있다. 올 시즌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손흥민은 14골 8도움을 기록 중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전북 현대를 잡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에 올랐다.울산은 지난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23-2024 A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설영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설영우는 전반 추가 시간 2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을 넣었다.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울산은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도 다가갔다.AFC에 4장이 배분된
류현진이 12년 만에 국내로 복귀, 국내 팬 앞에서 첫 실전 경기를 치렀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마친 뒤 류현진은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팬들의 함성이 커서 기분 좋았다"라며 "시범경기인데도 많은 팬이 오셨더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류현진이 관중들의 응원을 들으며 KBO리그 마운드에 선 건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천177일 만이다. 이날 경기장엔 3천500여명의 야구팬이 몰렸다. 4이닝 동안 62개의 공을
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국내 복귀 후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했다.류현진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이날 총 6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 직구 최고 구속은 148㎞, 평균 구속은 144㎞가 찍혔다. 탈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류현진이 KBO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한 건 2012년 3월 31일 KIA전 이후 처음이다. 시범경기, 정규시즌 경기를 포함해선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천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복귀에 시범경기 오픈런이 이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무리하고 친정팀 한화로 복귀했고, 이날 처음으로 실전 경기를 펼쳤다.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청백전에 등판했으나, 당시엔 관중을 받지 않았다. 이날은 경기장을 개방한 뒤 류현진이 등판한 첫 경기였다.이날 대전엔 비 예보로 경기 성사 자체가 불투명했다. 날씨도 쌀쌀했다. 하지만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류현진의 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