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도전을 앞두고 목표를 말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은 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최근까지 훈련하면서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목표 의식을 제 눈으로 확인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전반 17분 다르윈 누녜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13분 코너 브래들리의 자책골로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31분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의 중거리 결승포가 터졌고, 후반 45분엔 코디 학포의 헤더로 쐐기를 박았다.최근 2연승을 포함해 리그 무패 행진을 7경기(6승 1무)로 늘린 리버풀은 승점 70을 쌓아 선두로 복귀했다.전날 아스널이 루턴 타운을 제압하고 선두를 탈
맨유와 리버풀 중 어느 팀이 노스웨스트 더비를 더 붉게 채울까. 올 시즌 리그 8경기씩을 남겨둔 상황에서 ‘숙명의 라이벌’ 맨유와 리버풀이 만난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한 1위 리버풀은 선두 굳히기에 나서고, 원정 부진에 빠진 6위 맨유는 홈팬들 앞에서 반등에 도전한다. 팀 분위기는 리버풀이 좋지만, 직전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웃은 만큼 더 뜨거운 라이벌 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3-24 PL 32라운드 맨유 대 리버풀 경기는 7일 밤 11시 30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
쿠팡플레이가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의 일본 그랑프리와 중국 그랑프리에서 연속으로 현장 리포팅에 나선다. 작년 F1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더 많은 그랑프리 현장을 찾는 것을 예고한데 이어 올해 일본과 중국에서 그 닻을 올린다. 쿠팡플레이가 현장 리포팅으로 전하는 일본 그랑프리의 ‘퀄리파잉', ‘레이스' 중계는 각각 6일, 7일에 진행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는 프리뷰쇼가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F1 전문가 윤재수 해설위원과 안형진 캐스터가 각 서킷의 특징을 직접 소개하고, 지난 레이스를 기반으
김하성과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맞대결이 이번 주말 다시 찾아온다. 내일(6일)부터 김하성과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이정후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메이저리그 두 번째 맞대결 시리즈를 갖는다. 개막 4연전 맞대결에서 김하성은 6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 이정후는 4안타 1홈런 4타점 3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첫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던 이정후는 2차전에서 멀티히트와 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빠른 발과 호수비로 종횡무진했던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포함 6안타
손흥민이 8일 월요일 새벽, 노팅엄과 PL 32R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웨스트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위기에 놓였던 토트넘의 4위 탈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쟁팀 아스톤 빌라가 직전 경기에서 패배하며 토트넘에 기회가 생긴 것이다. 최근 노팅엄 상대로 2연승을 달리는 토트넘은 4위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직전 경기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은 ‘캡틴’ 손흥민이 출격을 앞둔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현재 리그 15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득점 선두’ 홀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공개했다.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본머스), 벤 화이트(1골 2도움·아스널)와 함께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지난달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축구대표팀의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진 23위를 차지했다.FIFA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24년 3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23위를 기록, 2월 랭킹(22위)보다 소폭 하락했다.한국은 3월에 '황선홍 임시 감독' 체재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면서 1승 1무를 거뒀다. 태국과의 무승부 경기 때문에 순위 하락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아시아에서는 일본(18위), 이란(20위), 한국, 호주(24위), 카타르(34위)가 '톱 5'를 이뤘다.신
손흥민과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우정을 이어온 웨일스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뜻깊은 기록을 쓴 친구를 향해 특별한 축사를 남겼다.데이비스는 3일(현지시간) 토트넘 홈페이지에 '내 친구 손흥민, 400단어로는…'이라는 제목의 축하글을 올려 손흥민과 우정을 되짚었다.그는 "우리는 거의 9년간 알고 지냈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이고, 무엇보다 월드클래스 인물"이라며 "경기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손흥민을 알게 된 건 대단히 기쁜 일이었다"고 돌아봤다.손흥민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 댈러스마저 제압하며 5연승으로 안정궤도에 오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원정 백투백 일정을 앞뒀다. ‘역대 최고 슈터’ 커리를 앞세워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10위 골든스테이트는 11위 휴스턴 로케츠의 추격을 떨쳐내고자 한다.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은 각각 정규시즌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게임 차 간격을 두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 오전 9시 휴스턴을 만난 이후 6일 오전 9시 30분에는 댈러스와 맞붙는다. 이 경기들은 모두 TV 채널
김연경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4일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6월 8일과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경기는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해 펼쳐진다"며 "6월 7일에는 미디어데이와 전야제 행사가, 8일에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열리고 9일엔 라이언앳이 주최하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개최된다"고 전했다.김연경은 그동안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해 이벤트 경기를 준비했으나 신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처음으로 출루에 실패했다.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지난달 29일 MLB 개막전부터 매 경기 최소 한 번씩은 출루했던 이정후. 그의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6경기에서 막을 내렸다.이정후의 타율은 0.250(28타수 7안타)까지 내려갔다.
5일 새벽, 첼시와 맨유가 31R에서 격돌한다. PL에서 손꼽히는 라이벌전인 만큼축구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첼시를 상대하는 마운트의 출전 여부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홈에서 승리를 따낸 가운데 과연 이번엔 첼시가 설욕할 수 있을까. 첼시 대 맨유의 경기는 5일 새벽 4시 15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홈팀 첼시의 최근 리그 성적은 나쁘지 않다. 최근 5경기 2승 3무, 구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을 앞세워 스타드 렌을 물리치고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 올랐다.PSG는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컵 준결승전에서 1-0 승리했다.음바페가 전반 40분 선제골을 뽑았다.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무난한 플레이를 펼치다 후반 39분 랑달 콜로 무아니와 교체됐다.PSG는 리옹과 5월 26일 블뇌브다스크의 피에르모루아 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로 복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마르틴 외데고르의 선제골에 상대 자책골을 엮어 루턴에 2-0으로 승리했다.승점을 68로 늘린 아스널은 리버풀(승점 67·+40골)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이날 맨시티는 애스턴 빌라를 대파하고 승점 67을 쌓아 리버풀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38골)에서 뒤진 3위에 자리했다.아스널이 승점에서 앞서고 있지만, 2위 팀들과 승점이 1점 차이에
종일 계속되는 비로 인해 KBO리그대전 경기가 취소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대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이로써 올 시즌 취소된 경기는 5경기로 늘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한편 이번 시즌 KBO리그는 한화 이글스의 돌풍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TV 시청률은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이 경기를 중계한 KBSN 스포츠
황대헌(24·강원도청)에게 연이어 반칙을 당해 태극마크를 놓친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 박지원(27·서울시청)이 다시 한번 대표팀 승선에 도전한다.박지원은 5~7일, 11~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박지원의 선수 인생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지원은 그동안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며 동계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시즌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낙마해 병역 혜택을 받지 못했다.그는 내년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 혜택을 노
tvN과 tvN SPORTS가 4월 15일부터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를 독점 생중계한다.이번 대회는 올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 진출하며,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대회에서 3위 내에 성적을 거둘 경우 다시 한 번,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농구, 배구 등 대부분의 구기 종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약 6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황의조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의 가지안테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쉬페르리그 31라운드 가지안테프 FK와 원정 경기(3-0 승)에서 후반 35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황의조는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이날 경기는 부상으로 이탈한 황의조가 44일 만에 치른 복귀전이다.지난 2월 26라운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쉬페르리그에 데뷔한 황의조는 투입 4분 만에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바 있다.
후반기에 접어든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는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1위 추격에 나서는 맨시티와 4위 수성을 도전하는 아스톤 빌라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와 에메리 감독의 지략 대결에도 기대가 모인다. PL 31R 맨시티 대 아스톤 빌라의 경기는 4일 목요일 새벽 4시 15분 킥오프되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선두 탈환에 도전하는 맨시티가 ‘난적’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홈 경기를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