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의 프리킥 원더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한국은 이란을 3-0으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한 일본과 한국시간 7월 2일 오후 9시, U-17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은 이 대회에서 역대 두 차례 우승(198
황의조가 SNS 사생활 폭로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했다황의조는 29일 법무법인 정솔을 통해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자필 입장문을 통해 "사생활과 관련해 불법적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이어 "최초 작성된 글 내용 역시 사실무근의 내용"이라며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 경로를 통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회로 저를 협박한 범죄자"라고 덧붙였다.황의조는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2차 피해에 가담하거나 연루된 이들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이 전석 매진 행렬을 이은 가운데 쿠팡플레이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7월 3일(월)을 시작으로 쿠플클럽 혜택을 통해 다시 한번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쿠팡플레이는 다음 주 월요일인 7월 3일부터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쿠플클럽 혜택을 통해서다. 쿠플클럽이란 와우회원 전용 혜택으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더 많이, 다양하게 즐길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7월 3일(월)부터 9일(일)까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인 팀 K리그와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가 구두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로마노(Fabrizio Roman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최종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그는 “바이에른은 김민재와 완전한 구두 합의에 도달” 했다며 5년 계약을 언급했다.또 구단 소식통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민재가 계약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했다.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에 기여하며 활약해왔다. 특히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유럽 축구의 스타 수비수로 떠올랐다.이에 김민재의 향후 거취
황의조의 사생활 폭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하기로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점을 감안해 서울청 사이버범죄수사에 수사를 맡겼다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조만간 황의조 또는 법률 대리인을 불러 피해자 진술을 듣고 어떻게 수사할지 정할 방침이다.황의조의 변호인은 지난 26일 황의조의 여자친구를 사칭,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등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이보다 앞서 25일 한 인스타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가 SNS에 사생활 폭로 글을 올린 누리꾼을 고소했다.황의조의 변호인은 27일 "황의조의 여자친구를 사칭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고 황의조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등 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전날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에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게시물을 올린 인스타그램 계정 5개를 관련 자료로 제출했다"며 "(5개 계정 주인이)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변호인은 황의조가 그리스 소속팀 숙소에서 생활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폭로 글과 관련해 매니지먼트사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SNS에서는 이와 관련된 동영상이 확산하고 있어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25일 SNS에는 황의조 선수가 다수의 여성과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하며 수많은 여성을 가스라이팅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는 황의조 선수의 동영상과 사진도 함께 공개했고 갈무리된 사진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확산했다.이에 대해 황의조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UJ 스포츠는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 K리그 세 팀의 오픈 트레이닝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우선,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는 AT. 마드리드와 팀 K리그는 7월 26일(수)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AT. 마드리드가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이어 팀 K리그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30일(일)에 경기를 치르는 맨시티는 하루 전인 29일(토)에 역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훈련 모습을 팬들에게
황희찬이 사칭 피해에 대한 당부의 글을 게재했다.26일 황희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칭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황희찬과 DM을 주고 받은 것처럼 꾸민 게시물을 SNS에 게재했고, 이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누리꾼은 “친구들끼리 만든 가상의 인물과 대화한 것”이라며 “제 잘못에서 모두 비롯된 일이니 무분별한 비방은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조작을 이정했다.황희찬은 이와 관련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런 얘기 별로 하고 싶지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강민우(울산현대고)-김명준(포항제철고)-윤도영(충남기계공고)-김현민(영등포공고)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4-1로 대승했다.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번 대회 1∼4위 팀에 주어지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11월 10~12월 2일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서울)가 SNS에 올려진 '사생활 폭로' 글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인 UJ스포츠는 25일 SNS에 입장문을 내고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돌연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의조는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계로 전환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황의조는 24일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대 수원 삼성의 경기(1-0)를 끝으로 FC서울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후 방송 인터뷰에서 "행복하게 다시 웃으면서 축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서울의 모든 코칭스태프, 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루마니아 출신 단 페트레스쿠 감독의 데뷔전에서 광주FC에 완패했다.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터진 이순민의 결승 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건희의 쐐기 골로 전북에 2-0으로 승리했다.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한 광주는 6경기(4승 2무) 무패를 이어가며 8위에서 5위(승점 28·8승 4무 7패)로 점프한 반면 전북은 8위(승점 27·8승 3무 8패·22골)로 처졌다.광주는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거둔 대한축
한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했던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이 불거진 김민재(나폴리)를 호평하며 '연착륙'을 예상했다.슈틸리케 전 감독은 23일(현지시간) 독일 인터넷 매체 '티온라인'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스포츠 외적인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지도자 입장에서 보면 잘 훈련돼 있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훌륭하다. 훈련량도 많다. 협동하기 좋다"고 짚었다.이어 "김민재 역시 증명됐고, 질적으로 뛰어난 선수"라며 "제공권 장악력이 좋고,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데 빌드업 작업도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프턴(잉글랜드)에서 뛴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했다.알힐랄은 24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네베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이 받을 이적료는 4천700만파운드(약 784억원) 수준이다. 이는 2020년 디오구 조타를 리버풀로 보낼 때 받은 4천100만파운드를 넘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라고 BBC는 전했다.네베스는 울버햄프턴에서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과 그라운드를 누벼 우리나라 팬들 사이에서도 친숙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이탈리아)가 대행사에 약속받은 선금을 받지 못했다며 내한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로마는 7월 말 예정된 한국 투어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주최 측이 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그러면서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며칠 안에 입금이 지연된 돈이 들어온다면 다시 한국행을 검토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로마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셀틱,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프턴(잉글랜드)은 7월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5년에 세계적인 프로축구 선수들이 뛰는 빅클럽 32개팀의 대항전을 열기로 하고 첫 개최지를 미국으로 선정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FIFA는 이날 평의회를 열고 '클럽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의 개최지를 미국으로 결정했다. FIFA는 "클럽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는 점, 미국은 개최 능력이 입증된 국가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클럽 월드컵은 2025년 남자 클럽 축구 대회의 정점이 될
K리그1 수원FC가 2010년대 전북 현대 왕조 구축의 핵심 공격수였던 브라질 출신 히카르두 로페스(등록명 로페즈)를 영입했다.수원FC는 23일 "K리그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로페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K리그와 인연을 맺은 로페즈는 1년 뒤인 2016년 전북으로 이적하면서 K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2016∼2019년 전북 현대에서 뛴 로페즈는 주력, 드리블, 득점력 등을 자랑하며 공격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로페즈는 K리그 통산 157경기에 출전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3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르파리지앵이 이강인이 PSG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나, 영입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또 이 배경에 대해 “PGS와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료를 놓고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보도대로라면 양측은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84억원) 안팎에서 협상을 진행 중이다.이강인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현재 PSG가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한국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역시 이강인의 PSG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2022-2023시즌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나폴리)의 몸값 추정치가 손흥민(토트넘)을 추월했다.축구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럽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추정치에 따르면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6천만 유로(약 8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왔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올해 3월 김민재의 시장 가치를 5천만 유로로 평가했다가 3개월 만인 지난 15일에 6천만 유로로 높였다. 반면 손흥민의 경우 20일 발표된 업데이트 결과 5천만 유로로 조정됐다. 한국 돈으로 713억원 정도다.독일 바이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