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이강인의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맞대결이 성사될까. 이번 UCL 8강에서는 어떤 빅매치가 성사될지 시선을 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B.뮌헨)과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부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도르트문트가 대진 추첨식을 앞두고 있다. 8강에서 결승까지의 상대가 모두 정해질 이번 UEFA 대진 추첨식은 15일 저녁 8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김민재, 이강인의
아시안컵 전지훈련 기간 축구대표팀에서 일부 선수들과 지원 스태프가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탁구게이트'에 이어 이번엔 '카드게이트'다.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한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와 대한축구협회 팀장급 직원이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 조사 결과 이들은 숙소의 휴게실에서 칩당 수백~수 천 원 상당의 돈을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게임에 참여한 직원은 보직 해임된 가운데, 축구협회는 조만간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직원에 대한 징
PL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맨유 대 리버풀이 FA컵 8강에서 격돌한다.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로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두 팀은 오랜 라이벌 구도를 유지 중이다. 만날 때마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18일 새벽 0시 30분에 킥오프되는 FA컵 8강 맨유 대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FA컵 4강에
파리 생제르맹(PSG)과 OGC 니스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쿠프 드 프랑스 8강 홈 경기에서 니스를 3-1로 완파했다.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 차례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이날 니스전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크게 비판받은 이강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 붉은악마가 태국과 2연전에서 보이콧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3일 붉은악마는 공식 SNS를 통해 “붉은악마의 본질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태국과의 2연전은 보이콧 없이, 선수들에게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특히 “이번 사태는 축구협회의 잘못으로,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응원을 받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라며 이른바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이강인을 암시했다.지난 11일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0으로 앞섰다.전반 4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1, 2차전 합계 점수는 1-1이 됐고, 연장 전·후반에 득점이 나오지 않아 양팀은 승부차기로 향했다.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은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009
AT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1차전에서는 인터밀란이 웃었지만 1점 차 승리를 기록했기에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리그 내에 적수가 없는 인터밀란이 과연 라리가 팀 상대로도 위세를 떨칠지 기대가 모인다. 올 시즌 26골을 기록 중인 라우타로와 모라타-그리즈만 듀오의 맞대결도 주목되는 23-24 UCL 2차전 AT마드리드 대 인터밀란 경기는 14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10월 풀럼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시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20-21 시즌(17골 10도움) 이후 3년 만에 PL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22-23 시즌에는 10골 6도움, 득점왕에 올랐던 21-22 시즌에는 23골 7도움을 올린 바 있다. 올 시즌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손흥민은 14골 8도움을 기록 중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전북 현대를 잡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에 올랐다.울산은 지난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23-2024 A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설영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설영우는 전반 추가 시간 2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을 넣었다.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울산은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도 다가갔다.AFC에 4장이 배분된
'하극상 논란' 이후 '퇴출'까지 거론하며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을 비판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거듭 인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홍 시장은 12일 소통채널 '청년의꿈'에서 이강인을 축구 국가대표로 다시 뽑은 것에 실망해 "당분간 대표팀 경기는 안 봐야겠다"고 한 말에 대해 누리꾼이 "영원히 안 보시겠군요"리고 비꼬자 "비아냥대는 건 결례다"며 불편해했다.이어 "같은 축구 금수저 출신인 손흥민 선수를 보라"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빼어난 축구 실력을 갖고 겸손하고 훈련밖에 모르는 손흥민(토트넘)과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고, 선배
1골 2도움을 몰아치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대승을 이끈 손흥민이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가스 크룩스 이주의 팀'에서 3-4-3 포메이션의 오른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10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올려 토트넘의 4-0 쾌승에 공헌했다.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2-0을 만드는 브레넌 존슨의 추가 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EPL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의 '캡틴' 손흥민이 동료들에게 안주하지 않는 자세를 지켜달라 독려했다.손흥민은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이브닝스탠더드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더 큰 발걸음을 앞으로 내디뎌야 한다"며 "다들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해 뛰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개막 전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선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손흥민은 자신의 리더십을 '실력'으로 뒷받침하고 있다.지
PL 선두 탈환에 성공한 아스날이 기세를 이어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 나선다. 1차전 포르투 원정에서 패한 아스날이 홈에서 역전 드라마를 써낼지 주목된다.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난 다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아스날의 홈에서 펼쳐지는 23-24 UCL 16강 2차전 아스날 대 포르투 경기는 13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UCL 16강 1차전 포르투 원정 패배 이후 2차전을 앞둔 아
한국축구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11일 '탁구 게이트'로 논란을 빚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국가대표로 선발하며 이제는 화합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 가운데 전날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강인을 뽑아선 안 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시장은 A 대표팀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10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이강인 선발 여부를 묻는 말에 “불가합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이유로 “이강인 인성이 단체경기에 부적합하다”는 종전 주장을 되풀이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강인이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159골을 터뜨려 팀 역대 득점 공동 5위에 오른 손흥민이 구단 전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4-0 승)에서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는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후 터뜨린 159번째 골이다.이로써 손흥민은 1960년대 활약한 웨일스 출신의 공격수 클리프 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둘은 구단 통산 득점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탁구 게이트'로 논란을 빚은 이강인 그리고 손흥민을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한 가운데,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황선홍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과 이강인을 포함했다.이강인은 손흥민과 충돌 후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황 감독은 "이강인은 우리 축구 팬 여러분들과 팀원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그런 이강인을 보듬어 안고 화합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냐 의견을 냈다. 그
손흥민, 이강인이 다시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이강인은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본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황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23분 존 스톤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그러나 후반 5분 네이선 아케의 백패스 실수로 인해 맥 알리스터한테 패널티골을 내주며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리버풀은 이날 무승부로 19승7무2패 승점 64를 기록해 선두 아스널(20승4무4패 승점 64)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7점 뒤져 2위에 머물렀다.맨시티는 19승6무3패 승점 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팀 애스턴 빌라와의 중요한 맞대결에서 1골 2도움으로 펄펄 난 손흥민(토트넘)이 각종 현지 평가에서도 극찬받았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EPL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는 경기 최우수 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쌓으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 8분 2-0을 만드는 브레넌 존슨의 골을 도운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역시 휩쓸었다.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승리의 주역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고, 리그 14골 8도움으로 득점 공동 4위, 도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후 유럽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4점을 줬다. 양침 유일한 최고 9점대 평점이다. 존슨이 8.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