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이즈 4기를 여는 핵심으로 손꼽히는 ‘이터널스’가 11월 개봉한다. 이미 ‘마블리’ 마동석 캐스팅부터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이터널스’는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젬마 찬, 키트 해링턴, 배리 케오간 등 스타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언맨’부터 ’어벤져스’에 이르기까지 마블 페이즈 3기에 굳혀진 ‘마블 팬덤’의 뜨거운 지지를 등에 업고 이미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한 상태다. 이에 대다수의 극장들이 이번주말을 분기점으로
김은희 작가의 신작 ‘지리산’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1회보다 1%p를 가뿐히 뛰어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다만 시청률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 모양새다. 가장 크게 지적받는 부분은 컴퓨터그래픽(CG)다. 광활한 자연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는 어색한 CG가 혹평을 받고 있다. 스타 캐스팅 외에도 김은희 작가, 이응복 PD 연출로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지리산’에 대한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주가가 장중 전일 대비 8800원(17.76%) 떨어졌을 정도로 그
애플TV+, 디즈니+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선 디즈니+는 지난 14일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스타(Star)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게 될 한국 로컬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디즈니+는 화려한 스타는 물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킹덤2’ 박인제 감독, 그리고 강풀 작가 등 화려한 면면의 제작진을 품었다. 하지만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해도 곧바로 한국 로컬 오리지널을 만나볼 수는 없다. 우선은 한국에도 팬층이 두터운 디즈니, 마블, 픽사 등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특히 마블 시리즈는 국내 공개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2회가 최고 시청률 17.4%,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계보를 이어 TV조선 표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국민을 상대로 펼치는 초대형 프로젝트 오디션을 표방한다.기존의 오디션과 달리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나이라는 허들없이 참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대형스타
‘오징어 게임’ 효과일까. ‘마이 네임’이 전세계 넷플릭스 시리즈 스트리밍 순위 4위에 올라섰다.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스트리밍 4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등 VOD 스트리밍 순위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17일(현지시간 기준) ‘마이 네임’이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4, ’5인의 후아나’를 제쳤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이 출연하는 ‘마이 네임’은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이
디즈니+(Disney+/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홍콩, 대만 3개 지역에 11월 출시된다. 1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디즈니+가 스타(Star)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게 될 한국 로컬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세계 1억 1600만 가입자(2021년 8월 기준)를 확보한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그리고 스타를 품고 있는 업계 공룡이다. 때문에 국내 출시가 가시화되면서부터 현재 국내 OTT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넷플릭스와의 주도권 경쟁에 이목이 집중돼 왔다. 하지
박은빈, 로운이 서사의 중심으로 들어오며 ’연모’ 2회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시청률이 전국 기준 6.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거의 엔딩에 가깝긴 했지만 아역배우들이 이끌던 과거 서사에서 박은빈, 로운이 등장하는 시점으로 이야기가 넘어오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공교롭게’ 연모’는 방송기간 내내 사극과 시청률 경쟁구도가 잡혔다. SBS ‘홍천기’가 막을 내리면 tvN ‘어사와 조이’가 시작된다. 우선 ‘흥행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극은 꾸준히 사랑한 사
‘내일은 국민가수’가 첫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이어 TV CHOSUN표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세를 입증했다.일찍이 예견된 흥행이긴 했지만 ‘미스터트롯’ 첫방송 시청률(12.5%)까지 거뜬히 뛰어넘으며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 하지만 국산 OTT로 평소 TV를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지난밤 ‘국민가수’의 즐거움을 함께하지 못했다. 기존에 TV CHOSUN 실시간 서비스를 하고 있던 티빙(TVING), 웨이브(Wavve)에서 방송을 볼 수 없었기 때문.‘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스위트홈’, ‘오징어 게임’이 연이어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흥행을 거두며 ‘K-콘텐츠’ 대세 시대가 열렸다.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미국 오늘의 콘텐츠 TOP10에서 무려 일주일 넘게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넷플릭스 최대 시장이기도 한 미국에서의 흥행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들 중 최고 성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전에도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한국 콘텐츠는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냈다. ‘스위트홈’ 자체 최고 기록을 놓고 보면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에서 3위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
‘갯마을 차차차’ ‘오징어 게임’ K-콘텐츠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스트리밍 플랫폼의 VOD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23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2위에 ‘오징어 게임’, 7위에 ‘갯마을 차차차’가 이름을 올렸다.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19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꾸준히 TOP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영국에서 만들어진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3를 꺾고 미국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검은 태양’이 방송 첫주 전국 평균 시청률 8.0%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MBC 금토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극본 박석호) 전국 평균 시청률이 1회 7.2%, 2회 8.0%(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드라마 왕국’ MBC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금토드라마 안착의 첫 단추를 잘 꿰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깊은 숫자다. 동시간대 편성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연출 최영훈/극본 김윤) 역시 같은 날 첫 방송됐다. 2회 시청률이 상승한 ‘검은 태양’과 달리 ‘원 더 우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배우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스트리밍 플랫폼의 VOD 차트를 공개하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기준) ‘오징어 게임’이 2일 연속 넷플릭스 미국 내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순위 기준으로는 3일 연속 2위를 지켜내며 역대 국내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 최고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같은 날 공개된 ‘오티스의 고민 상담소’ 시즌3과는 꾸준히 경합하는 모습이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오티스의 고민 상담소’는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시즌3가 ‘오징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16일 시즌2 종영을 맞이했다.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즌1, 2 모두 최고 시청률 14.1%을 기록했다. 목요스페셜 편성으로 포문을 연 시즌1은 당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미스터트롯’과의 정면승부에서도 시청률 선방을 이어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이미 방송 전부터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합세하며 ‘작감배’ 드라마로 입소문을 탔다.기존에 ‘응답하라’ 시리즈나 ‘슬기로운 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CJ ENM이 공개한 9월 1주차(2021년 9월 6일 ~ 2021년 9월 12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예능, 드라마를 포함한 종합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첫 방송은 평균 시청률 0.8%로 시작해 2회에서 1.9%로 껑충 뛰어올랐다. 종전 Mnet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던 ‘프로듀스101’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시즌2가 최종회를 제외하고 3%대 시청률을 유지한 것과
포텐셜에 대한 기대가 시청률로 반응했다. 지난 주말 전국 시청률 10.3%을 기록한 ‘갯마을 차차차’ 이야기다. 최고 11%를 돌파하며 지난 8월 28일 첫방송 이후 연일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순수하게 로맨스만으로 승부를 건 드라마가 시청률로 성과를 낸 것은 올해 들어 ‘갯마을 차차차’가 처음이다. 올해 평균 시청률 10%를 넘긴 드라마는 주말극과 일일극을 제외하고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달이 뜨는 강’, ‘모범택시’, ’빈센조’, ‘마인’,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 전부다. 중독성 강한 막장극이거나 최근 떠오르는 다크 히
디즈니+(디즈니 플러스)가 11월 1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디즈니는 물론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프로그램 콘텐츠를 품은 디즈니+는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던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용료다. OTT들이 저마다의 강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는만큼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중 결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부분이 1만원대 미만이지만, 디즈니+, 넷플릭스 그리고 국산 OT
‘모가디슈’부터 ‘D.P.’까지, 구교환의 활약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구교환은 친구인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졸업작품인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배우로는 ‘거북이들’로 얼굴을 알렸고, 2017년 출연한 조현훈 감독의 독립영화 ‘꿈의 제인’에서는 독특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아우라의 제인을 연기하며 그해 각종 영화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까지 상업영화와는 인연이 깊지 않았던 구교환은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반도’에 이어 올해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류승완
디즈니+(디즈니 플러스)가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월트디즈니 컴퍼니가 13일 오전 진행된 글로벌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11월 한국, 홍콩, 대만에서 디즈니+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마블, 픽사, 스타워즈(루카스 필름),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폭넓은 라인업을 품고 있는 디즈니+의 상륙은 그야말로 업계 공룡이다. 특히 국내에 팬층이 두터운 마블 스튜디오의 ‘완다비전’, ‘로키’, ‘팔콘과 윈터솔져’가 앞서 공개되며 국내 서비스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사실상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한 청춘물부터, 청소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이틴 드라마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저마다의 특장점이 확실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하이틴 마니아’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여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만 청춘물 흥행 이어갈 ‘여름날 우리’극장가에서는 허광한, 장약남의 대만 청춘물 ‘여름날 우리’가 25일 개봉한다. ‘상견니’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인 허광한이 주연을 맡아 팬들에게는 일찍이 기대를 받고 있다.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 대만 리메이크
2020 도쿄올림픽 경기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면서 방송가도 ‘올림픽 스타’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은 물론, 올림픽에 도달하기까지 흘린 구슬땀과 노력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만든 올림픽스타들이 귀국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금메달 4개를 수확한 한국 양궁 남녀 대표팀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썰렁했던 공항도 이날만은 올림픽 스타들을 담기 위한 취재진과 팬들로 인파가 몰렸을 정도. 이 외에도 농구,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