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3월 14~15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키안 솔타니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으로 설레는 봄의 시작을 알린다.2018년과 2022년 서울시향을 지휘한 마르코 레토냐가 서울시향과 조우한다. 도이치 그라모폰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이자 2023/24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포커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키안 솔타니가 이번 무대에서 서울시향과 지휘자 마르코 레토냐와 첫 협연을 선보인다.솔타니가 서울시향과 첫 만남에서 연주하는 곡은 ‘첼로 협주곡의 제왕’으로 불리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이다. 올해는 드보르자크
신동에서 총아로, '현의 거장' 반열에 오른 막심 벤게로프가 8년만의 리사이틀 무대로 한국을 찾는다.4월 9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은 그의 예술혼이 응집된 결정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바이올리니스트로 쉼 없는 활동을 이어오던 중 2007년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한동안 악기를 들 수 조차 없었던 벤게로프는 바이올린 대신 지휘봉을 잡고 음악인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07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성공적으로 카네기홀 데뷔를 마쳤으며 2010년에는 그슈타드
최근 미국 신곡을 발표한 가수 알렉사가 현지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알렉사(AleXa)는 오는 29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 콘서트 'Sick of you US Tour(식 오브 유 유에스 투어)'에 돌입한다. 뉴욕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뒤 31일 시카고, 4월 2일 애틀랜타, 4일 털사, 5일 텍사스를 거쳐 7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을 내린다.콘서트 타이틀 'Sick of you'는 알렉사가 지난 2월 23일 미국에서 발표한 신곡 제목 'Sick'의 연장선에 있다. 'Sick'은 상대방이 베푸
고아웃코리아는 12일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 개최 소식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2박 3일로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진행된다.감미로운 멜로디와 독보적인 음색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로 깊은 감동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함께한다. 고아웃 캠프의 역사와 함께 한 MC 프라임은 진행을 맡는다.온라인 티켓은 오는 3월 22일 오픈 예정이다.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호주 4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월드투어 'KARD WORLD TOUR '(이하 'PLAYGROUND')의 호주 공연을 끝냈다.카드가 호주에서 투어를 연 건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으로, 이들은 지난 3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퍼스, 멜버른, 시드니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호흡하는 만큼 카드는 관객들과 대규모 'ICKY'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수 정동하가 생일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정동하는 오는 4월 7일 오후 4시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정동하 콘서트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을 연다.이번 공연은 오는 4월 17일 정동하의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정동하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오는 24일 발매되는 신곡 라이브를 포함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무대와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며 오직 정동하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동하 콘서트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의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홍콩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이븐(EVNNE)은 지난 10일 홍콩에서 ‘2024 EVNNE FAN-CONCERT [SQUAD:R] ASIA TOUR’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서울 팬콘서트로 포문을 연 이븐(EVNNE)은 지난 10일 홍콩에서도 글로벌한 매력을 드러낸 데 이어 오는 4월 5일 싱가포르, 4월 13일 대만, 4월 20일 태국, 5월 2,3일 일본 오사카, 5월 6일 요코하마를 도는 생애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지난해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오랜 인연을 쌓아온 오케스트라이자 명예 음악감독으로 있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5월 내한한다. 지난 2015년 한일수교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향과 합동 공연했던 것을 제외하면 도쿄필과 갖는 공식 내한 투어는 무려 19년 만이다.도쿄 필하모닉은 1911년 나고야에서 창단한 일본 최고(最古)의 교향악단으로 NHK 교향악단과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다. 정명훈은 도쿄필과 2000년부터 호흡을 맞추어 왔으며 2016년에는 외국인 최초로 명예음악감독으로 임명되었다.서울에서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이는 도쿄
미스터트롯2 TOP3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미스터트롯2 TOP3 단독 팬미팅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은 4월 6일 안성훈 단독 팬미팅, 4월 7일 박지현 단독 팬미팅, 4월 13일 진해성 단독 팬미팅 진행에 앞서 오는 3월 14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을 단독으로 오픈한다.이번 단독 팬미팅은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외에 자신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멤버를 계속해서 보고 싶은 팬들의 수많은 관심과 요청 속에 기획된 뜻깊은 팬미팅이다.특히 TOP3 멤버가 함께 하는 팬미팅이 아닌 안성훈, 박지현,
영국 소설가 “J.R.R. 톨킨”의 위대한 걸작 '반지의 제왕'의 두번째 시리즈 “두 개의 탑”이, 영화와 라이브 음악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시 펼쳐진다.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작년 8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필름콘서트의 성공에 힘입어, '반지의 제왕' 두 번째 시리즈인 “두 개의 탑” 필름콘서트를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작년과 같은 장소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토요일 1회, 일요일 2회 등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이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필름콘서트는, 영
밴드 Lacuna (라쿠나)가 오는 12일 예정된 싱글 'bow-wow'의 발매를 앞두고, 지난 3월 9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EQL Grove에서 발매 기념 게릴라 라이브를 선보였다.공연 시작 1시간 전 게릴라 라이브 소식을 알렸음에도 EQL Grove 매장 앞과 반대편 인도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본 공연은 EQL Grove의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러한 색다른 방식의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연무장길을 지나던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Lacuna (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오페라에 도전한다.국립오페라단은 1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내달 11~14일 국내 초연하는 브리튼의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의 제작을 알리는 프로덕션 미팅을 열고 작품과 제작진, 출연진을 소개했다.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브리튼이 작곡한 '한여름 밤의 꿈'은 보기 드문 영어 오페라다. 요정의 왕 오베른과 그의 아내 티타니아가 이야기의 주축으로, 눈을 뜬 직후 처음 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마법이 깃든 사랑꽃으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김동완이 맡은 역할은 실수로 잘못된 이에게
연극 ‘엠. 버터플라이’가 개막을 5일 앞두고,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만든 환상에 사로잡혀 스스로 파멸의 길을 선택한 ‘르네 갈리마르’의 허망한 표정과 르네의 환상 속 완벽한 존재인 ‘송 릴링’의 매혹적인 표정이 포착됐다.‘르네 갈리마르’ 역의 배수빈, 이동하, 이재균은 평생을 사랑이라고 믿었던 존재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의 분노와 환멸, 공허함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역할에 완벽하게 빠져 있는 모습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송 릴링’ 역의 김바다, 정재환,
샤이니 태민이 일본 부도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태민은 3월 8~10일 3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TAEMIN SOLO CONCERT:METAMORPH in Japan’(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 인 재팬)을 개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번 공연에서 태민은 ‘Guilty’, ‘Advice’, ‘이데아 (IDEA:理想)’, ‘Criminal’, ‘MOVE’, ‘WANT’, ‘괴도 (Danger)’ 등 히트곡은 물론, 강렬한 에너지를 터뜨린 ‘The Rizzness’, ‘일
가수 ONLEE(이승환)가 데뷔 첫 인도네시아에서의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온리(이승환)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라이 사르비니(Balai Sarbini)에서 팬미팅 ‘2024 온리 원 인 자카르타(ONLEE ONE In Jakarta)’를 개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리는 이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 ‘괜히 프로필만 보다가’를 첫 곡으로 부르며 팬미팅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후 온리는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 이하 파크뮤직’이 오는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2018년부터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개최된 ‘파크뮤직’은 다른 뮤직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던 유니크한 라인업으로 K-POP, 록, 재즈,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페스티벌의 첫날인 6월 29일(토)에는 대한민국 밴드 역사에 독보적인 족적을 남긴 잔나비를 시작으로 루시, 너드커넥션, 더 폴스, 김수영이 무대에 오른다.6월 3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Disney Princess – The Concert)’의 개최가 이번 주 코앞으로 다가왔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는 뮤지컬과 영화에서 프린세스 역할을 맡았던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다.이번 공연의 출연진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벨’ 역할을 맡아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 후보에 올랐던 브로드웨이 스타 수잔 에건(Susan Egan)과 뮤지컬 의 ‘자스민’을 포함해 , 등 여러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웃음과 감동을 전할 레전드 캐스팅으로 돌아왔다.11일,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캐스팅을 공개했다.매 시즌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가운데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은 김수미, 이효춘이 연기한다.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김수미는 특유의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
아이유가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며 '같이의 가치'를 전했다. 끊이지 않는 함성 소리가 공연의 큰 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아이유는 360도 둘러싼 관객 누구 하나 서운하지 않게 골고루 애정을 전달하며 팬 서비스가 무엇인가를 보여줬으며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마음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반대로 이들을 바라보는 관객이 됐다.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이 진행됐다. 지난 2일, 3일, 9일 그리고 이날까지 총 4회 차로 열렸다
아이유가 오는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이 개최됐다. 지난 2일, 3일, 9일 그리고 이날까지 총 4회차가 열렸다.이날 아이유는 "제가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하게 됐는데,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다. 너무 감사하게도 다 매진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아이유는 "한국 팬들이 투어 돌고 오는 동안 저 보고 싶을 거 아니냐. 그래서 앙코르 공연 해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