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하며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을 실점 없이 마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우석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2-6으로 끌려가던 7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고우석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3이닝 1자책점)으로 내려갔다.사흘 만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스펜서 스티어를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한 뒤 에르난 페레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곧바로 실
PL 4위 자리를 노리는 토트넘이 빌라 파크 원정에 나선다.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가 단 5점이기에 이 맞대결이 4위 싸움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리그 16골을 기록 중인 왓킨스와 1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주포 맞대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PL 28R 아스톤 빌라 대 토트넘 경기는 10일(일) 밤 10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토트넘의 리그 38경기 연속 득점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올 시즌 13골 6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하나은행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K1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7일 13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2024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3/7,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3/8,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간편하게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코펜하겐 돌풍을 잠재우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시티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14일에 열린 16강 1차전에서도 맨시티는 3-1로 이겼다. 이로써 1~2차전 합산 스코어 6-2를 기록, 대회 8강에 안착했다.지난 1차전에서 맨시티는 케빈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이 돌아가며 득점을 올렸다. 2차전에서도 마누엘 아칸지,
우리카드가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손에 넣었다.우리카드는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8연승을 달리던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5-23)으로 꺾었다.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우리카드는 승점 66(22승 11패)으로 대한항공(승점 67·22승 12패)에 이은 2위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다.V리그는 세트 스코어 3-0 또는 3-1로 승리하면 승점 3을, 3-2로 이기면 승점 1을
K리그 젊은피 3총사가 심기일전해야 할 '황선홍호'에 승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팬들은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인 울산의 주민규를 비롯해 수원의 이승우, 광주의 정호연 등의 발탁을 바라고 있다.황선홍 올림픽 대표팀이 임시 소방수로 투입된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달 21일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연전을 치른다. 황 감독은 오는 11일 A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주로 해외에 머물면서 K리거를 발굴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과 달리, 황 감독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각 홈에서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험난한 코펜하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UCL 8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전방엔 ‘괴물’ 홀란드가 나설 예정이며 중원에는 더브라위너와 로드리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이외에도 필 포든 마저 최근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가운데 홈 20연승을 달리는 맨시티가 코펜하겐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같은 시각, 스페인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라이프치히와의 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나이스 가이’ 서재응과 ‘롸켓’ 이동현이 스포티비(SPOTV)에서 뭉친다.두 위원은 정규시즌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2024 KBO리그의 스포티비(SPOTV)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뉴페이스의 합류와 함께 양상문, 민훈기, 이대형, 이성우 위원이 올 시즌 스포티비(SPOTV)의 KBO 중계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 코치로 활약했던 서재응 위원은 7년 만에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서재응 위원은 “다시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팀 예상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도움을 기록했다.이강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024시즌 UCL 16강 2차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이강인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강인의 UCL 첫 도움이다.이강인은 지난해 10월 AC밀란과의 조별리그에서 UCL 데뷔골을 기록한 바 있다.PSG는 2-1로 승리를 거두며, 1~2차전 합계 2연승으로
황선홍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파리행 로드맵이 확정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의 3, 4월 일정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황선홍호는 먼저 3월 A매치 기간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며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이 참가한다.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
수요일 새벽,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탈락 위기에 놓인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 직전 경기 라치오 원정에서 1대 0으로 패배한 뮌헨이 과연 홈에서 대역전극을 써낼지 관심이 쏠린다. 팀의 위기에도 묵묵히 수비를 책임지는 김민재가 다시 한 번 라치오를 상대로 철벽모드를 가동할 수 있을까. 뮌헨과 라치오의 23-24 UCL 16강 2차전 경기는 6일 수요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1차전 패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뜨겁다.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땅볼로 아웃을 기록했고, 2회초 2사 2루에서 볼넷을 얻었다.그리고 4회 무사 1,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첫 시범경기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의 시범경기
올림픽 사격 역사상 단일 종목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운 '황제' 진종오(44)는 이제 권총을 내려놓고 사대(射臺)에서 물러난다.진종오는 4일 서울 성동구 브리온컴퍼니 본사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어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은퇴를 결심했다. 후배를 위해 (권총을) 내려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올림픽에서 경기하면서 더는 내가 자리를 차지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뒤늦게 털어놨다.진종오는 올림픽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를 획득한 한국 사격 영웅이다.진종오가 올림픽에서 따낸 금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맨시티는 4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유에 3-1 역전승을 거뒀다.맨유는 전반 8분 마커스 래시퍼드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 나갔다.하지만 후반 11분, 35분 필 포든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역전했다. 그리고 엘링 홀란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맨시티가 3-1로 이겼다.맨시티는 맨유를 상대로 리그 2연승,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각각 시범경기 첫 홈런, 4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벌인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타점 2개를 기록했다.2회 땅볼, 4회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5-3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김하성은 시범경기 총 12타수 5안타(타율 0.417) 홈런 1개 3타점을 기록 중이다.그런가 하면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우상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에미리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8을 넘어 참가한 12명의 선수 중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실내육상선수권은 2년마다 열리며, 우상혁은 2022년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34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따냈다.우상혁은 하비에르 소토마요르(쿠바·1993년, 199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불발과 이후 불거진 국가대표팀의 내분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에서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하며 막바지로 접어드는 남은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쐐기 골을 폭발, 토트넘의 3-1 승리에 앞장섰다.올해 1월 1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본머스와의 20라운드에서 12호 골을 터뜨린 뒤 토트넘 경기에선 약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토트넘)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소속팀에서 나온 첫 골에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27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구단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서 돌아와 다시 골을 넣어 무척 기쁘다.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손흥민은 후반 43분 3-1을 만드는 시즌 13호 골을 넣어 토트넘의 승리를 완성했다. 토트넘에서 손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미드필더 배준호가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한국축구 유망주가 '황선홍호'에 새롭게 탑승할 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배준호는 3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3-2024 챔피언십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40분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다.지난달 25일 카디프시티와의 34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폭발했던 배준호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배준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현지의 각종 평가에서도 극찬을 받았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 EPL 27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는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43분 3-1을 만드는 자신의 시즌 13호 골로 토트넘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특히 손흥민은 토트넘에선 영국 현지시간 지난해 12월 31일, 한국시간으로는 올해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