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반전 모태솔로 왕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가 쌤소나이트 레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잠시 한복을 벗고 꽃미모를 발산했다.

차은우는 올초 쌤소나이트 레드의 공식 모델로 선정, 하반기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은우는 특유의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네이비 수트에 그레이 블루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따뜻한 색감의 니트로 스타일링한 컷에서는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현장 스태프들은 “다시 태어난다면 차은우가 끌어안고 있는 백팩이 되고 싶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은우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갈아입자마자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며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블루종에 슬링백을 가볍게 걸쳐 영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컷에서는 눈빛만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도시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가을 시즌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차분한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 사복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차은우는 큰 키로 롱 기장의 아우터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트렌디하면서도 활용성 높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보 속 차은우가 착용한 가방은 모두 쌤소나이트 레드 19F/W 신상 제품으로, 백팩부터 토트백, 슬링백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차은우는 후반부에 돌입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쌤소나이트 레드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