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과 유다솜이 서로의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재황과 유다솜이 춘천으로 향했다. 이날 이재황은 춘천을 가다가 길을 일헝 유다솜의 ‘내비게이션’ 도움을 받아야했다.

두 사람은 4시간 만에 닭갈빗집에 도착해 오후 5시, 뒤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되게 힘든 느낌이죠?”라며 둘이 1박 2일 동안 만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다솜도 동감했다.

이재황은 길만 잃는 게 아니었다. 닭갈비 굽는 것도 경로를 이탈했다. 닭갈비를 검게 태웠고 연기를 모두 유다솜에게 보냈다. 유다솜은 “매워”라며 기침을 연발했다.

유다솜이 첫인상을 물어보자 이재황은 “되게 밝아보였다”며 “상대방 말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줘서 배려가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유다솜은 “침착하고 말수 없는 줄 알았는데 말 많으신 것 같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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