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가 사전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오늘(30일)부터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의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9월 6일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은 40mm와 44mm 사이즈,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 각 소재별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총 12종으로 출시됐다. 알루미늄 소재 모델은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소재 모델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알루미늄 소재의 40mm 모델이 29만9200원, 44mm 모델이 33만9900원, 스테인리스 소재의 40mm 모델이 39만9300원, 44mm 모델이 44만원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모델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마크 곤잘레스, 로맨틱 크라운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전용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브랜드 콜라보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 및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된다. 각 브랜드별 1000대씩 한정 판매한다.

11번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삼성 닷컴에서는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모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되는 9월 6일부터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모바일 스토어, 삼성 닷컴, 하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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