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와 이상우가 로맨틱한 첫 키스로 로맨스 직진 전개를 예고했다.

중독성 강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은동주(한지혜)와 차필승(이상우)의 달콤한 첫 입맞춤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올린다.

공개된 스틸 속 은동주와 차필승는 서로 몸을 밀착해 마주보고 있다. 차필승는 은동주에게 서서히 다가서고 있고, 은동주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잔뜩 긴장한 듯한 은동주의 표정에서 첫 키스의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차필승는 그런 은동주를 미소 띤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이어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키스가 담겨 설렘을 폭발시킨다. 차필승는 은동주의 목을 부드럽게 감싸 안고 입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은동주를 품에 쏙 가리는 차필승의 듬직한 뒤태가 여심을 뒤흔드는 동시에 바람직한 두 사람의 피지컬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배가시킨다. 둘만 모르는 썸을 끝내고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인지,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불 붙게 되는 것인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앞서 극중 차필승는 은동주를 향한 마음을 자각해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은동주는 엄마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기도 잠시 엄마가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심했다. 차필승는 은동주를 걱정하고 위로하며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은동주 또한 차필승의 위로에 마음의 상처를 씻어내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에 대해 ‘황금정원’ 측은 “극중 은동주와 차필승의 관계에 큰 변화가 온다”고 전하며 “역대급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니 금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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