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더 콜2’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4팀4색 패밀리의 ‘신곡 대전’이 시작된다.

지난 주 ‘더 콜2’에서는 파이널 라인업 아티스트 3인 백호, 송가인, 박재정의 정체가 공개됐고, 마지막 프로젝트를 함께 할 네 패밀리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윤종신 패밀리에는 린, 하동균, 김필이, 윤민수 패밀리에는 치타, 백호, 송가인이, 소유 패밀리에는 행주, 후이, 박재정이, UV 패밀리에는 노을, 딘딘, 엔플라잉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30일) 방송에서는 네 팀의 패밀리가 세상에 없던 신곡으로 초특급 무대를 펼친다. 신곡 대전에서 각 패밀리는 1차전, 2차전, 파이널까지 총 3차례 서로와 맞붙게 되며 모든 패밀리가 반드시 한번씩은 겨루게 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신곡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비춰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유 패밀리는 상대 팀을 공략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는 모습. 그들은 고심 끝에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기로 해 그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민수는 “세상에 이런 장르는 없었다. 독보적인 음악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짤막하게 공개된 무대 장면에는 윤민수와 송가인이 한복을 차려 입고 등장해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또 윤종신은 “사실 (우리 패밀리에) 너무 실력파들이 모였다. 록, 알앤비, 발라드 다 된다. 총력전을 펼치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보컬 완전체 조합의 위엄을 보여줄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UV는 “끝까지 가겠다. 제대로 한 방에 다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짧게 비춰진 UV의 무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콘서트장이 되어있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페스티벌 같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녹화 당시 4팀 4색의 다채로운 무대들이 공개되며 관객들을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더 콜2’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환상적인 조합의 패밀리, 그들이 펼칠 세상에 없던 신곡 무대에 시청자 분들도 귀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더 콜2’는 오늘(30일) 저녁 7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

사진=Mnet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