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한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나 경찰,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사진=YTN 캡처

30일 오후 11시 50분경 충북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에 있는 대원포리머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불이 났다.

YTN 보도에 따르면 충주와 음성 소방서에서 소방차와 소방대원이 모두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불길이 거세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2명 정도가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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