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미리 고향을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추석을 2주 남겨둔 현재 미리 성묘를 가는 사람들, 벌초하러 가는 사람들의 영향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 55분 경부고속도로 한남IC~만남의광장은 71km/h로 운행되고 있으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14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길은 4시간 30여분이 걸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13분, 서울에서 강릉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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