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매니저 조찬형이 김칠두와 화보 촬영 스케줄을 잡았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테이와 배우이자 테이 매니저인 조찬형이 첫 등장했다.

조찬형의 직함은 다양했다. 그는 “햄버거집으로 연락와도, 테이씨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와도 어떤 분은 팀장, 이사, 매니저, 대표라고 하시더라”라며 직함이 필요하다는 걸 말했다.

매니저는 화보 촬영 스케줄이 있었다. 테이가 “너 오디션 보는 거 없냐”고 하자 매니저는 “20일날 김칠두 선생님과 같이 화보 찍거든. 부안 가는데 같이 갈래?”라고 테이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하지만 테이는 거절했다. 매니저는 “그날 너 스케줄 없어”라고 해 테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테이가 “개인 스케줄 잡아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