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이 ‘건축학개론’보다 빠른 흥행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감성멜로의 새로운 흥행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31일까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4일 간 누적 관객수 539,293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흥행 가두를 달리고 있는 것.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 이후 무려 1년 만에 찾아온 멜로 장르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정통 멜로 장르의 정공법이 제대로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서서히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한편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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