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노래요정 지니와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노래요정 지니, 그리고 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질 예정.

가슴 절절한 발라드곡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지니가 이번에는 또 어떤 곡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된 상황. 지니는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지금까지의 선곡 장르를 180도 뒤집으며 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선택한 것.

여기에 랩까지 도전한 ‘노래요정 지니’의 색다른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주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가왕 ‘노래요정 지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에너제틱’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그의 무대를 본 후, 판정단으로 자리한 비투비 정일훈은 “선곡에 할 말을 잃었다”며 ‘노래요정 지니’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왜 굳이 발라드 아닌 곡을 선택했나 싶었는데...웬걸!”이라며 다양한 톤을 소화해낸 가왕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복면 가수 또한 레전드급 가수로 추측되면서, 김구라의 연예인 판정단 표본조사 결과에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됐다. “압도적 차이로 가왕이 진다”는 파격적인 조사 결과가 과연 적중할지 오늘(1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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