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과 이석우 디자이너가 밤낮없이 마라톤 회의를 진행해 완성한 태극기함 샘플 디자인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에는 디자인 회의부터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드디어 태극기함 샘플 디자인이 공개되는 것.

유준상은 ‘같이 펀딩’ 시청자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는 ‘태극기함’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꺼냈다.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디자인이 공개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1, 2차 펀딩에서 준비한 수량이 1시간 안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같이 펀딩’ 3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태극기함 디자인 및 샘플을 본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은 디자인 작업 결과를 보고 “합격!” “저건 무조건 해야겠네”라며 흡족해했다는 전언.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듯한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이 자리 잡은 공간 반투명 유리 건너에는 테이블 주변으로 장도연, 데프콘, 알베르토, 딘딘이 둘러앉은 모습이다. 태극기함 중간 소비자 평가 현장이었던 것.

‘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준상과 이석우 디자이너 팀이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만든 태극기함 샘플 디자인이 공개된다”면서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점점 구체화 돼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