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보훈(27)이 JTBC ‘슈퍼밴드’ 방영 이후 날개를 달았다. 최종 3위를 차지한 퍼플레인의 보컬로 주목받은 그는 종영 이후 매 주말 이뤄진 슈퍼밴드 전국투어, 지난 8월 홍대 소극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지난 여름을 뜨겁게 질주했다.

‘슈퍼밴드’ 당시 전설의 명곡 ‘드림 온’ ‘올드 앤 와이즈’ 등을 장엄한 아트 록으로 편곡, 가공할 가창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던 ‘순둥이’ 청년이 가을을 맞아 신보 발매 등 ‘핫’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제훈(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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