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문희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문희준과 아내 소율이 과거 데이트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잼잼이는 이날 엄마 소율이 등장하자 반가움에 어쩔 줄 몰랐다. 가족 상봉처럼 꼭 부둥켜 안은 두 사람의 모습에 문희준 역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리를 잡고 앉은 소율은 “오늘 잼이랑 어땠어?”라고 딸과 보낸 시간에 대해 물었다. 문희준은 “잼잼이랑 계속 다니는데 생각나더라”라고 소율이 생각났다며 “(데이트 하던 곳을) 잼잼이가 태어나서 같은 곳을 걷는 게 신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소율과 문희준은 몰래 데이트를 하던 시절이 생각난 듯 음료수 하나를 나눠마시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잼잼이는 “잼잼이는”이라고 질투를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소율, 잼잼이와 꼭 붙어 시간을 보냈다.

이러던 중 “어? 없어졌네? 천사링이?”라며 소율에게 닭살 멘트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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