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봉의 욕튀 방법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노사봉의 독특한 ‘욕튀’ 비법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이무송은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에게 화가 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노사봉은 “나는 막 쏟아낸 후에 도망을 가 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일명 욕튀(욕하고 튀기)네요”라고 지적했다.

노사봉은 “그러다 10분 있다가 다시 들어온다. 그러면 아무 말도 안 한다”라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다행히 말이 너무 빨라서 무슨 소린지를 (상대방이) 모른다”라며 “시장 같은데 가서도 욱하면 사람들이 ‘중국사람인가봐’라고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못 알아들으니까 상대방이 기분은 좀 덜 나쁘겠다”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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