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사촌동생 한상진의 폭로전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노사연과 이종사촌 지간인 한상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한상진은 이날 이무송이 처음으로 집안에 인사를 왔던 날을 언급했다. 그는 “태어나보니 가족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우리는 6촌까지는 직계로 생각한다”라고 말해 남다른 대가족 스케일을 설명했다.

이무송이 처음 인사를 온 날을 회상하며 한상진은 “가족들이 전부 다 나타나진 않았다. (이무송이) 너무 놀랄까 봐”라며 “난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때 형이 ‘사는 게 뭔지’로 한참 스타 반열에 오를 때였는데 우리집에 오고 5분도 안 돼서 이렇게 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또 “25년을 이렇게 살고 있다. 선녀와 나무꾼 개념인데 형이 선녀고, 누나가 나무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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