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에 대한 문제가 출제돼 이목이 집중됐다.

1일 방송된 KBS 1TV ‘도전골든벨’에는 ‘레 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사진=KBS

이날 방송에는 한 평론가가 빅토르 위고에 대해 평가한 문장이 소개됐다. 평론가는 “나는 20세기에 이 사람과 견줄 만한 작가가 없다고 생각하며, 21세기에도 그런 작가가 나올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도전골든벨’ 측은 최후의 1인에게 “‘이 사람’은 프랑스의 낭만파 시인이자 소설가”라며 “80세 생일이 프랑스 임시 공휴일이었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던 그는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등의 작품을 남겼다”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정답은 바로 빅토르 위고. 최후의 1인은 해당 문제를 맞히고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었다. 한편 ‘레 미제라블’은 1862년 발표된 빅토르 위고의 소설로 1985년 뮤지컬로 초연됐다. 2012년에는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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