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의 잘못된 간장 다이어트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간장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윤정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가 우연히 접한 간장 다이어트에 현혹돼 이를 직접 실천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박수홍의 집에서 비닐을 깔고 반바지만 입은 채 누워 온 몸에 간장을 발랐다.

간장의 강렬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가운데, 박수홍과 윤정수 그리고 남창희는 간장 다이어트가 도대체 어떤 논리인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간장에는 여성 호르몬 유사성분인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있고, 허리와 하체를 날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그러나 이를 오해한 세 사람은 “장아찌도 보면 쪼그라들지 않냐”라며 간장이 윤정수의 살을 빼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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