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2주가량 앞두고 SSG닷컴이 추석 당일까지 3000여 종에 이르는 추석선물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SSG닷컴 제공

추석 선물 사전 예약을 마치고,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외 온라인에서만 취급하는 상품까지 추가한 것이다. 31일부터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에서 2000여 종을 취급하며 이보다 앞서 신세계몰은 지난달 12일부터 1000여 종 판매를 시작했다.

SSG닷컴은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양분되는 것을 반영해 상품을 폭넓게 준비했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는 한우, 사과, 배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는 물론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한우 등심 트러플(송로버섯)오일 세트’ ‘한우 등심 송화버섯 세트’ ‘한민(한우+민어) 콜라보 세트’ 등 기존 한우에 어울리는 특별한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속을 따지는 소비자를 위한 가성비 높은 선물도 있다. 농업진흥청에서 순수 국내산 품종으로 개발한 아리수 사과와 창조 배를 혼합한 과일세트는 5만원대, 사과와 사과주스 선물세트는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인가구와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해서 ‘실속형 사과세트 2.5kg’ 상품도 마련했다. 12% 할인된 1만3800원에 제공한다.

후앙베이커리와 나폴레옹 등 국내 유명 제과점의 선물세트도 1만~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허브와 천연 조미료 세트도 3만5900원에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모나 친지에게 건강식품을 선물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해 관련 상품도 늘렸다. 대표적으로 ‘정관장 홍삼원 골드(50ml, 60포)’ ‘지리산 전통꿀’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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