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빌리지가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유엔빌리지 하우스를 둘러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이날 미국 포틀랜드에서 온 4인 가족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집을 찾아나선 출연진들. 보증금이 없는 대신 월세로 5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평소보다 더 스케일이 있는 집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첫 시작은 각종 대사관이 모여있는 한남동에 인접한 유엔빌리지였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출연진들은 “새로 공사한 거냐? 너무 깨끗하다”가고 감탄했다. 이어 통창 너머로 보이는 시원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어컨 역시 빌트인으로 숨겨져 있는데다, 깔끔하고 넓은 주방까지. 주부인 홍은희마저 반할 수밖에 없는 집이었다. 지켜보던 양세형은 “좋은 집 많다”라며 상대팀이라는 것도 잊은 채 칭찬을 했다. 식기 세척기, 냉장고와 냉동고까지 여러모로 완벽한 유엔빌리지 하우스는 월세 480만원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